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관현·조아라 구룡포 이야기

황보관현·조아라 구룡포 이야기

$20.00
저자

조아라

저자:조아라
서울과경북을오가며글을쓰는작가이자교육자이다.현재한동대학교객원교수로서대학과공공기관에서글쓰기를가르친다.지역과교육의현장에서삶을돌아보고,연극·뮤지컬·에세이등여러형식으로이야기를풀어간다.

사진:황보관현
-포항시남구구룡포읍출생
-(현)구룡포수협중매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국후원회부회장
-포항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장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경상북도자랑스러운도민상,포항시민상수상
-포항MBC삼일문화대상사회봉사부문수상
-보건복지부장관표창,대통령표창수상
포항시구룡포사회활동가로서,휴대폰사진은단순한취미가아니다.마을을기록하는일이며고향을향한가장뜨거운고백이다.마을곳곳에스며있는사람들의시간과파도가남긴풍경을갈무리하며,오늘도휴대폰을든다.시시각각변하는구룡포의빛나는매력을포착하여세상과소통하는가교,오늘도고향을향한애정어린시선을멈추지않는다.

목차

추천사포항문화재단이상모대표이사/권선희시인/포항MBC이규설방송부장/포항인플루언서협회장정아영/조아수산정승민대표/주식회사쉐어라이프좌민기대표

1월/10
2월/18
3월/26
4월/34
5월/42
6월/50
7월/58
8월/66
9월/74
10월/82
11월/90
12월/98

출판사 서평

책속으로

갈매기소리가파도를덮는다.

그물의무게가바다의숨을끌어올리자,
파도와함께따라나오는존재들.
활개치는몸짓이살아있는시간을증명한다.
---p.16

배가닿고,그물이풀리고,
바다는오늘의몫을내어준다.

사라지는것과시작되는것이
겹치는시간속에서,
아직오지않은기척을미리그리워한다.
---p.20

지나간시간을계속붙잡아두는방법.
누군가의봄은종이위에남아
벽한쪽에서계속걷고있다.
---p.33

작약은말수가적은이의인사같다.
크게손을흔들지않아도,
잘지내느냐고묻지않아도,
그저피어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한안부가된다.
---p.43

구룡포동네는바다에서육지까지,
젊음에서노년까지이어지는
강인한삶의무대같은곳이다.
---p.61

어느쪽이옳고,
어느쪽이늦은것이아니라
각자의시간이다를뿐이다.
서둘러붉어질필요도,
끝까지초록일필요도없다.
---p.73

뱃머리가부두쪽으로닿으면
누군가는돌아오고누군가는떠난다.
방파제위에는오래된발자국과
막마른물자국이겹쳐번갈아다녀간시간을말해준다.
---p.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