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활화산 빨간의자(2022년 2호)

시의 활화산 빨간의자(2022년 2호)

$15.00
Description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미래를 예측하기란 어렵습니다. 한 치 앞을 모르므로 인간은 불안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무게는 무겁고 시리고 아파서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딜 때 우울해집니다. 그러나 예술을 통해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생각을 하며 기쁨과 슬픔을 나눌 사람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인간의 오감 중에 가장 먼저 영혼에 닿는 것이 소리라고 합니다. 시를 소리로 전달하는 우리 시 낭송가들은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국민에게 따스한 웃음을 선사하여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디지털 문화 속에서 정서적으로 메마를 수밖에 없는 현대인에게 낭송문학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혼자 꿈을 꾸면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고 합니다. 삶의 행위는 기록으로 남을 때 생명력을 잃지 않습니다. 서미예 2호 선집에 실린 여러분의 글이 세상에서 빛이 되길 바랍니다.
저자

배정규

대표작으로『시의활화산빨간의자(2022년2호)』이/가있다.

목차

[시의활화산빨간의자(2022년2호)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