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끈

바람의 끈

$11.06
Description
아이와 함께 본 전라북도 전주! 『바람의 끈』
낯선 곳에 정착한 모든 분들께 이 책을 드립니다.
그림책 『바람의 끈』은 수원에서 전주로 이사 온 다섯식구가 지금 살고 있는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땅속에서 찾아서 전해주는 이야기이다. 이정지 작가는 국립전주박물관과 황방산과 혁신도시 주변에서 발견된 덕동유적, 신풍유적, 갈동유적, 갈산리유적, 반교리유적, 상림리유적 등을 하나하나 찾아보고 소개하면서 전주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같이 느끼고 감싸 안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직장 때문에 이사를 많이 다닌 가족이 공간적인 이동이 아닌 집 주변의 유적지를 통해 상상의 시간여행을 하고 과거와 현재의 삶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알아보는 즐거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바람의 끈을 보셨나요? 바람의 끈이 눈에 보이지 않듯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끈들이 있답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역사의 끈에 이어져 있습니다. 가족과 가족, 이웃과 이웃으로 이어진 끈은 더 넓고 긴 끈으로 이어지지요. 우리가 사는 동네부터 살펴보세요. 산과 들, 강과 바다, 공원과 호수, 미술관과 박물관을 돌아볼까요? 역사의 실타래를 풀어보고 싶을 겁니다. 오늘의 삶은 어떻게 과거와 미래로 이어질까요? 『바람의 끈』을 잡고 가슴속에 있던 상상의 날개를 펼쳐 과거와 현재로 날아 보세요.” - 작가의 말

저자

이정지

전북에서1966년에태어나가톨릭대학교대학원에서독서학과석사과정을마쳤습니다.‘나고자란땅의이야기를전하는사람’이라는뜻을담아‘백제녀’란별명으로글을쓰고있습니다.독서모임‘휴휴’와독서프로그램으로책읽기의즐거움을알리며마음을보살피고있습니다.젊은시절영국,미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에서살아본경험을살려우리나라의보편정서를소박한글로세계에알리고싶은꿈을갖고있습니다.시집으로『휘어짐의일상』,『흐르다가멈춘물방울사이』가있고,에세이집『마흔아홉-백제녀편지』,『MylifeinEngland』가있고,그림책『지사랑이』,아이들시를묶어『꿈꾸는아이』를펴냈습니다.

목차

이도서는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세상에보이지않는가족과이웃,동네,역사의끈”
아이와아빠,엄마가같이찾아보는바람의끈!

1.가족과기지제공원을걸어보아요.
전주혁신도시에는기지제공원이있어요.공원에는계란프라이모양의개망초,상쾌한기분이라는꽃말을가진금계국과코스모스진홍빛깔의갈퀴나물,행운과평화를전하는토끼풀,가시가많은엉겅퀴꽃,노란민들레꽃이있어요.호수주변에는느티나무위의직박구리랑붉은머리오목눈이가울고있고요.그리고혁신도시를만들때조사되었던유적모형이전시되어있는데,이지역이청동기와철기문화의사람들이전북혁신도시근처에서두루살아서라고하네요.

2.전주혁신도시에서역사와연결된끈을느껴보아요.
“기원전2000년전의선사인들,청동기,철기,마한,백제,후백제,조선의후예들은말하고싶었나봐.자신들이살고있는세계를우리에게알려주고싶었겠지?”
황방산과혁신도시주변에서발견된덕동유적,신풍유적,갈동유적,갈산리유적,반교리유적,상림리유적을친구들과알아가는것도재미날것같아요.
전주유적인만성동유적,원동유적,여의동유적,장동유적도친구들과알아보고싶어요.우리가슴속에있던상상의날개로과거와현재를막날아다녀요.

3.전)국립전주박물관장추천사
‘지금,여기’우리가살고있는땅의과거역사와문화는어떤모습이었을까?
하늘은예나지금이나큰변화가없었을것같다.
그런데땅은사람들이살면서많은변화를겪는다.
자연시대,선사시대,역사시대를거쳐현재까지이곳에살던사람도달랐고,그사람들이이룩한역사와문화도달랐다.
땅위보다는땅속에그긴시간과많은사람들의역사와문화가켜켜이층층이다간직되어있다.
이정지작가는우리가살고있는지금여기의역사와문화를땅속에서찾아서우리에게생생하게전해주고있다.-전)국립전주박물관장천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