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도 잘하는 걸 꼭 찾아내고 말 거야!”
달인이 되고 싶은 열 살 최건우의 끝없는 도전
달인이 되고 싶은 열 살 최건우의 끝없는 도전
최근 다양하고 참신한 글감으로 저학년 어린이 마음을 동화 속에 오롯이 담아 내는 이수용 동화작가의 새 창작동화 《열 살 달인 최건우》가 별숲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무엇 하나 잘하는 게 없는 열 살 최건우가 달인이 되고 싶어 여러 가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모르게 주눅 들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들 저렇게 멋지고 잘하는 걸 갖고 있는데 나만 잘하는 게 없으니 혼자 뒤처져서 외톨이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건우도 열 살이 되면서 처음으로 그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3학년이 되자, 아이들은 자기소개 시간에 저마다 자신이 잘하는 걸 한 가지씩 이야기합니다. 건우는 잘하는 게 꼭 있어야 하는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막상 자기소개를 하려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저녁을 먹으며 우연히 텔레비전 프로그램 〈나는야 달인〉을 보면서 건우는 자신도 어떤 한 가지를 특별히 잘하는 달인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합니다. 그리고 달인이 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은 배탈이 난다고 해서 그만둘 수밖에 없고, ‘옷 빨리 갈아입기’ 달인이 되려고 노력하다가 바지 밖으로 팬티가 삐져나와서 아이들에게 창피를 당합니다. 그러다 찾아낸 새로운 도전 ‘아몬드 스무 개 집기’에 성공하지만, 그것은 볼거리도 안 되고 쓸모도 없다는 형의 말에 건우는 무척 속상합니다. 달인이 되어 텔레비전에 나오는 순간, 전교생이 알아보는 유명한 아이가 되고픈 건우의 꿈은 이대로 끝나고 마는 걸까요?
다음 날, 학교 운동장 철봉에 매달려 있던 건우는 짝꿍 오하미에게 달인이 되고 싶어서 지금까지 어떤 도전을 했는지 들려줍니다. 그러자 오하미는 건우에게 깜짝 놀랄 만한 제안을 합니다. 오하미의 도움 덕분에 건우는 다른 아이들이 쉽게 따라하기 어려운 특별한 달인이 되어, 〈특별한 초딩들〉이라는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게 됩니다.
연필 돌리기, 옷 빨리 갈아입기, 아몬드 스무 개씩 집기……. 건우가 달인이 되고자 시도하는 것들은 어쩌면 시시해 보이고, 어설퍼서 웃음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잘하는 걸 꼭 찾아내려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열 살 최건우의 모습은 도전하는 사람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고 저마다 다른 뛰어난 부분을 갖고 있습니다. 그걸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장점을 꽃 피우는 시기는 다 다르니까요. 건우처럼 뭔가에 도전하는 걸 잘한다면 그것도 그 사람의 재능이 될 것입니다. 자꾸 도전하면서 내가 잘하는 것을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으니 다른 재능보다 더 특별한 재능일 수도 있지요.
건우는 짝꿍 오하미의 제안으로 ‘철봉에 매달린 채로 아이스크림 빨리 먹고 옷 빨리 갈아입기’ 달인에 도전해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여러 가지를 도전해 왔고, 그것을 모두 모아서 새롭게 도전하는 최건우는 결국 ‘도전 달인’에 성공합니다. 여러분이 아직 잘하는 걸 찾지 못했다면 건우처럼 ‘도전 달인’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뭐든 열심히 도전하고, 잘되지 않아도 기죽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재능은 아무나 갖기 힘든 귀하고 특별한 재능이랍니다. 여러분은 이미 존재 자체로 눈부시게 빛나고 있고, 여러분의 내면에는 아주 특별한 재능이 있습니다. 열 살 달인 최건우, 도전 달인 최건우처럼 자신만의 재능을 멋지게 꽃피우길 힘껏 응원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모르게 주눅 들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들 저렇게 멋지고 잘하는 걸 갖고 있는데 나만 잘하는 게 없으니 혼자 뒤처져서 외톨이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건우도 열 살이 되면서 처음으로 그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3학년이 되자, 아이들은 자기소개 시간에 저마다 자신이 잘하는 걸 한 가지씩 이야기합니다. 건우는 잘하는 게 꼭 있어야 하는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막상 자기소개를 하려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저녁을 먹으며 우연히 텔레비전 프로그램 〈나는야 달인〉을 보면서 건우는 자신도 어떤 한 가지를 특별히 잘하는 달인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합니다. 그리고 달인이 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은 배탈이 난다고 해서 그만둘 수밖에 없고, ‘옷 빨리 갈아입기’ 달인이 되려고 노력하다가 바지 밖으로 팬티가 삐져나와서 아이들에게 창피를 당합니다. 그러다 찾아낸 새로운 도전 ‘아몬드 스무 개 집기’에 성공하지만, 그것은 볼거리도 안 되고 쓸모도 없다는 형의 말에 건우는 무척 속상합니다. 달인이 되어 텔레비전에 나오는 순간, 전교생이 알아보는 유명한 아이가 되고픈 건우의 꿈은 이대로 끝나고 마는 걸까요?
다음 날, 학교 운동장 철봉에 매달려 있던 건우는 짝꿍 오하미에게 달인이 되고 싶어서 지금까지 어떤 도전을 했는지 들려줍니다. 그러자 오하미는 건우에게 깜짝 놀랄 만한 제안을 합니다. 오하미의 도움 덕분에 건우는 다른 아이들이 쉽게 따라하기 어려운 특별한 달인이 되어, 〈특별한 초딩들〉이라는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게 됩니다.
연필 돌리기, 옷 빨리 갈아입기, 아몬드 스무 개씩 집기……. 건우가 달인이 되고자 시도하는 것들은 어쩌면 시시해 보이고, 어설퍼서 웃음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잘하는 걸 꼭 찾아내려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열 살 최건우의 모습은 도전하는 사람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고 저마다 다른 뛰어난 부분을 갖고 있습니다. 그걸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장점을 꽃 피우는 시기는 다 다르니까요. 건우처럼 뭔가에 도전하는 걸 잘한다면 그것도 그 사람의 재능이 될 것입니다. 자꾸 도전하면서 내가 잘하는 것을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으니 다른 재능보다 더 특별한 재능일 수도 있지요.
건우는 짝꿍 오하미의 제안으로 ‘철봉에 매달린 채로 아이스크림 빨리 먹고 옷 빨리 갈아입기’ 달인에 도전해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여러 가지를 도전해 왔고, 그것을 모두 모아서 새롭게 도전하는 최건우는 결국 ‘도전 달인’에 성공합니다. 여러분이 아직 잘하는 걸 찾지 못했다면 건우처럼 ‘도전 달인’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뭐든 열심히 도전하고, 잘되지 않아도 기죽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재능은 아무나 갖기 힘든 귀하고 특별한 재능이랍니다. 여러분은 이미 존재 자체로 눈부시게 빛나고 있고, 여러분의 내면에는 아주 특별한 재능이 있습니다. 열 살 달인 최건우, 도전 달인 최건우처럼 자신만의 재능을 멋지게 꽃피우길 힘껏 응원합니다.
열 살 달인 최건우 - 달마중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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