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꿈의 열쇠를 쥐고 따 주기를 바라는 예술은 무궁무진하다
김왕노(시인, 디카시평론가)
손계정 시인, 그는 자기를 불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 같은 사람이다. 그에게는 팸덤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따른다. 그는 시인이자 화가며 낭송가이고 부산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에 있다고 할 만큼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무엇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다.
그러나 파란 옷을 선물 받는 꿈을 꾸면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으로 성공의 가도를 달릴 징조라는데 이만큼 파란색과 관련된 꿈은 인내, 영혼, 직관을 상징하며 오행의 의미로 생장, 청춘, 나무木, 봄으로 풀어낸다. 예술의 근본인 ‘미’를 감각적으로 재작업하여 타인이 봐도 훌륭한 경지의 미에 가깝다고 느끼게 한다는 것을 디카시에서도 찾을 수 있다. 나눔과 베품을 어울리게 하는 지혜도 궁극적으로 보면 어떤 고통을 이겨 승화해낸 예술임을 잊어서는 안 됨을 강조하며 진리 가득 담은 예술작품을 만나 보기로 한다.
김왕노(시인, 디카시평론가)
손계정 시인, 그는 자기를 불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 같은 사람이다. 그에게는 팸덤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따른다. 그는 시인이자 화가며 낭송가이고 부산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에 있다고 할 만큼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무엇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다.
그러나 파란 옷을 선물 받는 꿈을 꾸면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으로 성공의 가도를 달릴 징조라는데 이만큼 파란색과 관련된 꿈은 인내, 영혼, 직관을 상징하며 오행의 의미로 생장, 청춘, 나무木, 봄으로 풀어낸다. 예술의 근본인 ‘미’를 감각적으로 재작업하여 타인이 봐도 훌륭한 경지의 미에 가깝다고 느끼게 한다는 것을 디카시에서도 찾을 수 있다. 나눔과 베품을 어울리게 하는 지혜도 궁극적으로 보면 어떤 고통을 이겨 승화해낸 예술임을 잊어서는 안 됨을 강조하며 진리 가득 담은 예술작품을 만나 보기로 한다.
꿈에 들다 (손계정 디카시집)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