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에서 죽음을 맞고 싶다 : 죽음의 질을 이야기하다 - 뉴노멀생사학교육총서 3

나는 집에서 죽음을 맞고 싶다 : 죽음의 질을 이야기하다 - 뉴노멀생사학교육총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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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죽음이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며, 죽음의 질이란 죽음에 이르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의 삶의 질을 의미한다. 죽음의 질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고인이 받은 임종기 돌봄과 그들이 경험한 임종에 대해 주관적인 평가를 들어야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불가능한 일이며, 유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짐작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유가족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이 살던 집 또는 집과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평화롭게 그리고 존엄하게 임종하기를 원하는 고령자의 소망과 그 소망을 이루기 힘들었던 여러 복잡한 상황에 대해 들어봄으로써 죽음의 질을 파악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저자

임연옥,하정임

저자:임연옥
한림대학교고령사회연구소에서2008년부터노년기삶의질과관련한연구를하여왔으며,2023년가을에퇴직하여개인연구자로활동하고있다.

저자:하정임
성균관대학교에서불어불문학과사회복지학을전공하였고,프랑스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사회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2023년겨울부터한림대학교고령사회연구소에서연구활동을하고있다.

목차

제1장적절한환경에서임종하기
제2장임종증상과대처에대해알기
제3장임종시곁을지키기
제4장육체적통증조절하기
제5장존엄하게돌봄받기
제6장자신의상태에대해진실을알고삶을마무리하기
제7장연명의료에대한자기결정권존중받기
제8장부담주지않고떠나기
제9장죽음과삶의의미
제10장죽음의질의현재와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