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 365 말씀 묵상집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 365 말씀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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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8년 이상 교육ㆍ상담ㆍ심방 전도사로 성도들의 삶 가까이에서 하나님을 섬긴, 한 은퇴 사역자의 365 말씀 묵상 기록집이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 속에 기록된 묵상글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이 나의 삶에 얼마나 큰 관심을 갖고 계시며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계신지 깊고 다채로운 아버지의 마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본문은 하루마다 성경 말씀 한 구절, 묵상을 통해 예수님이 들려주신 마음, 그리고 오늘의 기도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김명환

저자:김명환
저자김명환은1952년출생,경기도이천시마장면작촌리에서자라났다.
1991년인천여자신학교졸업
1993년인천여자신학선교대학원졸업(인천미추홀구문학동소재)
2005년한국기독교상담연구원수료(상담심리사2급자격증)
2008년~2016년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일반과정,전문과정,인턴과정졸업)상담심리사(전문가)자격증취득
18년이상교육전도사,상담전도사,심방전도사로재직하였다.
2024년현재사단법인한국기독교문인협회이사로,시인등단(1995)이후문학활동을계속하고있다.
저서소개
《치유기도에관한목회연구》(졸업논문집)
《지워지지않을피눈물흔적》(여운사간증문학공모우수작)《주님께드리는편지》(중보적기도시1집)
《주의거룩한새벽전에서》(중보적기도시2집)
《주와함께물댄동산을거닐며》(중보적기도시3집)《행복한만남》(수필집)
《내모습이대로》(시집)
《어머니,당신이그리워질때면》(회고록)
《영생하도록솟아나는샘물이되리라》(에세이집)《영·혼·육의전인적인치유일기》(치유일기집)
저자는현재유튜브〈한나글방〉채널을운영하고있다.
섬기는교회:경기도김포시고촌읍에위치한고촌감리교회(박정훈담임목사)에서은퇴전도사로신앙생활하고있다.

목차

저자의글4
하나.나의사랑안에거하라11
둘.내가새벽녘에눈을떴나이다71
셋.주의말씀의맛이내게어찌그리단지요135
넷.내입술이주를찬양할것이라195
다섯.이말씀은나의고난중의위로라259
여섯.주의여종이오니말씀대로내게이루어지이다301
일곱.내양은내음성을들으며나를따르느니라343

출판사 서평

저자의글
“아버지께서나를사랑하신것같이나도너희를사랑하였으니나의사랑안에거하라”(요15:9).
주님께서어찌저를이리도사랑하시는지요.
지나온세월의크고작은희로애락의기억들이새록새록떠오르네요.그무엇하나도하나님의섭리와사랑의은혜가아닌것이없었음을깨닫게됩니다.
사라영저자의책《지저스콜링》을5년전에읽었고,그후에도저자가쓴여러권의책들을묵상하면서저는적지않은큰감동을받았답니다.
제가그동안8권의책을발간하기까지,저의소견을주님께아뢰는기도시와소원의글을주로써왔지요.그러나지난3년전부터는저역시도이른새벽에기상하여성경말씀을묵상하고기도하는중에성령님께서새로운감동의생각을주셨습니다.사라영저자가취했던주님이직접마음으로들려주시는글을저도작성하라는교훈을심어주셨지요.
그후로설교노트의말씀들중에서가장감동으로다가오는레마의요절말씀을선택하였고,새벽마다기도하며말씀묵상의글을쓰기시작했습니다.2021년1월부터지난6월까지3년6개월이라는긴나날동안에이르러작성한글을,저의아홉번째책으로선정하여출간하게된것에주님께무한감사를드립니다.
예수님의말씀이기록된하단에는‘오늘의기도’자리를마련하여주님의말씀에감사로답변하는아멘의마무리기도로마침표를삼았습니다.
이책은모두일곱부분으로분리시켰고,6개월분의글을각각일련번호순으로작성했습니다.차례대로읽어도좋지만독자들이주제에따라어느부분이나자연스럽게찾아읽을수있도록,말씀에합당한주제를강조했답니다.그러므로기록된연월일과요일은일체생략했다는점을밝혀드립니다.
제가그동안새벽마다기도하며받은말씀인이365편의글들을독자들께서읽으시고묵상하시며,“나의사랑안에거하라”는말씀으로속삭이시는예수님의세미한음성을통해,날마다주와함께동행하시는행복한삶이되시길진심으로기원하며기도합니다.이모든영광을지금도우리를변함없이사랑하시는성삼위일체하나님께찬양과경배를드립니다.이책과함께하시는모든분에게영육의강건함과평안이넘쳐나시길주안에서늘기도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책속문장
“요셉은무성한가지곧샘곁의무성한가지라그가지가담을넘었도다”(창49:22).
내사랑하는자여!내안의정원을산책하렴.저밖의굽은산길엔가시엉겅퀴도많고들짐승들이먹잇감을찾고있단다.
네여린마음,소심한심성을난잘알고있다.달력에새겨진사람들의얼굴을살펴보는일이나TV의범죄심리드라마조차잘시청하지못하는네모습을진작부터알고있었지.
그래.남들을닮으려고노력하지않아도된단다.내가네게심겨준뿌리의근성에맞는삶을살면최상의삶이지.요셉처럼내가네손의하는일마다형통의복으로채우리라.샘곁의무성한가지로살라.내가네게주는복으로담을넘는이웃의복으로도채워주리라.
-본문62쪽중에서

“하나님이여내속에정한마음을창조하시고내안에정직한영을새롭게하소서”(시51:10).
나의사랑하는벗연인아,내가너를얼마나아끼고사랑하는지,너는감히짐작도못할것이다.많이많이사랑하지.
너를이해시키고깨닫게하기위하여온우주만물의자연세계를펼쳐놓았다.사철의계절로변화를주었지.
모든식물이움트는봄!상상만해도행복하지않겠니.살아계신나의아버지하나님께서네안에정한마음을창조하셨단다.네속에정직한영을인쳐주셨다.아버지안에내가있으니너도내안에거하렴.그러면나도네안에거하여함께하리라.나의성결한신부로맞게될사랑아,사랑한다는말에몹시기뻐설레는구나.
-본문157쪽중에서

“우리가살아도주를위하여살고죽어도주를위하여죽나니그러므로사나죽으나우리가주의것이로다”(롬14:8).
얘야,너는매순간마다하나님앞에서있는사람처럼,하나님의영광아래살아갈수가있는지묻고싶구나.
다시말해서하나님의자녀라는철저한의식을가지고살아가는삶,사람을의식하지않고오직살아역사하시는여호와하나님을생각하며사는온전한그리스도인이됨을의미하는것이리라.
-본문188쪽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