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역사인가 믿음인가(큰글씨책)

부활, 역사인가 믿음인가(큰글씨책)

$30.00
Description
아무도 말하지 못했던 예수 부활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
진정한 부활의 의미를 찾는 충격적 질문
놀라운 주장일수록, 압도적인 증거가 필요하다

성역과 금기를 넘어서는 부활을 향한 ‘옥성호의 빅퀘스천’
예수의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으로, 기독교 교리의 모든 것을 관통하는 기둥이다. 저자는 부활을 ‘신앙의 눈’으로 옹호한 책은 많지만, 합리적 사고로 파헤친 시도는 없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실험을 통한 과학적 검증은 불가능하겠지만, 역사적으로 검증할 수 있음에도 아직 그런 시도가 아예 없었다. 이 책은 그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부활, 역사인가 믿음인가』는 『신의 변명』에 이어 성역과 금기를 넘어서는 성숙한 기독교를 지향하는 ‘옥성호의 빅퀘스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집필되었다. 저자는 합리성과 상식에 비춰 부활이라는 매우 이례적이고 반복될 수 없는 한 사건의 검증을 시도한다. 저자에게 부활은 맹목적으로 믿는다는 고백 대신, 압도적 증거와 정밀한 추적이 필요한 주제로, 부활이 과연 역사인지 아니면 믿음의 고백에 불과한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저자

옥성호

한국외국어대학교노어과를졸업하고미국인디애나주노터데임대학교(UniversityofNotreDame)에서MBA를취득했다.특허솔루션전문기업인위즈도메인에서10년간미주지사장을그리고2011년부터2013년까지국제제자훈련원출판본부장을역임했다.2019년현재도서출판은보와테리토스대표를맡고있다.
2007년『심리학에물든부족한기독교』시리즈를시작으로『갑각류크리스천』시리즈,『아버지,옥한흠』『진영,아빠는유학중』『진리해부』『야고보를찾아서』『신의변명』,장편소설『서초교회잔혹사』『낯선하루』『영적대통령』『숨쉬는망각』『아무도후회하지않아』등스무권이넘는책을저술했다.
사랑의교회를개척하고교회갱신을위한초석을만들었던한국개신교의거목인옥한흠목사의장남으로태생적으로기독교에해박할수밖에없는환경에서성장하였다.『부족한기독교』시리즈를통해비판과성찰이사라진한국교회에일침을가하여큰반향을불러일으켰던저자는이제,질문과상식이사라진한국교회를깨울새로운흐름을만들어가고있다.
이책『부활,역사인가믿음인가』는『신의변명』에이어성역과금기를넘어서는성숙한기독교를지향하는‘옥성호의빅퀘스천’시리즈의두번째책으로집필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이글을쓰는방법론에관해

1장몸부활의승리

2장역사속부활의흔적
1.예수매장
2.빈무덤
3.다양한사람들에게출현함
4.제자들의변화

3장히브리성경과부활DNA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예수는어떻게부활했을까,몸부활파의승리
부활을기록한최초의신약성경은바울서신서다.특히고린도전서15장은신약성경에등장하는예수부활과관련한최초의기록이다.저자는바울이‘몸부활’을전혀언급하지않았음을지적하면서,왜모든면에서철저히바울의입장(신학)을고수한복음서가부활에관련해서는바울과전혀다른이야기를하는지묻는다.
복음서저자들은예수의부활을몸부활로서술하는데,메시지에‘권위’를담기위해베드로를끌어들인다.그들에게는예수와직접연결된‘권위의기원’,부활한예수와극적인만남을가진베드로가필요했기때문이다.복음서저자들도베드로를비롯한모든제자를미련하고비겁한무지렁이로그리면서도,예수의몸부활의진위를증명하기위해그들이필요했다.
신학적그리고정치적견해가충돌하면서몸으로부활한예수가필요해졌고,복음서를거치면서부활한예수는아주복잡한존재가되었다.그런예수를합리적으로설명하기는결코쉽지않았다.바울의부활장과복음서사이의메꿀수없는괴리는말할것도없고,복음서간의심각한모순을조화롭게설명하는것은사실상불가능했다.
다시말해저자에따르면,교회의주도권을잡고자한바울세력중한분파에의해서예수의부활은복음서를거치면서서서히몸부활로자리잡았고,이후기독교의정통적인교리로정착한다.예수의몸부활을강조하는복음서는주류가되었고,2세기부터몸부활외에다른부활을주장하는부류는다이단이되었다.

히브리성경또는구약은메시아예수와예수의부활을이야기하지않았다
기독교신학에의하면,히브리성경의모든스토리는다‘예수’를가리킨다.기독교에서는히브리성경도시간이흐름에따라예수에관한예언을점점더구체적으로드러낸다고주장한다.예수에관한예언은예수의탄생과함께현실이되었다.신약성경의처음이복음서보다훨씬전에쓰인바울서신서가아니라,예수의족보를나열하는마태복음으로시작하는이유가바로여기에있다.
저자에따르면,그렇기에예수가메시아라면그의DNA를우리는히브리성경을통해서확인할수있어야한다.예수의모든DNA는하나도예외없이히브리성경속에서찾을수있어야한다.부활도예외가아닌데,예수가메시아라고확신한사도바울은그누구보다이점을잘알았다는것이다.그렇기에그는고린도전서15장에서부활에관한이야기를쓰면서가장먼저,‘성경대로’라는구절을넣었다.즉예수의부활에관한구체적인예언이히브리성경속에있다는것이다.그러나죽었다가3일만에다시살아나는메시아에관한예언은히브리성경에나오지않는다.히브리성경이그리는메시아는적의손에잡혀서비참하게죽는존재가아니라,승리를가져다주는위대한왕이었기때문이다.저자는메시아가죽는다는예언이없는데,메시아가다시살아난다는예언이있을리없으며,결국예수의DNA는조작되었다는것이다.따라서히브리성경에비추어볼때부활의DNA는메시아와는전혀상관이없다.죽었다가다시살아난다는메시아에대한기록이히브리성경에아예없기때문이다.

지금여기를사는우리에게부활의의미는?
기독교인중에는부활을은유로이해하기도하지만,부활을서술한신약성경저자중누구도부활을은유나상징으로생각하지않았다.바울에게부활은실제로발생한역사였다.그러나복음서저자들에게부활이무엇이었는지는확실하지않다.저자는바울처럼역사라고믿었을수도있지만,단지신앙에꼭필요하다는생각에당시유통되던전승에적절하게살을붙이는식으로창작했을가능성이크다고주장한다.복음서저자들은부활의역사성을믿었는지여부를떠나,부활을‘역사’로포장했다는것이다.
저자는“부활은증거가전무한픽션이다.그이상도이하도아니다”라고한다.오히려저자는“나의‘지금’이풍성한생명을품은순간으로다시살아나는것”으로부활의의미를찾는다.부활이야기가나의‘지금’을더풍성하게한다면,그것만으로도부활이가진가치는충분하다는것이다.또그런삶을사는데부활이중요한동기가된다면,부활신앙에담긴숨은가치는결코적지않다는점을이야기한다.
부활은대부분기독교인에게는신앙의마지노선이자질문을허락하지않는‘교리’라는절대반지며,진짜그리스도인인지아닌가를가르는리트머스종이다.성역과금기를넘어서는저자의도전적질문은부활이갖는진정한의미를돌아보며,이땅의기독교가더욱성숙한종교로나아가도록추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