사실, 꼬리 아홉 여우는 - 그래 책이야 65

사실, 꼬리 아홉 여우는 - 그래 책이야 65

$14.00
저자

조현미

동화와동시를쓰고있어요.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동화스토리텔링반에서동화쓰기를배웠어요.제24회MBC창작동화대상과2019년한국안데르센상동시부문최우수상을받았고,『사실,꼬리아홉여우는』과『슬리퍼』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2023년우수출판콘텐츠제작지원사업에선정되었어요.『토리와무시무시한늑대/초대장』(공저),『문학상수상작가들의단편동화읽기』1~3권(공저)을지었어요.

출판사 서평

가족이라는값진이름

사람들이하기힘든일을대신해주는로봇.자녀양육이점점더어려워지고있기에어쩌면부모님의역할도로봇에게맡겨야하는시대가올지도모르겠다는위기감이느껴집니다.하지만그존재가누구이든가족의의미는그무엇과도바꿀수없을만큼소중하고값진것이라고주인공루아는깨닫습니다.동화속상황이현실에서는벌어지지않기를바라지만,앞으로도생활과생존,보호자,지지자등이루다나열하기도힘들정도로많은역할을하는가족의의미와가치는변하지않을것입니다.

줄거리
루아는얼마전도서관에서빌린『꼬리아홉여우』라는책을읽고있다.하지만동화속엄마가여우로변하는내용이나오자너무무서워서책을덮어버렸다.엄마,아빠와함께세식구가살고있는루아네집.그런데엄마와아빠는루아가정해진규칙대로만생활하기를강요한다.그리고반려앵무새루비의건강을체크하기위해설치했다는‘소리측정기’가있는데엄마와아빠는조금이라도큰소리가나면소리측정기부터쳐다본다.사실엄마,아빠는루아의친부모님이아니다.루아는‘꽃둥지’라는보육원에서엄마,아빠에게입양이되었다.루아는엄마,아빠에게밉보여파양을당해서‘꽃둥지’로돌아가게될까봐걱정이다.

어느날루아는규칙을어기고앵무새루비의새장문을열어놓았고루비가집안여기저기에똥을쌌다.그런데그날부터엄마가좀이상해졌다.평소와다르게규칙을무시하기도하고잘대해주었다가도또불같이화를내기도한다.루아는엄마,아빠가뭔가숨기고있다는생각을조금씩하게된다.

초등교과연계
3학년1학기국어1.재미가톡톡톡
3학년2학기국어3.자신의경험을글로써요
4학년1학기국어5.내가만든이야기
4학년2학기국어4.이야기속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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