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가게 - 공감 시인선 66

나들가게 - 공감 시인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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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백인숙 시인의 시집 『나들가게』 입니다.
시인은 1961년 경남 거창 출생으로 대구 계명대 정책대학원 졸업하였습니다.
2017년 〈문학예술〉 등단하였고 한국문인협회 회원입니다.
백인숙 시인의 시집 『나들가게』 전편에 실린 작품들이 한결같이 ‘나들가게’로 설정된 공간을 들락거리는 사람들 이야기로 거창지방의 사투리로 엮어져 있습니다. 시인이 일부러 사투리를 사용하여 산문 시를 썼습니다. 어떤 작가는 영어로 번역할 수 없는 문장은 안 쓴다고도 하였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상에 떠다니는 신조어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 사전에도 안 나오는 사투리로 시를 쓴다는 것은 상당한 모험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투리로 쓴 시가 이 시집의 특성이요 개성입니다. 이 작품들은 지역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글들로 많은 독자로부터 재미지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저자

백인숙

저자:백인숙
1961년경남거창출생
대구계명대정책대학원졸업
거창군청퇴직
한국문인협회회원
2017년<문학예술>등단

목차


1부
정겨운나들가게...10
하루의개점...12
마음은콩밭에...14
눈길...16
말할걸그랬지-...18
엇갈리는반전...20
썸타는아침...22
시나브로꽃피우다...24
人情인정...26
관심끌기...29
소잃고외양간고치랴...32
돌다리도두드려보고...35
오늘이제일젊은날...38
오나가나위기다...41
상호존중...44
자립심을키우자...48
고향은아늑한곳...51
인생은맘가는대로...54
더불어사는지혜...57
말이사람맹근다...60
꿈이젊음이다...64
날마다설렘...68
내로남불...72

2부
세월이기는장사없다...78
인생은기다림...82
가장중요한순간...85
경청...88
생각은하기나름...91
찰찰이불찰...94
죽음과성장...98
습관은들이기...101
불꽃...105
세월이기는장사...110
잠재력을발휘하자...116
자연을사랑하자...119
자기관리...124
결자해지結者解之...128
기다림...133
정신무장...138
기회포착...143
바위꽃...146
셀프칭찬이좋더라...150
남줄거있나...155
긍정의힘...159
눌자리보고다리를뻗어...164
힘을기르자...169

3부
일장춘몽...176
시상이와이렇노...180
공중空中파여행...185
그기그래되나?...189
나는나로살자...193
이뻐지는비결...198
쥐고있는행운은모른다...202
아는기있나...207
附和雷同부화뇌동...212
쥐구멍에도볕들날...216
자식은부모의뒷모습을보고...221
무지개가아름다운건...226
가깝고도먼세상일...230
연등꽃...234
함께고민합시다...235
비빔밥이좋더라...238
웰다잉...241
인연의길이...244
빈대잡으려다초가삼간다태운다...248
사공이많으면...251
사람사는곳다른데있나?...254
맞나?...257

4부
선택의선물...262
추억...266
정신일도...269
인생의답은어디에?...272
세월이약...275
서당개삼년이라카디만...278
찬바람도맞지말자...281
주인없는배...283
입구는있어도출구는없다...287
하던대로하고살지...290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293
변화는곧삶의영양제다...296
人生인생은순리대로~...298
관습에도전...301
꿈은꾸는자에게있소...304
하모하모...307
니말이꼬재이다...310
지구를돌보는친구들...313
돈향기나네...317
정답없는세상사...321
용가는데구름간다...325

평설표성흠_사투리시읽기의즐거움...330

출판사 서평

백인숙시인의시집<나들가게>입니다.
시인은1961년경남거창출생으로대구계명대정책대학원졸업하였습니다.
2017년<문학예술>등단하였고한국문인협회회원입니다.
백인숙시인의시집『나들가게』전편에실린작품들이한결같이‘나들가게’로설정된공간을들락거리는사람들이야기로거창지방의사투리로엮어져있습니다.시인이일부러사투리를사용하여산문시를썼습니다.어떤작가는영어로번역할수없는문장은안쓴다고도하였습니다.요즘은인터넷상에떠다니는신조어들이판을치고있습니다.이런현실에사전에도안나오는사투리로시를쓴다는것은상당한모험일수도있습니다.그런데사투리로쓴시가이시집의특성이요개성입니다.이작품들은지역신문에연재하고있는글들로많은독자로부터재미지다는호평을받고있습니다.

서평

백인숙의『나들가게』는자기빚을갚는일임이분명하다.시집전편에실린작품들이한결같이‘나들가게’로설정된공간을들락거리는사람들이야기로거창지방의사투리로엮어져있다.일부러그렇게썼다.어떤작가는영어로번역할수없는문장은안쓴다고도하였고요즘은인터넷상에떠다니는신조어들이판을친다.이런현실에사전에도안나오는사투리로시를쓴다는것은상당한모험일수도있다.그런데그게이시집의특성이요개성이다.이작품들은지역신문에연재하고있는글들로많은독자로부터재미지다는호평을받고있고고정독자도많다.
_표성흠「사투리시읽기의즐거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