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무엇이든 법대로 : 법치국가 조선의 별별 법 탐험 - 지식 잇는 아이 18

조선, 무엇이든 법대로 : 법치국가 조선의 별별 법 탐험 - 지식 잇는 아이 18

$15.00
Description
교육, 복지, 신분, 병역, 환경, 정치, 경제, 외교, 사법 등
500년 역사를 이끈 법치국가 조선의 별별 법 탐험!
나라의 법과 제도는 끊임없이 새로 제정되고 개정되며, 사회적 요구에 따라 변화한다. 이를 테면 2024년에는 과거에 없었던 특정중대범죄자의 머그샷을 공개하는 ‘머그샷 공개법’이나, 디지털 자산 이용자가 늘면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이 새로 제정되어 시행되기도 하였다.
이렇듯 법과 제도는 우리가 살면서 지켜야 할 기준을 알려 준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도 사회 질서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법과 제도를 알면 그 시대에 어떤 가치가 중요시되고, 사회 분위기는 어떠하였는지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500년 역사를 이끈 조선 시대 때는 어떤 법과 제도가 있었을까? 조선은 법치국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법이 제정되어 시행되었다. 인재를 등용하는 과거 제도, 양인과 천인으로 나누는 신분 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복지 제도, 나무를 보호하는 환경 제도, 죄인을 벌주는 형벌 제도뿐 아니라 병역, 경제, 외교 등 백성과 나라를 위한 모든 영역에 걸쳐 법이 존재하였다.
『조선, 무엇이든 법대로』는 총 4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조선의 교육ㆍ복지 제도와 정책을, 2장에서는 조선의 신분ㆍ병역ㆍ환경 제도와 정책을, 3장에서는 조선의 정치ㆍ경제ㆍ외교 제도와 정책을, 4장에서는 조선의 사법 제도와 정책을 다룬다.
이 책을 통해 딱딱하고 어려울 것이라 여겼던 법과 제도에 대한 생각이 변화하고, 조선 시대를 유지하고 지탱한 다양한 법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조선 사람들의 생생한 생활 모습을 담은 재미있는 이야기 13편과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한 조선 시대 법과 제도에 대한 정보

노비 친구를 둔 양반 사성이,
아홉 번 장원급제한 구도장원공 이이,
돈으로 양반 신분을 산 이칠복,
공물로 전복을 바쳐야 해서 힘든 농부 석삼,
부패한 권력자를 내쫓고 최고 권력을 견제하는 사헌부 관원 정문수….

『조선, 무엇이든 법대로』에는 조선 사람들의 생생한 생활 모습을 담은 재미있는 이야기 13편이 실려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역사책에서 볼 수 있는 유명한 인물인 광해, 경혜 공주, 박제가도 있고, 양반, 노비, 관원, 농부, 상인 등도 있다. 이들은 다양한 신분뿐 아니라 삶을 사는 방식 또한 제각각이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으로 변함에 따라 역사 교과서가 기존의 정치(지배층 중심)나 문화재 중심에서 생활사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이 책은 개정교육과정이 추구하는 교육 방식에 적합한 도서로, 우리가 몰랐던 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
조선 최고의 교육 기관 성균관 유생의 하루를 보여 주는 일기, 조선 시대의 신분증 호패를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 지방 수령과 방납인의 부당한 거래 사건, 금난전권으로 인한 난전과 시전 상인의 갈등, 조선 시대 이색 아르바이트 매품팔이까지 기존 역사책에서 볼 수 없었던 조선 사람들의 깊숙한 삶의 현장을 이야기로 만나다 보면 조선 시대 역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교과 연계
5-2 사회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저자

윤지선,이정환

저자:윤지선
경기도교육청소속초등교사.전국교사작가협회‘책쓰샘’대표로『초등교사영업기밀』『하루한장초등경제신문』등어린이들의교육을위한책을많이썼습니다.초등학생,중학생남매를키우며어린이들이어떻게하면역사를재미있게접할수있을지고민하는평범한엄마이자역사를사랑하는다정한선생님이랍니다.

저자:이정환
경주의한초등학교에서교사로재직중입니다.학생들이역사를하나의재미있는이야기로받아들이기를바라며유튜브채널‘엄근진쌤의수업레시피’를운영하고있습니다.그밖에『역사탐정만두와함께하는이야기한국사』『역사탐정만두와함께하는이야기세계사』를썼으며,2022학년도경주시초등3학년지역화교과서집필,2020학년도경상북도교육청원격수업,2021·2022학년도온학교수업사례집등에참여하였습니다.

그림:리노
재미난그림을그리는걸좋아합니다.국립극장,한국과학기술한림원,국립한글박물관등다양한매체에서작업하고있습니다.그린책으로『통일신라의하나되기대작전』『서울대교수와함께하는10대를위한교양수업』『좋은약,나쁜약,이상한약』『코딱지바이러스』『우리의소원은독립이오』등이있습니다.

목차

1장사람이먼저다!
:조선의교육복지제도와정책
-사성이가사라졌다
-어사화를쓴구도장원공
-세상에귀하지않은사람은없다

2장백성의삶을돌보아라!
:조선의신분병역환경제도와정책
-곡비와의약속을지킨박제가
-내가누군지몰라?
-위태로운조선군대
-착호갑사납신다,길을비켜라!

3장나라를부강하게하라!
:조선의정치경제외교제도와정책
-농부에게해산물을바치라니요
-누가엽전을훔쳐갔을까?
-최고권력을견제하라
-살려면줄을잘서야한다

4장억울한사람이없게하라!
:조선의사법제도와정책
-군량미도난사건
-해안가의살인사건

출판사 서평

★교사크리에이터협회추천도서

조선사람들의생생한생활모습을담은재미있는이야기13편과
다양한형식으로구성한조선시대법과제도에대한정보

노비친구를둔양반사성이,
아홉번장원급제한구도장원공이이,
돈으로양반신분을산이칠복,
공물로전복을바쳐야해서힘든농부석삼,
부패한권력자를내쫓고최고권력을견제하는사헌부관원정문수….

『조선,무엇이든법대로』에는조선사람들의생생한생활모습을담은재미있는이야기13편이실려있다.이들가운데에는역사책에서볼수있는유명한인물인광해,경혜공주,박제가도있고,양반,노비,관원,농부,상인등도있다.이들은다양한신분뿐아니라삶을사는방식또한제각각이다.

2015개정교육과정에서2022개정교육과정으로변함에따라역사교과서가기존의정치(지배층중심)나문화재중심에서생활사중심으로배우게된다.
이책은개정교육과정이추구하는교육방식에적합한도서로,우리가몰랐던조선시대사람들의생활모습을책으로만날수있다.
조선최고의교육기관성균관유생의하루를보여주는일기,조선시대의신분증호패를만들어보는체험활동,지방수령과방납인의부당한거래사건,금난전권으로인한난전과시전상인의갈등,조선시대이색아르바이트매품팔이까지기존역사책에서볼수없었던조선사람들의깊숙한삶의현장을이야기로만나다보면조선시대역사를더욱입체적으로보고이해할수있게된다.

역사교육에진심인현직초등교사가집필
『조선,무엇이든법대로』를집필한윤지선,이정환선생님은현직초등학교교사로역사교육에진심인선생님들이다.두선생님모두교사가직접교육콘텐츠개발을하는단체인교사크리에이터협회집필팀에서활동하며어떻게하면어린이들이즐겁게역사를접할수있을지고민하며이번도서에의기투합하여공동집필을하였다.

교과연계
5-2사회1.옛사람들의삶과문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