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어른처방전,그두번째이야기
감성코치박대선이보내는「내마음처방전」
‘어른아이’라는말이있다.대부분‘어른스럽지못한어른’이라고쉽게생각할수있다.하지만정확히는사회적기준이나생물학적나이로는이미어른이지만,여전히서툴고마음아파하며,혼자만의세상에서외로워하는‘서툰어른’을뜻한다.
이책은이런‘서툰어른’들을위해감성코치박대선작가가전하는「내마음처방전」이다.지난4년간거의매일무료상담한내용과내담자들의사연을정리해서한권의책으로엮었다.‘어른’이라는핵심키워드에맞춰「위로」,「관계」,「사랑」,「삶의지혜」,「어른」,「가족」6장으로구성된이책은가족,친구,연인등내곁에있는이들은물론,타인을챙기느라정작자신을돌보지못한나자신에게다양한메시지를전한다.
사랑의순수함부터가슴시린이별,가족과자녀에대한대가없는사랑,스스로부모가됐을때마주한입장등‘사랑’이란감정아래모든관계와이해를담백하게담아냈다.저자자신의개인적이고내밀한내용과경험,삶의소회를고스란히담아내어이책을읽는독자들이더행복하고나은삶으로나아가도록삶의지표가되어준다.
또한,각장의끝에는저자가직접상담한내용을바탕으로[감성코치의상담]을마련했다.비슷한고민을지닌이들에게명쾌한해답을줄것이다.
이해하는마음을다해이해하고
사랑하는마음을다해사랑하라
많은사람이매일쫓기듯바쁘게살아간다.모두가최선을다하지만원하는결과를얻지못하는경우가많으며,가족에게,타인에게,심지어나자신에게상처를받는다.그러나우리는관계를통해자기삶의의미를확인하고,위로와용기를주고받을수있다.
“서로다른나를알아주길바라듯,서로다른그를알아주어야한다”는저자의말처럼,하루하루살아간다는건‘이해하고,이해받는다’라는것을뜻한다.물론누구나이해하고,쉽게사랑할수없는것도현실이다.그럼에도불구하고우리는서로이해하고사랑해야만한다.
이책은삶의고민과문제에빠져힘겨워하는서툰어른들이더이상좌절하지않고새롭게도전할수있게하는위로와공감의메시지가담겨있다.무조건적위로가아닌스스로자기삶의주인공이되어성장할수있는삶의지침을담아내독자들스스로성장할수있도록도와준다.세상에서가장소중한당신의삶과사랑,그리고당신만의꿈이이뤄지기를진심으로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