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함께’ 이야기하는 인간으로서 ‘호모 내러티쿠스’를 만나게 된다. ‘호모 내러티쿠스’라는 언명은 인문학의 핵심 개념인 ‘내러티브’가 의미구성의 토대를 이루고 있음에 기초한다.
〈호모 내러티쿠스: 인문융합치료의 이해〉는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에서 진행해 온 ‘인문융합치료 콜로키움’의 연구활동 성과를 글로 엮은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인문융합치료가 인문학의 제 학문분과를 융합하여 인간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학문의 분야 자체로 그 철학적 배경은 물론 연구의 대상과 학문적 이념 그리고 특유의 연구방법을 지닐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호모 내러티쿠스: 인문융합치료의 이해〉는 다음과 같이 4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1부 ‘인문융합치료의 배경과 개념’에서는 인문융합치료에 대한 이론적이면서도 개념적인 내용을 기술한다. 1부는 인문융합치료의 이념과 학문적 배경 (1장), 인문융합치료 관련 교육과 연구 동향 (2장), 인문융합치료의 핵심개념(3장), 인문융합치료의 대상과 전문가(4장)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2부 ‘내러티브 인문융합치료의 실제’에서는 내러티브와 연극, 음악, 명화, 미술 등의 장르를 융합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3부에서는 연극융합치료: 몸짓과 이야기의 만남(8장), 음악융합치료: 리듬은 무의식을 타고(9장), 명화감상융합치료: 명화로 읽는 공감이야기(10장), 미술융합치료: 그림과 이야기의 콜라주(11장)를 제안한다.
4부 ‘초월적 인문융합치료의 도전’에서는 제목 그대로 인문융합치료의 도전 과제들을 제시한다. 4부에서는 영성융합치료: 공존적 인간의 완성(12장), 명상 융합치료: 자기 마음과의 대화(13장), 인문융합진로상담: 미래를 향한 탐구(14장)를 기술한다.
〈호모 내러티쿠스: 인문융합치료의 이해〉는 인문학의 사회적 실천에 관심이 있는 인문학도는 물론 이미 상담 및 치료 분야의 임상에 재직하는 실천가와 연구자를 위한 인문융합치료 안내서의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아울러 이 책은 인간이 타자와의 대화를 통해 성찰하는 가운데서 스스로를 치유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방법을 모색한다.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이 책은 자기를 알고자 하는 독자들과 타자와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하는 독자들 모두에게 유익한 독서 거리를 제공하는 교양서 역할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모 내러티쿠스: 인문융합치료의 이해〉는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에서 진행해 온 ‘인문융합치료 콜로키움’의 연구활동 성과를 글로 엮은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인문융합치료가 인문학의 제 학문분과를 융합하여 인간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학문의 분야 자체로 그 철학적 배경은 물론 연구의 대상과 학문적 이념 그리고 특유의 연구방법을 지닐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호모 내러티쿠스: 인문융합치료의 이해〉는 다음과 같이 4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1부 ‘인문융합치료의 배경과 개념’에서는 인문융합치료에 대한 이론적이면서도 개념적인 내용을 기술한다. 1부는 인문융합치료의 이념과 학문적 배경 (1장), 인문융합치료 관련 교육과 연구 동향 (2장), 인문융합치료의 핵심개념(3장), 인문융합치료의 대상과 전문가(4장)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2부 ‘내러티브 인문융합치료의 실제’에서는 내러티브와 연극, 음악, 명화, 미술 등의 장르를 융합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3부에서는 연극융합치료: 몸짓과 이야기의 만남(8장), 음악융합치료: 리듬은 무의식을 타고(9장), 명화감상융합치료: 명화로 읽는 공감이야기(10장), 미술융합치료: 그림과 이야기의 콜라주(11장)를 제안한다.
4부 ‘초월적 인문융합치료의 도전’에서는 제목 그대로 인문융합치료의 도전 과제들을 제시한다. 4부에서는 영성융합치료: 공존적 인간의 완성(12장), 명상 융합치료: 자기 마음과의 대화(13장), 인문융합진로상담: 미래를 향한 탐구(14장)를 기술한다.
〈호모 내러티쿠스: 인문융합치료의 이해〉는 인문학의 사회적 실천에 관심이 있는 인문학도는 물론 이미 상담 및 치료 분야의 임상에 재직하는 실천가와 연구자를 위한 인문융합치료 안내서의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아울러 이 책은 인간이 타자와의 대화를 통해 성찰하는 가운데서 스스로를 치유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방법을 모색한다.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이 책은 자기를 알고자 하는 독자들과 타자와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하는 독자들 모두에게 유익한 독서 거리를 제공하는 교양서 역할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모 내러티쿠스: 인문융합치료의 이해
$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