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읽다

영국을 읽다

$18.37
Description
‘오만과 편견의 도시, 영국 왕실이 사는 법, 스코틀랜드 독립의 꿈‥·.’
우리가 몰랐던 영국의 과거와 현재를 읽다!
독립 PD로 런던에 거주하면서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해외 취재를 해온 저자는 한국의 다양한 매체에 영국 사회와 미디어에 대한 글을 꾸준히 써왔다. 『영국을 읽다』에는 그가 알고 있던 혹은 취재했던 영국 깊숙이 숨겨져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영국의 역사, 문화재와 자연에 담긴 뒷이야기, 두 번째 장에서는 영국의 왕실, 도시, 학교 등 ‘공간’에 관련된 사회적인 이야기, 마지막으로 세 번째 장에서는 제인 오스틴, 마르크스, 프레디 머큐리 등 영국 출신의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직접 찍은 사진들과 함께 다채롭게 담겼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장정훈

서울에서태어나아주짧게신문기자생활을했다.1996년영국으로건너가본머스대학교에서미디어석사과정을마치고2000년부터연출과촬영감독을겸한독립피디로방송제작활동을시작했다.런던에거주하면서유럽을무대로시사교양프로그램을제작하고,동시에한국방송사와독립프로덕션들의해외취재,촬영,제작을지원하고대행하는일을하고있다.〈뉴스타파〉,〈미디어오늘〉등다수의매체에영국사회와미디어에대한글을꾸준히써왔다.영국외신기자협회와카메라맨협회회원이다.
집을떠나길위에살면서낯선곳을여행하고,사람들을만나그들의삶과목소리를담는게직업이라카메라를심장처럼들고다닌다.카메라에담지못한이야기는글로남기곤한다.기록이습관이자취미이자생업인사람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시간
01시간에대하여-도셋지방코프캐슬,룰워스코브,쥬라직파크,버밍엄렌스네스트
02돈쓰는법-썸머셋지방에이브베리와스톤헨지
03사라진마법사드루이드-웨일즈엥글씨섬
04아는것과익숙한것의차이-런던더씨티
05딱한곳만볼수있다면-런던버로우마켓
06아무도모르는마을-요크셔지방네스버러
07영국은어디가제일좋아요?-이스트서섹스지방루이스
08천년의전설-스코틀랜드로치네스
09마지막기록-스코틀랜드스털링
10독립의꿈1-스코틀랜드에든버러
11독립의꿈2-스코틀랜드에든버러

2장.공간
01원시인을꿈꾸는사람들-데본지방토트네스
02평등하지못한사회-런던이스트런던
03동쪽에서만난지옥-런던이스트런던
04길위의여성들-런던
05부자들의도시-런던
06실험실에갇힌동물들-옥스퍼드&케임브리지
07학교란무엇인가?-데본지방아쉬버튼
08영국왕실이사는법-런던버킹엄궁전
09날씨,공원,음식그리고편견-런던하이드파크,리치몬드,소호

3장.그리고사람
01오만과편견의도시-썸머셋지방바스
02영원한자유-런던하이게이트공동묘지
03그들에게주어진은밀한임무-블레츨리파크와켈베돈벙커
04심장가까이-런던메이페어
05보헤미안랩소디를찾아서-웨일즈와런던락필드,켄싱톤
06어느노인의일상-런던브릭레인
07그곳에가면책마을이있다-웨일즈헤이온와이,스코틀랜드위그타운,영국런던세실코트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전통과보수의나라,영국을넘어
지금의영국을들여다보다

‘영국’이라는나라는어떻게변화하고있는가?해가지지않는신사의나라로불리는영국의현실은어떤모습일까?강대국이자선진국인영국을보며우리가배워야할것과반면교사로삼아야할것은무엇인가?세계어느나라보다앞서산업화와도시화를이룬영국이지만,그안에는아직해결되지못한문제들과사회부작용에시달리는사람들이공존한다.
『영국을읽다』에는영국의역사,문화예술,사회,교육,복지등영국의다양한주제에대해시사교양PD가직접취재하고기록한폭넓은이야기가담겨있다.살아있는동안최대한다양한세상사람들을만나고,최대한많은세상을보고싶어하며,스스로만족할만한다큐멘터리하나쯤남기고떠나는게꿈인저자가용기있게꺼낸영국의생생한이야기를들어볼수있다.더불어이책은여행이고픈모든사람에게보내는초대장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