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뉴저널리스트 아카데미(NJA)에는 미래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주도하기 위한 사람들이 모였다. 아카데미의 원장인 박병기 교수는 우리를 ‘트웬티 파이버스(25ers)’라 칭하며 새 시대 준비자들을 이끌고 모험의 세계로 인도한다고 했다. 뜻을 함께하며 하나가 되어 우리는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그저 답답한 마음으로 현실에 적응하면서 나와 가족을 위해서만 살아오다가 더 큰 영향력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하면서 삶의 의미를 느끼게 됐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가족뿐만이 아닌 우리나라의 미래와 인간의 미래까지 생각을 확장하게 되었다.

박병기 교수께서 보여준 큰 그림은 답답한 우리의 마음에 청량음료 같은 역할을 했다. 답을 알았더라도 우리는 혼자서는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우리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뜻을 함께하는 이들과 더 쉽게 연결될 수 있었다. 뉴저널리스트 아카데미는 인생을 뜻깊게 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 장을 펼쳐 준다. 약 20명으로 시작했지만 이는 200명 2000명으로 늘어날 것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생태계가 건강해지도록 할 것이다. 이런 우리의 염원을 이 책에 담았다.

- 뉴저널리스트 아카데미 1기 최경옥, 안소영, 장선영
저자

박병기,김영은,김영태,김지연,김지원,김지혜,김혜미,송동향,안소영,유수현,이지윤,전용선,정선

미래교육을전문으로하는교육전문가이며전세계모든사람들이양질의교육과암호화폐를모두이용할수있도록하는교육블록체인기업Surfdemy(서프데미)의CEO이다.교수,강사,목사,미육군군목으로서의그의경험과리더십기술은모든사람,특히제3세계국가에살고있는사람들을위한교육기회의확장을촉진하고건강한경제생태계를만드는데사용되고있다.1970년대대한민국서울에서태어난박박사는경제적,사회적으로불안정한개발도상국에서성장했고어려운환경에있었지만,그의표현으로는‘은혜로’미국에이민할수있었다.이민후그는캘리포니아주립대인UCLA에서언어학학사학위를취득했고수년간신문기자로일한후풀러신대원에서교차문화연구석사학위를취득했다.그리고그는미육군군목으로선발되고리더십과정에서훈련을받은후텍사스주에있는바키대학원에서박사과정을밟아2016년변혁적리더십박사학위를받았다.박교수는26년간의미국이민생활을접고2016년4차산업혁명시대미래교육과인재양성을개선하려는방안을모색하기위해한국으로건너와비영리단체거꾸로미디어연구소를설립했다.물리적세계와디지털세계의경계가모호해지는시대에박박사는4년동안10여권의책을출간했으며그중대부분은빠르게진화하는기술시대의교육문제와직접적인관련이있는내용을담고있다.

목차

TABLEOFCONTENTS
FORWORDBYDr.H.K.Kim06
Prologue우리는문명사회에살고있다12
PREFACEWeareTwentyFivers22
ChapterI웹3.0시대가원하는기본철학50
ChapterII연결하라80
ChapterIII컨텍스트와25ers의레볼루션94
ChapterIVAI시대의독창성과초월성140
ChapterV웹3.0시대의아우라를찾아서168
ChapterVI웹3.0과AI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216
에필로그뉴저널리스트들께264
참고문헌276

출판사 서평

뉴저널리스트투데이&거꾸로미디어,‘트웬티파이버스’출간

뭐지?뭐지?뭐지?

이렇게질문하다가나온책'트웬티파이버스'.신개념의언론사뉴저널리스트투데이(newjournalist.today)와거꾸로미디어가공동출간한책이다.

이책의저자는무려20명이다.이들은웹3.0,블록체인,NFT이런내용을배우러뉴저널리스트아카데미(NJA)에입학했다가‘2025년’에붙잡힌30~50대여성18인과남성1인이다.이들은확신과의문이라는갈등속에뉴저널리스트투데이지의편집장인박병기교수(미국BakkeGraduateUniversity한국어프로그램주임)와공동으로이책을저작했다.

트웬티파이버스?

영어로쓰면25ers이다.다르게쓰면TwentyFivers.무슨말인가?신조어인가?그렇다.신조어다.박병기교수가만들어낸신조어다.

2025년에서25는영어로TwentyFive다.여기에-ers를붙이면‘사람들’을의미한다.굳이해석하자면TwentyFivers는'25년의사람들'이다.

이는무엇을의미할까?박병기교수는2025년을매우중요한해로보았다.웹3.0시대가본격적으로펼쳐지는해로간주한것.박교수를포함해2025년을티핑포인트(극적전환점)의해로보는전문가들이많다.트웬티파이버스는이2025년을준비하는사람이라는의미다.또한,2025년의주인공이라는의미로트웬티파이버스라는이름이나온것이다.

2025년그리고그이후를어떻게준비할까?코딩을배워야할까?프로그래밍을배워야할까?로봇공학을배워야할까?

이분야의전공자가아닌30~50대여성(또는남성)들에게필요한것은무엇일까?

박병기교수는'나를아는것'을가장중요한것으로보았다.새시대를배우러뉴저널리스트아카데미(NJA)에야심차게입학한여성(+1인남성)들은의아해했다.그래서나온질문.“뭐지?”

연신질문이쏟아졌다.

뭐지?갑자기?왜?

박병기교수는미래저널을쓰라고했다.미래저널은매일'나는누구인가?''나는왜사는가?'등의질문을성찰하며쓰도록하는책이다.그는참가자들이자신만의빅데이터를날마다쌓아가게했다.

이전에우리는나만의빅데이터를쌓는것이별의미가없게느껴졌을지모른다.미래사회에는그런데나의빅데이터가너무나중요하다.나의깊은성찰을매일적어넣는것은자의식을가진AI(인공지능)도감히따라갈수없는그무엇이다.이런데이터가쌓이면AI는인간에게고개를숙일수밖에없다.

AI의빅데이터가정보의축적이라고할때사람이쌓은성찰의빅데이터는정보의차원을넘어선그무엇이고이는자의식이있는AI라면머리를조아릴수밖에없는데이터가된다.

뉴저널리스트아카데미에서는또한지정의학습을강조한다.지정의(知情意)학습은깨닫게된것,느끼게된것,실천에옮길것등을쓰는것인데이는아직은AI가쫓아오기힘든학습법이다.AI는정보를쌓고정보를분석하고해석하는것은잘하지만아직까지는느끼거나,실천에옮기는것은힘들다.물론미래에는그것이가능할수도있겠지만당분간은깨닫고느끼거나실천에옮기는것이인공지능에게쉬운일은아니다.

뉴저널리스트아카데미(NJA)에서는이런내용을기초로가르치면서최대한많은디지털도구를사용하도록한다.원우들은‘이건또뭐지?’라고질문을했다.세상에나온온갖디지털도구를모두사용했으니말이다.

다음은이책의공동저자이자뉴저널리스트아카데미1기참가자인전주영님의글이다.

“뉴저널리스트1기1단계가끝나고수료식에참석하기전에는솔직히2단계는나에게맞지않는길이라생각했다.고민끝에2단계에참여했고2단계가시작되면서박병기교수는더깊은것들을알려주고노션,트위터,페이스북,구글클래스룸,블로그,디스코드에과제링크와글을올리라고했다.그는협업지성저널리즘을하는것을과제로내어주었다.한가지주제에대해다양한생각과자료들이모이면더완벽한저널리즘이된다고그는강조했다.실제그랬다.다른사람의의견을읽으며공감하고내가생각지못한것을깨달으며우리의생각이확장됐다.그리고전에는듣도보지도못한과제를했다.책을거꾸로읽기,왼손(오른손잡이인경우)으로저널링하기등을과제로내어주셔서이를시도해보니새로웠고나의뇌의다른회로가움직이는것을느꼈다.인공지능시대가왔고앞으로어떤세상이올지상상하기무서웠지만,가만히기다리는것보다는이렇게준비할수있는것이감사했다.무엇보다인공지능과공존할수있는세상을꿈꾸고프런티어정신으로세상에이바지할기회를주셔서감사하고설렜다.”

뉴저널리스트아카데미에서2025년을어떻게준비했는지궁금하지않은가.이책을여러분에게강력히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