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친구들과 구름사다리를 타고 놀면서
규칙과 약속을 지키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이야기
규칙과 약속을 지키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이야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게 정해진 규칙과 약속을 지키는 것은 제법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공동체 생활에서 규칙과 약속을 지키지 않게 되면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곤란한 일이 발생하지요. 누군가 ‘나 하나쯤 안 지켜도 돼.’ ‘내 마음대로 할 거야.’ 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공동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게 되어 여러 사람이 불편하게 됩니다. 지나친 강요에 의한 규칙은 문제가 되지만, 서로 약속한 규칙을 잘 지킬 때 공동체의 삶은 즐거워집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게는 규칙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법을 익힐 때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정이립 작가의 새 창작동화 《구름사다리로 모여라》는 키가 작고 허약한 어린이가 구름사다리를 타고 놀면서 몸이 튼튼해지고,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법을 알아가는 성장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정아인은 태어나면서부터 인큐베이터에서 지낸 미숙아입니다. 키가 작고 몸이 약한 탓에 자꾸 소심해집니다. 같은 반 친구 정태는 그런 아인이를 원숭이 닮았다고 놀리고, 함께하는 놀이를 할 때 빼려고 합니다. 아인이는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고 싶지만 그러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인이는 놀이터에서 정태와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되면서 구름사다리를 타기 시작합니다. 그 뒤로 아인이는 손바닥이 뜨거워지고 아파도 꾹 참고 날마다 구름사다리에 매달려 놉니다. 외톨이가 되었지만 구름사다리 놀이에 재미를 붙이고, 끝까지 다 건너고 싶은 마음으로 날마다 구름사다리에 매달립니다. 미나와 대성이도 아인이와 함께 구름사다리를 타게 되면서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이 구름사다리에서 어울려 놀게 됩니다. 매일 조금씩 이루어 낸 성취는 구름사다리를 끝까지 건너게 하는 밑거름이 되고, 더불어 소심한 아인이의 마음에 자신감을 불어넣습니다. 키가 작고 힘이 약한 아인이가 구름사다리를 통해 몸과 마음에 알통 복근이 생기게 되지요.
구름사다리를 끝까지 건넌 아인이는 큰 성취감을 얻습니다. 이로써 정태와 빚던 갈등을 해결할 힘을 얻고 구름사다리 건너기 대결을 통해 화해를 이끌어 냅니다. 구름사다리에 모인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노는 모습은 놀이터를 행복한 공간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아인이와 정태가 갈등을 겪고,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기까지 곁에 있던 친구들도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고, 편들기를 하지 않습니다. 힘센 친구 앞이라고 주눅들지도 않습니다. 당당하게 구름사다리 대결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도록 이끌지요. 이처럼 이 동화책은 서로 다르지만 함께 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잘 보여 줍니다. 아이들이 갈등을 풀어 가는 과정에서 보여 주는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이 독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전달될 것입니다. 《구름사다리로 모여라》는 친구의 놀림도 이겨 내고, 구름사다리를 건너는 방법도 익히면서 몸이 튼튼해질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노는 법도 터득하게 되는 건강한 이야기입니다.
정이립 작가의 새 창작동화 《구름사다리로 모여라》는 키가 작고 허약한 어린이가 구름사다리를 타고 놀면서 몸이 튼튼해지고,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법을 알아가는 성장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정아인은 태어나면서부터 인큐베이터에서 지낸 미숙아입니다. 키가 작고 몸이 약한 탓에 자꾸 소심해집니다. 같은 반 친구 정태는 그런 아인이를 원숭이 닮았다고 놀리고, 함께하는 놀이를 할 때 빼려고 합니다. 아인이는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고 싶지만 그러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인이는 놀이터에서 정태와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되면서 구름사다리를 타기 시작합니다. 그 뒤로 아인이는 손바닥이 뜨거워지고 아파도 꾹 참고 날마다 구름사다리에 매달려 놉니다. 외톨이가 되었지만 구름사다리 놀이에 재미를 붙이고, 끝까지 다 건너고 싶은 마음으로 날마다 구름사다리에 매달립니다. 미나와 대성이도 아인이와 함께 구름사다리를 타게 되면서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이 구름사다리에서 어울려 놀게 됩니다. 매일 조금씩 이루어 낸 성취는 구름사다리를 끝까지 건너게 하는 밑거름이 되고, 더불어 소심한 아인이의 마음에 자신감을 불어넣습니다. 키가 작고 힘이 약한 아인이가 구름사다리를 통해 몸과 마음에 알통 복근이 생기게 되지요.
구름사다리를 끝까지 건넌 아인이는 큰 성취감을 얻습니다. 이로써 정태와 빚던 갈등을 해결할 힘을 얻고 구름사다리 건너기 대결을 통해 화해를 이끌어 냅니다. 구름사다리에 모인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노는 모습은 놀이터를 행복한 공간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아인이와 정태가 갈등을 겪고,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기까지 곁에 있던 친구들도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고, 편들기를 하지 않습니다. 힘센 친구 앞이라고 주눅들지도 않습니다. 당당하게 구름사다리 대결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도록 이끌지요. 이처럼 이 동화책은 서로 다르지만 함께 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잘 보여 줍니다. 아이들이 갈등을 풀어 가는 과정에서 보여 주는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이 독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전달될 것입니다. 《구름사다리로 모여라》는 친구의 놀림도 이겨 내고, 구름사다리를 건너는 방법도 익히면서 몸이 튼튼해질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노는 법도 터득하게 되는 건강한 이야기입니다.
구름사다리로 모여라 - 달마중 24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