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이 행복한 초등 책놀이 (올 한해는 책놀이로 정했다)

일년이 행복한 초등 책놀이 (올 한해는 책놀이로 정했다)

$21.26
Description
책을 즐길 수 있는 책놀이!
배우는 것을 놀이로 여기는 아이들 세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책놀이!!
이 책은 ‘아이들이 책 읽기를 놀이처럼 할 수는 없을까?’를 고민하던 초등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모여 만든 책놀이 책이다.
그림책을 읽고 난 후 책의 주제나 내용을 놀이 속에서 경험하거나 등장인물의 행동을 따라하며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작가가 심어놓은 그림책의 여러 요소를 탐색하며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책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책놀이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책으로 교사들이 먼저 놀아보고 재미있으면 그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아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냉정한 평가를 거쳐 탄생한 책으로 교사나 부모들이 현장에서 바로 아이들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1부에서는 신나는 독서 ‘책놀이’에 대한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2부에서는 총 54권의 도서를 활용하는 자세한 방법이 기록되어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 겪었던 아이들과 교사의 뒷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활용도를 놓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이 배우는 것을 놀이로 여기는 아이들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저자

권옥

이야기좋아하고비빔밥좋아하면가난하게산다는말에비빔밥은포기했지만이야기는포기못하고동화구연가로활동하며,동시와동화를쓰고있습니다.
그림책『거미는거미야』,『호랑이의눈물』,책놀이교재『스토리텔링과책놀이2』(공저),동시집『엘리베이터에서만났다』(4인공저)를냈습니다.
책과함께하는시간은행복한추억이기를바라며(사)한국책놀이지도사협회이사,〈어린이문화연구소‘책놀이터’〉대표를맡아책놀이를기획ㆍ보급하는책놀이전문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
최근작:〈일년이행복한초등책놀이〉,〈호랑이의눈물〉,〈엘리베이터에서만났다〉,〈스토리텔링과책놀이2〉,〈거미는거미야〉

목차

머리말·2

추천의글·4

1장신나는독서'책놀이'
1.독서,다시보다·14
2.책,놀이와만나다·14
3.놀이,책과어울리다·15
4.그림책,함께읽다·20
5.그림책,맛을내다·21

2장책놀이의실제
1.공포의구구단·24
2.글자셰이크·29
3.길로길로가다가·34
4.깜장미르·39
5.꼭잡아!·44
6.나안할래·49
7.나도길~~~~~다·54
8.나랑놀자!·60
9.내귀는짝짝이·64
10.내일또싸우자!·68
11.너에게주는선물이야·75
12.넌어떻게춤을추니?·80
13.넘어·86
14.높이높이!·91
15.누구의뿔?·98
16.눈을크게떠봐!·103
17.단어수집가·109
18.돼지안돼지·114
19.똥벼락·119
20.로지의병아리·126
21.마법에걸린병·132
22.모모모모모·136
23.몽돌미역국·141
24.문장부호·147
25.바람에날린작은신문·153
26.붙어라떨어져라·160
27.삐약이엄마·165
28.사뿐사뿐따삐르·170
29.생각:생각이깊어지는철학그림책·174
30.소리괴물·181
31.숲속의숨바꼭질·186
32.아빠와피자놀이·191
33.아이스크림걸음!·197
34.알아맞혀봐!곤충가면놀이·203
35.앤서니브라운의마술연필·208
36.야광귀신·213
37.어머,이건꼭사야해!·218
38.엄마왜그래·223
39.엘리베이터에서만났다·227
40.여우와두루미·233
41.열려라문·239
42.완벽한타이밍·245
43.우당탕탕,할머니귀가커졌어요·251
44.이건내모자가아니야·256
45.이파라파냐무냐무·262
46.절대로만지면안돼!·268
47.진짜코파는이야기·272
48.커다란크리스마스트리가있었는데·278
49.컬러몬스터:감정의색깔·283
50.탁탁톡톡음매~젖소가편지를쓴대요·288
51.하이파이브·294
52.호라이·300
53.호랑이의눈물·307
54.휴지가돌돌돌·312

*〈참고문헌〉·317

출판사 서평

‘책’,말만들어도한숨을내쉬는아이들이있다.책을읽고나면‘오늘은또뭘쓰라고할까?’하는걱정이먼저앞서기때문일것이다.
초등문학교육은책자체의즐거움과책을통한긍정적인문학경험을통해오래도록문학을추구할수있도록돕는데있다.하지만학년이올라갈수록책을멀리하는아이들이많다.이러한현상이벌어지는이유는책을교육의수단으로만나기때문이다.예를들면,책의내용을얼마나기억하는지확인하고,글쓰기를위한배경지식으로만독서를하는경우이다.아이들에게책이또하나의교과목으로인식되어부담감을안겨준것이다.이러한독서경험이우리아이들에게누적되지않도록고민할필요가있다.
아이들스스로독서를즐겨야한다.책을통해상상의날개를펼치고,등장인물들과희로애락을함께하며공감대를형성할수있어야한다.책읽는즐거움과기쁨을통해‘책’이란친구를사귀고평생친구가기다리는책속으로스스로걸어들어갈수있게하자.
이책은어떻게하면아이들이책을든교사를반겨줄까고민하다오롯이책을즐길수있는‘책놀이’를세상에전하고자만들었습니다.
저자들은“아이들은‘참잘했어요!’라는말을가장듣고싶다고합니다.그렇다면교사인우리는아이들에게어떤말을들을때가장뿌듯할까요.“선생님,수업시간이정말재미있어요!”가아닐까요?
책놀이를열심히연구하고준비한것이아이들에게‘通’했을때,축구선수가골을넣은것만큼쾌재를부르게됩니다.손흥민선수에게양발슈팅이있다면우리의비장의무기는책놀이입니다.“라며책놀이책이세상에서어떠한역할을할지이야기하고있습니다.
어린이날100주년해에아이들을위해즐겁고신나는‘책놀이활용서’를발간하게되어보람을느낍니다.이책이그림책과더욱더친해지고아이들과즐겁고행복한일년을만들어가는데도움이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