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흔들릴수록 견고해지고, 부서질수록 아름다워지는 삶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 속에는 사랑, 이별, 삶과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이 존재한다. 고단했지만 지금 우리를 있게 해준 모든 순간들을 사랑하기 위해 저자는 시를 엮어갔다. ‘당신의 오늘 밤은 안녕하셨습니까?’ 저자는 스스로에게 던져오던 질문으로 우리 삶의 안부를 묻는다. 민들레 홀씨가 땅에 가만히 내려앉아 꽃을 피우듯 저자가 가만히 내미는 공감과 위로는 우리의 마음에 어느새 꽃을 피우고 있을 것이다.

민들레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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