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 5중 충돌이 만드는 산업 대전환의 법칙

DRIVE: 5중 충돌이 만드는 산업 대전환의 법칙

$25.00
Description
KAIST 이경상 교수가 제시하는
2026년 대전환의 시나리오와 기업의 생존 공식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3~4년 뒤에는 시장이 사라진다!”
2026년, 거대한 5개의 파도가 동시에 충돌하는 ‘산업 대전환’의 시대를 꿰뚫는 필독서!
1. 미래, 예측(Forecasting)하지 말고 예견(Foresight)하라!

2026년을 기점으로 세계 경제와 산업은 돌이킬 수 없는 분기점에 진입합니다. 과거의 데이터로 확률을 계산하는 ‘예측’으로는 불연속적인 변화의 파동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의 패턴과 목적을 해석하는 통찰, 즉 ‘예견’의 시각입니다.

저자는 향후 5년, 세계 산업의 판을 뒤흔들 5가지 거대한 충돌을 DRIVE(Decoupling, Regulation, Intelligence, Vitality, Ecology)라는 키워드로 정의한다. 미국과 중국의 공급망 분리, 스테이블코인이 몰고올 화폐 질서의 혁명, AI 에이전트와 인간이 서로를 증강하는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 시장과 조직을 바꾸는 주역인 Zα(잘파)세대의 부상, 그리고 이제 비용이 아닌 생존과 성공의 조건이 된 순환경제로의 전환.
이 다섯 가지 힘이 같은 시점에, 하나의 기업을 향해 동시에 작동할 때 발생하는 ‘복합적 변동’이야말로 이 책이 경고하고 대비책을 제시하는 ‘산업 대전환’의 실체다.
이 책은 단순한 미래 전망서가 아니다. “3~4년 안에 혁신을 달성하는 기업만이 향후 99년 동안 번영할 수 있다”는 ‘998834’의 생존 공식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전략적 좌표와 로드맵을 제시하는 실전 지침서다.

2. 이 책의 핵심 키워드: DRIVE

2026~2030년, 부의 기회와 위기는 5가지 축의 충돌에서 발생한다.

* D(Decoupling, 제조 패권 대전환): 트럼프의 관세전쟁 목표는 ‘미국의 제조업 부활’이다. 미국 주도의 리쇼어링과 프렌드쇼어링이 글로벌 공급망 지도를 다시 쓰는 지금, 기업은 효율성보다 ‘신뢰’와 ‘안보’를 중심으로 공급망을 재설계해야 한다. 또한 미국의 압박 속에 ‘세계의 공장’ 중국이 구조적 침몰의 위기로 빠져 들고 있다.
* R(Regulation, 화폐 대전환): 미국의 지니어스법 제정과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진입은 화폐 질서를 재편할 혁명이다. 돈이 ‘프로그래밍 가능한 데이터’가 되면서, 결제·정산·유통 산업의 가치사슬을 완전히 바꿀 것이다.
* I(Intelligence, AI 대전환): AI는 도구를 넘어 ‘동료’가 되었다. 디지털 AI(판단), 피지컬 AI(행동), 생성형 AI(창조)가 인간의 지능과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가 조직과 일하는 방식을 통째로 바꿀 것이다. 이제 경쟁력은 AI 에이전트와 어떻게 협업하느냐에 달려 있다.
* V(Vitality, 사회 활력 대전환): AI 네이티브인 Z세대와 α세대가 결합한 ‘Zα세대’가 새로운 경제 권력으로 부상했다. 이들의 언어, 소비 방식, 그리고 조직 내에서의 협업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기업은 미래의 고객과 인재를 동시에 잃게 될 것이다.
* E(Ecology, 지구환경 대전환): 기후테크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는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이다.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회수하고 다시 쓰는’ 비즈니스 계 역량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저자

이경상

현재한국과학기술원(KAIST)문술미래전략대학원겸직교수&비즈니스닥터
이경상교수는디지털기술과산업패러다임전환을30년이상현장에서연구,실천해온국내대표적미래예견과혁신전문가다.2014년부터KAIST문술미래전략대학원에서「디지털기술과산업생태계의전환」을주제로강의하며,AI와디지털전환시대를이끌미래인재양성에힘써왔다.학문적연구에머무르지않고산업과정부현장에서변화를실현해온국내최고의혁신실천가(Practitioner)로평가받고있다.
1987년미국IBMLASCLosAngelesScientificCenter에서인공지능연구를수행하며AI분야에첫발을디뎠고,이후KPMG컨설팅을거쳐고도컨설팅그룹대표컨설턴트로활동했다.1990년대부터2015년이전까지는한국사회의정보화전환과비즈니스프로세스리엔지니어링(BPR)을이끈정보화혁신의전도사로활약했으며,공공·금융·제조·서비스산업전반에서대규모디지털혁신프로젝트를수행했다.
2015년이후에는AI,디지털전환,하이브리드인텔리전스,미래조직과일의변화에대한통찰을바탕으로기업과정부기관을대상으로강연과자문을이어오고있다.특히기술을단순한도구가아닌산업구조와인간의역할을재정의하는힘으로해석하는관점은많은경영자와정책책임자들에게전략적방향성을제시해왔다.
저서로는『챗GPT는내비서』,『AI가인간에게묻다』,『코로나19이후의미래』,『4차산업혁명시대미래정부전략과공무원의역할』,『조직을강하게만드는컴퓨팅전략』,『남다른경영전략만들기』등이있으며,일관되게기술·조직·인간의관계를중심으로시대변화를해석해왔다.

목차

서문|상련지개(想連智個),대전환의시대를살아가는기업의생존공식
프롤로그|산업대전환의나침반,DRIVE의개념과기회창출

PART1.Decoupling:트럼프의귀환,글로벌제조패권의대전환

1.트럼프의관세전쟁과파괴적협상술
2.미국의제조정책변화와글로벌공급망재편
3.위기의중국경제,“세계의공장이떠나면,제국의심장도멈춘다”
4.글로벌기업들의제조전략변화
미래실험실ㆍ중국경제침몰에대응하는한국의시나리오는무엇인가?

PART2.Regulation:스테이블코인법제화와화폐흐름의재설계

1.스테이블코인등장의배경과작동메커니즘
2.미국의스테이블코인허용법안과산업영향
3.7가지예견:법제화된스테이블코인이바꿀화폐의역사
4.유통산업의대전환:고객경험이화폐가되는시대
미래실험실ㆍ스타벅스가스테이블코인으로창출하는유례가없는서비스는무엇인가?

PART3.Intelligence:AI로증강되는일터,하이브리드인텔리전스

1.AI에이전트패러다임의도래:도구에서동료로AI의지위가바뀌는순간
2.하이브리드인텔리전스:인간과AI의협력구조로진화하다
3.하이브리드AI로재설계되는가치사슬과일터의혁신
4.조직문화와리더십의재편:퀀텀엔터프라이즈로의전환
미래실험실ㆍAI는고령화되는농업을미래산업으로전환할수있는가?

PART4.Vitality:Zα세대,경제ㆍ사회의미래권력

1.모든것이다른Zα세대의이해
2.Zα의언어로비뀌는소통과소비의질서
3.Zα를사로잡는산업별마케팅성공사례
4.Zα를포용하는조직문화와리더십의변화
미래실험실ㆍ한국Zα의글로벌파급력을어떻게비즈니스에활용할까?

PART5.Ecology:순환경제로의대전환과기후테크의부상
1.지구를위해더이상두고볼수없는것들
2.순환경제기반기업으로가는길
3.비즈니스기회를창출하는순환경제기술혁신
4.순환경제도시로의대전환:새롭게설계하는넷제로시티
미래실험실ㆍAI는산불을예측하고산림을회복할수있는가?

출판사 서평

이책을읽는내내가장강하게느껴진감정은미래변화에대한불안이나공포가아니라시간압축에대한자각입니다.
많은미래서가“변화가온다”고말합니다.하지만이책은다릅니다.
변화가온다가아니라변화가이미시작되었고,5가지변화의힘이동시에충돌하고있다고말합니다.특히Decoupling-Regulation-Intelligence-Vitality-Ecology를각각의트렌드가아니라하나의시점에서서로맞물리며미래를만들어가는구조로설명하는저자의미래예견을접하는순간,이건단지‘대비해야할미래의일’이아니라‘지금당장의의사결정’문제로실감하게됩니다.

이책이독자에게던지는가장중요한질문은이것입니다.“나는지금어떤전제위에서의사결정을하고있는가?”책은끊임없이지금까지독자가의존해왔던사고의전제를흔듭니다.
▶글로벌화는계속될것이라는전제,
▶화폐는중립적인프라일뿐이라는전제,
▶AI는도구라는전제,
▶젊은세대는아직‘미래고객’이라는전제,
▶환경은비용이라는전제.
이전제들이하나씩해체될때,독자는자연스럽게자기자신을되돌아보게됩니다.“내전략은과거의질서에묶여있지는않은가?”“나는아직도‘점진적변화’를가정하고있지는않은가?”그래서이책은정보를주는책이아니라사고방식을노출시키는책,일종의경영자의거울처럼느껴집니다.

트럼프2.0,스테이블코인,AI에이전트,Zα세대,순환경제-이책에서다루는5가지주제각각은이미어딘가에서들어본이야기일수도있습니다.
그런데저자가묻습니다.“만약이다섯개가같은시점에,동시에당신의기업을향해작동한다면?”이질문하나로우리의미래인식은완전히달라집니다.
▶공급망을바꾸는순간→결제·화폐구조가바뀌고,▶AI를도입하는순간→조직문화·세대갈등이생기며,▶친환경전략을세우는순간→자본접근성과규제가연결됩니다.
5가지변화의힘에대해따로대응할수없는시대가2026년부터본격적으로시작합니다.저자가미래를확률로예측하지말고,변화의본질과패턴과방향을읽는미래예견을강조하는이유가여기에있습니다.

각Part의마지막에배치한‘미래실험실’은상상을하지않습니다.미래에대한예견을바탕으로현실에서실행가능한미래시나리오를펼쳐냅니다.
중국경제의침몰과대응시나리오,스타벅스의스테이블코인활용,AI와농업의결합,한국Z세대의영향력활용,AI기반산불예측과복원등을담은미래실험실을통해어떻게미래를예견하고,시나리오를준비하고,의사결정할수있는지를현장감있게배울수있습니다.
책을다읽고나면,DRIVE보다더오래남는단어는의외로저자의철학이집약된‘상련지개(想連智個)’라는단어입니다.상(想)은세상을다르게보는힘이고,련(連)은사람·기술·산업을연결하는능력이며,지(智)는인간과AI가협력해창출하는새로운지성이며,개(個)는초개인화와초개별화가만들어내는경쟁력의깊이를뜻합니다.DRIVE가미래변화의지도(map)라면,상련지개는‘대전환의시대를건너야하는우리인간과기업과사회를위해저자가준비한나침반’입니다.저자는AI를말하지만,인간을지우지않고데이터와시스템을말하지만,의미와판단을끝까지남겨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