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 구스타 칸쿤 : 카리브해의 낭만을 간직한 중남미의 보석

메 구스타 칸쿤 : 카리브해의 낭만을 간직한 중남미의 보석

$18.00
Description
푸른 카리브해와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나라, 멕시코
그곳에서 웃고 울며 살아낸 10년의 기록
‘멕시코에서 돈 벌기는 식은 죽 먹기’라는 누군가의 말에 이끌려, 여행 삼아 떠났던 멕시코의 에메랄드빛 바다에 푹 빠져 이민을 결심한 저자의 10년 동안의 이민 생활을 담은 책 『메 구스타 칸쿤』이 출간되었다.
잡화점, 식당, 여행 가이드를 하며 이국에서 꾸려간 삶, 현지인으로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 타국의 문화를 접하며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엿보기가 되고, 반복된 일상에 무료한 사람들에게 활기찬 에너지가 되었으면 한다. 한국에 비해 모든 생활환경이 열악했던 칸쿤에서 겪은 어려움과 두려움 등을 통해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느끼고, 사람들의 소소한 위로에도 감동할 수밖에 없었던 저자의 경험으로 독자들 역시 삶과 행복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저자

남기성

저자:남기성
‘삶의터전을송두리째옮기는건어떨까?
다른도시가아닌다른나라라면또어떨까?’
부모,형제,친구의수많은반대를뚫고멕시코로훌쩍떠났다.두려웠지만잘살아졌다.마야문명에빠져보고,카리브해에취하면서최고의멕시코이민기를보냈다.10년의멕시코생활은여행과스페인어관련저서출간,EBS세계테마기행파나마,코스타리카편출연이라는새로운물결을안겨주었다.결국,멕시코이민은새로운세상으로의섬돌이었다.
지금까지펴낸책으로는『나는영어보다스페인어를배우기로했다』,『난생처음페루』,『난생처음하와이』,『난생처음다낭』,『난생처음도쿄』외쿠바,라오스,싱가포르,오키나와편의여행서가있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1.남들은여행자,우리는생활자
멕시코는돈벌기쉬운나라?
세상은그리호락호락하지않다
과달라하라에서의시작
나는칸쿤으로,아내는한국으로
칸쿤에서의첫집빌리기
‘구경할래?’한마디로첫계약을하다
칸쿤에서내가게를열다
영원한이방인이라는씁쓸함
세금을안내면전기선을끊어버리는나라
나홀로운전고군분투기
잡화점에올인하기로하다
좀도둑들의소굴이된잡화점
가게를폐업하다
두번째집을구하다
행복한비명
40도정글에서생긴일
가이드하며아찔했던순간들
칸쿤에서내집마련의꿈을이루다

CHAPTER2.내가사랑한,칸쿤
놀때는확실히논다
죽을뻔한고비를넘기다
멕시코주유소는서비스가최고다
멕시코라식수술로광명을찾다
선물은호랑이도웃게한다
아름다운칵테일에빠지다
끊을수없는야식,타코와콜라
우족탕과제육볶음
출산비용은1,200만원
소주와불고기로멕시칸을홀리다
몬테알반메즈칼애벌레는행운의상징
크리스마스시즌은멕시칸처럼
한번도경험해보지못한공포
나의생활은멈춰버렸다
모든걸내려놓으니삶이이어졌다

CHAPTER3.카리브해의낭만을간직한사람들
매력이넘치는멕시코식인사
행복했던도예수업
멕시코에서의돌잔치
씨에스타(Siesta)요거참맛나다
멕시코삶의가장큰조력자,찰리
여행사첫파트너,우고아저씨
한글만쓰면무엇이든선물이된다
마리아치가없으면음식맛이없다
멕시코에살면살사를배워야한다
쿠바수영선수에게수영을배우다
꽹과리소리가왜거기서나와?
찐벗로레가족
한여름의크리스마스
재활치료사에도전하다
아이의생일파티에는피냐타(pinata)가있다
캐나다에서친구들이왔다
그곳이어디든관광지가된다
헤밍웨이를만나러쿠바로가다
고산병을이기고페루로떠나다
멕시코에서부모님을조우하다
인생의자양분이된멕시코이민생활
오늘도달린다

부록?멕시코200%즐기기
칸쿤에서쿠바까지,10일여행코스
칸쿤에서쿠바까지,5일여행코스
멕시코에서꼭맛보아야할음식
멕시코의작은즐거움,길거리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