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저마다의 이유로 익숙함을 버린 채
낯선 땅에서 사랑하고, 취업하고, 친구를 만나고, 문화를 이해하며
새로운 익숙함을 찾아간 네 명의 작가.
그들은 어떻게 낯섦에 익숙해졌을까.
낯선 땅에서 사랑하고, 취업하고, 친구를 만나고, 문화를 이해하며
새로운 익숙함을 찾아간 네 명의 작가.
그들은 어떻게 낯섦에 익숙해졌을까.
낯선 땅에서 살아간다는 것, 익숙함을 버리고 새로운 익숙함을 찾아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선택했고, 또 그 선택 안에서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영위하고 있다.
첫 번째 파트의 김철 작가는 일본의 맑은 하늘에 반해 일본에서의 삶을 선택했고, 일본에서 결혼한 뒤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일본의 빵 맛에 감동하고, 자전거로 일본의 골목길을 누비며 살아가고 있다.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사람이기에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설렘과 사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파트의 김기환 작가는 일본에서 취업하고 이직하며 겪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도 매뉴얼이 있는 일본에서의 직장생활에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일들이 가득하다. 물론 이방인으로서 부당함을 감내해야 할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일본 취업을 추천하며 이제는 일본 취업의 선배가 되어 일본 취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들려준다.
세 번째 파트의 김형경 작가는 분명 일본을 싫어하던 꼬마였다. 하지만 이제는 일본인 친구들과 감정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는 친화력 좋은 어른이 되었다. 그가 일본에서 살아가며 만난 일본인들은 대개 좋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을 위해 한국 음식을 만들던 것에서 나아가 이제는 각국의 친구들을 초대해 한국 음식을 나눠 먹는 ‘형경식당’의 주인장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그의 노하우를 참고하자.
네 번째 파트의 박성재 작가는 일본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종교에 대해 관대한 나라, ‘빨리빨리’를 외치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천천히’ 문화를 가진 나라. 심지어 아무것도 모른 채 결혼식 참가 의사를 밝혔다가 허리띠를 졸라 매야 했던 사연까지 그는 다름을 이해하고 적응하며 그렇게 일본에서 살아가고 있다.
낯선 땅의 이방인에서 지금의 익숙함을 느끼기까지 그들은 참으로 많은 일들을 경험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본에서의 삶을 조금은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일본 취업, 일본 이주 등을 생각하고 있는 독자에게 이 책은 아주 좋은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 분명하다.
첫 번째 파트의 김철 작가는 일본의 맑은 하늘에 반해 일본에서의 삶을 선택했고, 일본에서 결혼한 뒤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일본의 빵 맛에 감동하고, 자전거로 일본의 골목길을 누비며 살아가고 있다.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사람이기에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설렘과 사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파트의 김기환 작가는 일본에서 취업하고 이직하며 겪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도 매뉴얼이 있는 일본에서의 직장생활에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일들이 가득하다. 물론 이방인으로서 부당함을 감내해야 할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일본 취업을 추천하며 이제는 일본 취업의 선배가 되어 일본 취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들려준다.
세 번째 파트의 김형경 작가는 분명 일본을 싫어하던 꼬마였다. 하지만 이제는 일본인 친구들과 감정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는 친화력 좋은 어른이 되었다. 그가 일본에서 살아가며 만난 일본인들은 대개 좋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을 위해 한국 음식을 만들던 것에서 나아가 이제는 각국의 친구들을 초대해 한국 음식을 나눠 먹는 ‘형경식당’의 주인장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그의 노하우를 참고하자.
네 번째 파트의 박성재 작가는 일본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종교에 대해 관대한 나라, ‘빨리빨리’를 외치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천천히’ 문화를 가진 나라. 심지어 아무것도 모른 채 결혼식 참가 의사를 밝혔다가 허리띠를 졸라 매야 했던 사연까지 그는 다름을 이해하고 적응하며 그렇게 일본에서 살아가고 있다.
낯선 땅의 이방인에서 지금의 익숙함을 느끼기까지 그들은 참으로 많은 일들을 경험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본에서의 삶을 조금은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일본 취업, 일본 이주 등을 생각하고 있는 독자에게 이 책은 아주 좋은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 분명하다.
우리는 지금 일본에 살고 있어요(큰글자책) (낯섦에서 익숙함으로 오사카에서 살고 있는 네 남자의 이야기)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