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비단길 아시럽 평화의 길 3: 중국 편

유라시아 비단길 아시럽 평화의 길 3: 중국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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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저자의 아버지는 해방 후 대동강에서 월남한 이산가족이다. 두고 온 누이와 아름다운 대동강과 그 강가 송림 숲과 수양버들 그늘과 그곳의 명물 황주사과를 그리다가 미국에서 돌아가셨다. 저자는 그러한 아버지와 화해를 위해 지구 반바퀴를 달려서 아버지의 고향에 가기로 결심했다. 두렵고 고통스럽기까지 할 아시럽 대륙횡단 평화마라톤에 나서는 것은 아버지와 화해를 하는 엄숙한 시간을 가지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자는 분단된 조국을 평화의 시작점이라고 보았다. 분단은 내게 어둡지만, 낯익은 공간이지만, 밝은 듯하지만,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평화로 가는 시작점이기도 하다. 한 사람이 지나고 두 사람이 지나며 더 많은 사람이 다니면 길은 만들어진다. 내가 지나는 아시럽 대륙 길이 평화의 길이 되기를 꿈꾼다. 신의주를 지나 평양을 거쳐 판문점으로 내려오는 길이 내가 지나고 또 다른 사람이 따라 지나면서 평화의 길이 되기를 꿈꾼다. 그래서 그는 14개월에 걸쳐 유럽에서 압록강까지 장장 16,000Km를 달렸다. 그리고 기록을 남겼다.
저자

강명구

생년월일;57.08.06

주요경력
2015년2월아시안최초무지원5,200km미대륙황단마라톤
2015년9월남한일주마라톤
2016년1월베트남종주마라톤일부구간동반주(진오스님)
2016년6월네팔지진피해돕기마라톤카투만두-룸비니(진오스님)
2017년6월사드반대마라톤성주-광화문
2017,2019,20202021,한백마라톤한라산-임진각
2017년세계평화와평화통일기원아시럽대륙황단마라톤
(2017년9월1일네덜란드헤이그출발2018년10월5일중국단동도착)

저서:《빛두렁길》(2020년)

목차

프롤로그
1.두고온강,대동강
2.한기자의질문으로시작된아시럽대륙횡단
중국
1.마침내중국땅에들어서다
2.톈산넘는길
3.톈산풍경읽어주는남자
4.내섹시한종아리를사랑한호텔여주인
5.세계적인장기판이아시럽곳곳에서벌어질것같다
6.우루무치에서만난우렁각시
7.국가보안법위반자현장법사
8.방황하는호수로프노르
9.사막에비가내리면!
10.60은7월이다
11.혜초선배의향기서린땅간쑤성
12.내안에어머니가키우던표범이산다
13.만리장성그경계를넘다
14.올가을은대동강물칵테일을!
15.“장건이하늘을뚫었다.”
16.사막에나비처럼날아든원불교응원단
17.노자는“네가가는길이,길이아니다.”라고말한다
18.그때나는두지도자의무림의대결을상상했다
19.어머니의미니스커트
20.황허,불그스름한황금빛강물
21.억척스러움의미학(美學)
22.문화정체성과이름에대한단상
23.일대일로一帶一路,OneBeltOneRoad
24.‘집으로가는길’
25.세계를뒤흔든마오쩌둥의368일간통일마라톤
26.연탄길
27.“얼굴마주보고한번웃으면모든원한이풀리는사이”
28.을밀대의결의
29.만리장성과사드
30.은숙이는내모든그리움의대명사이다
31.넘어지는0.5초사이
32.마침내삼족오깃발휘날리던강역에들어서다
33.세상에서가장먼성묫길
34.흔들리는내슬픈달리기
35.퍼스트펭귄FirstPenguin
36.압록강앞에서서
37.절벽에서서새희망을바라보다
38.수풍댐에서,희미한‘강건너등불’
39.삼족오천년의꿈
40.버스안에서의작은통일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아버지와의화해
저자의아버지는해방후대동강에서월남한이산가족이다.두고온누이와아름다운대동강과그강가송림숲과수양버들그늘과그곳의명물황주사과를그리다가미국에서돌아가셨다.저자는그러한아버지와화해를위해지구반바퀴를달려서아버지의고향에가기로결심했다.
두렵고고통스럽기까지할아시럽대륙횡단평화마라톤에나서는것은아버지와화해를하는엄숙한시간을가지고싶기때문이다.
평화의길
그리고저자는분단된조국을평화의시작점이라고보았다.
분단은내게어둡지만,낯익은공간이지만,밝은듯하지만,앞을분간하기어려운평화로가는시작점이기도하다.
한사람이지나고두사람이지나며더많은사람이다니면길은만들어진다.내가지나는아시럽대륙길이평화의길이되기를꿈꾼다.신의주를지나평양을거쳐판문점으로내려오는길이내가지나고또다른사람이따라지나면서평화의길이되기를꿈꾼다.
몸으로쓰는대서사시또는운명교향곡
그래서그는14개월에걸쳐유럽에서압록강까지장장16,000Km를달렸다.그리고기록을남겼다.
이글은땀을먹물삼아,두발을붓삼아,유라시아대륙아시럽대륙을종이삼아써내려간대서사시입니다.달리면서평화를목메어노래한세레나데입니다.나는단순히달리는행위하나로도새로운인류문명의지평(地平)을이야기하는뻔뻔함을갖추고있습니다.나는달리기로세계최고의대서사시를쓰겠다고나선사람이고인류최대의무대에서전위예술을하겠다고나선사람입니다.목소리로하는나의노래는음정박자도안맞고고음도안올라가지만내몸전체로하는나의평화의노래는최고의고음을내서세계의많은사람의심금(心琴)을울릴것입니다.
베토벤의제자가베토벤에게‘교향곡5번’의도입부의의미를묻자그는무심코대답했다.“운명은이렇게느닷없이문을두드리지!빠바바밤~.”
저자는단숨에‘빠바바밤~하고‘아시안최초의나홀로미대륙횡단마라토너’가되었고,‘통일마라토너’가되었다.이어서저자는유럽사람들에의해서유라시아라고이름붙여진아시럽대륙을달려서횡단한인류최초의사나이가되었다.

이책은단순한달리기의여정을기록한것이아니다.한인간의영혼을담아온몸으로써내려간대서사시이며세계평화를위한운명교향곡이다.(총3권:유럽편,중앙아시아편,중국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