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간 과학자 세트 에디션 (과학의 프리즘으로 미술을 보다 | 개정증보판 | 전 5권)

미술관에 간 과학자 세트 에디션 (과학의 프리즘으로 미술을 보다 | 개정증보판 | 전 5권)

$108.00
Description
◎ 과학계와 예술계, 교육계 전문가들의 격찬!
‘개정증보판 세트 에디션’ 출간!
여기 화학자와 물리학자, 수학자와 의학자 그리고 해부학자가 있습니다. 직업만 보면 연구실이나 강의실에서나 만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제집처럼 드나드는 한 곳이 있습니다. 뜻밖에도 미술관입니다. 도대체 그들은 미술관에서 무엇을 하는 걸까요? 화학자의 말을 빌리면, 미술은 화학에서 태어나 화학을 먹고 사는 예술입니다. 물감이 화학물질인 까닭에 오래된 명화가 세월을 이기지 못해 퇴색하고 발색하는 게 모두 화학작용이라는 거죠. 화학자가 실험실만큼 미술관을 자주 찾는 이유입니다.
수학자는 미술관에 걸린 거대한 그림 속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해 내는 기상천외한 일을 벌입니다. 원근법과 기하학이 수학의 소산임을 감안하면 전혀 이해 못 할 바도 아니지만 미술관에서 수학공식을 떠올리는 수학자의 발상이 참 흥미롭습니다.
흰 가운을 벗고 병원을 나와 미술관으로 향하는 의학자의 발걸음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에게 미술관의 그림은 때때로 엑스레이 같은 의료장비보다 병세를 더 상세하게 밝힙니다. 그렇게 의학자는 캔버스에 청진기를 대고 삶과 죽음 사이에 있는 인간의 생로병사를 듣습니다.
빛의 본질을 탐구하던 물리학에서 출발한 ‘파동’이 화가에 이르러 사람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는 예술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물리학자도 시선을 끕니다. 물리학자의 눈빛은 미술관 속 명화 앞에서 더욱 형형하게 빛납니다. 명화는 물리학자 손에 들린 프리즘에 투영되어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았던 흥미진진한 속내를 드러냅니다.
해부학자는 거장들의 작품 앞에 서면 ‘카데바(해부용 시신)’과 마주한 기분이 든다고 고백합니다. 해부학자만큼 인체를 깊이 탐구했던 예술가들은 사람의 몸을 정확히 그리기 위해 직접 메스를 들기도 했습니다. 해부학자는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에서 뇌 단면도를, 보티첼리의 〈봄〉에서 허파를 찾아내며 명화에 담긴 해부학 코드를 해석합니다.
그리고, 이들 이학자(理學者)의 범상치 않은 이야기는 어바웃어북 에디터들의 손을 거쳐 책으로 묶여 ‘미술관에 간 과학자’ 시리즈로 탄생했습니다. 출간 이후 각계 전문가들의 격찬을 받아온 이 시리즈는 2024~2025년에 새로운 내용을 담아 개정증보판으로 한층 더 진화했습니다. 개정증보판 출간을 기념해, 새롭게 단장한 다섯 권을 묶어 개정증보판 세트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선정 및 수상내역
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과학 도서’ 선정
ㆍ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 도서’ 선정
ㆍ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선정
ㆍ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 선정
ㆍ서울대 과학영재교육원 추천 도서
ㆍKIST 지정 우수과학도서
ㆍ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ㆍ(사)행복한아침독서 ‘추천 도서’ 선정
ㆍ대한출판문화협회 ‘눈에 띄는 새 책’ 선정
저자

전창림,이광연,박광혁,서민아,이재호

저자:전창림
한양대학교화학공학과와동대학원산업공학과를졸업한뒤프랑스파리국립대학교(UniversitePiereetMarieCurie)에서고분자화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결정구조의아름다움에매료되어파리시립대학교에서액정을연구하다가‘해외과학자유치계획’에선정되어귀국한뒤한국화학연구소에서선임연구원으로근무했다.현재홍익대학교바이오화학공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
프랑스유학당시화학실험실과오르세미술관을수없이오가며어린시절화가의꿈을화학자로풀어낸저자의연구분야는미술에서의화학문제,즉물감과안료의변화,색의특성등이다.저자는〈화학세계〉와〈한림원소식〉(한국과학기술원)등의과학저널에미술에세이를연재하고홍익대학교예술학부에서‘미술재료학’강의를하는등미술과화학또는예술과과학의접점을찾는일을해오고있다.
고분자화학과색채학,감성공학에관한많은논문을발표했으며,지은책으로《명화로여는성경》《그리기전에알아야할미술재료》《알기쉬운고분자》《첨단과학의신소재》《마담라부아지에뭘사실건가요》《알고쓰는미술재료》《통권복음서》가있고,옮긴책으로《세상을바꾸는반응》《누구나화학》《미셸파스투로의색의비밀》《아크릴》《1001가지성경이야기》《파노라마성경핸드북》등이있다.

저자:이광연
성균관대학교수학과를졸업한뒤같은학교대학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미국와이오밍주립대학교에서박사후과정을마치고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방문교수를지냈다.지금은한서대학교자유전공학부교수로있으며,2007,2009,2015,2022개정교육과정중·고등학교수학교과서집필에참여했다.
저자는,수학이성적과진학을위한수단이자학교문턱만나서면더이상몰라도되는과목이라는인식을바꾸기위해동분서주중이다.그일환으로역사,신화,영화등다양한분야에서수학원리를도출해내는글과강연을통해수학이우리삶과밀접하게맞닿아있음을설파해왔다.이책『미술관에간수학자』는그연장선으로,미술과수학의밀월여행을흥미진진하게풀어냈다.저자는수학분야에서왕성한저술활동을인정받아세계3대인명사전중하나인마르퀴즈후즈후(MarquisWho’sWho)가수여하는‘2020후즈후인더월드평생공로상(2020Who’sWhointheWorldLifetimeAchievementAward)’을받았다.
지은책으로《개념있는수학자:공통수학편》《개념있는수학자:대수·미적분·확률과통계편》《피타고라스의생각수업》《웃기는수학이지뭐야》《밥상에오른수학》《신화속수학이야기》《수학자들의전쟁》《멋진세상을만든수학》《이광연의수학블로그:2008년우수과학도서》《비하인드수학파일》《이광연의오늘의수학:2011년청소년추천도서》《시네마수학》《수학,인문으로수를읽다:2015년우수과학도서》《수학,세계사를만나다》등이있다.

저자:박광혁
진료실과미술관을오가며의학과미술의경이로운만남을글과강의로풀어내는내과전문의다.그는청진기를대고환자몸이내는소리뿐만아니라캔버스속인물의생로병사에귀기울인다.미술과만난의학은생명을다루는본령에걸맞게차가운이성과뜨거운감성이교류하는학문이된다.의학자의시선에서그림은새롭게해석되고,그림을통해의학의높은문턱은허물어진다.
그는병원생활로쌓인피로와스트레스를틈틈이화집을펼쳐들어해소하고,긴휴가가생기면어김없이해외미술관을순례한다.진료를마친후에는의사와일반인,청소년,기업경영진등을대상으로‘의학과미술’,‘신화와미술’을주제로강연한다.
한양대학교의과대학을졸업하고한림대학교성심병원소화기내과전임의를거쳐,내과전문의및소화기내과분과전문의로환자와만나고있다.
지은책으로2021년세종도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선정된《히포크라테스미술관》과《60일간의교양미술》《뜻밖의화가들이주는위안》(공저)《퍼펙트내과(1~7권)》《소화기내시경검사테크닉》등이있다.

저자:서민아
이화여자대학교물리학과를졸업하고,서울대학교물리천문학부에서‘빛과물질의상호작용’에관한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미국로스앨러모스국립연구소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및고려대학교융합대학원을거쳐현재는서강대학교물리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주요연구주제는테라헤르츠광학과나노과학이다.
전세계미술관을누비고수많은명화를만나며,르네상스이후예술가들에게가장큰영감을선사한뮤즈(muse)가‘물리학’이라는깨달음을바탕으로쓴《미술관에간물리학자(2020)》가2020년과학창의재단우수과학도서및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세종도서로선정된바있다.이후전통회화기법을벗어난인상주의화가들의등장과현대물리학발전의기폭제가모두‘빛’이었다는사실에주목해,과학에서의빛과미술에서의빛을함께탐구해나가는《빛이매혹이될때(2022)》와과학자와예술가를꿈꾸는이들을위한에세이《우리는매순간빛을여행하고(2023)》를펴냈다.
예술가들과협업해최신과학연구성과를예술작품을통해전달하는기획전시〈사용된미래展(2019)〉,〈재난감각展(2020)〉,〈데이터정원展(2022)〉에참여했다(수림문화재단과한국과학기술연구원공동주최).2024년‘세계빛의날’강연을포함해,여러대학과연구소등에서‘과학과예술의융합’을제로강연을하고있다.

저자:이재호
해부학실습실에서미술책을펼치며차가운‘카데바(해부용시신,cadaver)’에온기를불어넣는이야기를만드는해부학자다.‘인간’을탐구하는학문인해부학을누구나쉽게이해할수있도록노력하고있다.
계명대학교의과대학을졸업하고같은대학에서해부학박사학위를받았다.2015년부터계명대학교의과대학에서해부학교수로학생들을가르치고있다.현재해부학교실주임교수와의료인문학교실겸임교수,학생지원센터장을겸하고있다.
지금까지160여편의논문을게재했고,한국연구재단대통령포스트닥(Post-Doc)에선정되었다.대한의사협회에서‘기초의학학술상’,대한해부학회에서‘빛날상’등을수상했다.많은연구성과를바탕으로해부생물인류학회지편집위원장,국제전문학술지(SCI)〈Medicine〉과〈TranslationalCancerResearch〉의편집위원으로활동하고있다.
지은책으로《알고나면쉬워지는해부학이야기》,《올림픽에간해부학자》,《의대생들의수다》(공저)가있다.《올림픽에간해부학자》는2024년‘세종도서’교양부문에선정되었다.

목차

미술관에간화학자
미술관에간수학자
미술관에간의학자
미술관에간물리학자
미술관에간해부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