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가어떻게되었을까?』는엄마아빠도모르고선생님도몰랐던문학작가6인이말하는직업인의이야기를담은책이다.홍인혜,전석순,정민아,이상민,이지니,장도영등대한민국다양한분야에6인의커리어패스를통해리얼문학작가의이야기를들어본다.
이책은학생들이선호하는다양한직업들을소개하고그분야최고의전문가가된6명을인터뷰한책이다.이미남들이간길을가기보단자신이진정원하는길을걸었고,그런순간들이모이고모여각분야전문가들이되었다.이도서는그들의일화를최초로소개한다.
‘간결한문장을쓰는법’은알려드릴수있지만,‘최초의그문장이떠오르게하는법’은알려드리기힘들다고할수있죠.창작의신은번개처럼번쩍이다가진심으로사유하는자의뇌에내려와꽂히는법이죠.큐피드의사랑의화살처럼.
-홍인혜시인-
사물을자세히들여다보다보면,몰랐던부분이나뒤에숨은이야기와만나게된답니다.또비슷비슷한시선보다는남다른시선이필요할때도있어요.여기서부터재미있는이야기가시작되죠.다른관점이새로운길과신선한방향을잡아줍니다.
-전석순소설가-
여행중이나혹은일상에서경험한에피소드를다루며그속에서깨달은내용을글로풀어내는일은흥미로운일이죠.작가에게필요한자질은,책상앞에앉아글을쓰는행위보다는일상을살아가는마음자세와세상을바라보는시각이중요하다고봐요.
-정민아여행작가-
책을쓰는데필요한자세는,하루에책쓰기에일정시간을반드시할애해야한다는겁니다.책을쓴다는행위는독자의아픔을깊이살펴보고공감하는여정의연속이에요.그런후에나를깊이성찰하며펜을들게됩니다.
-이상민인문학작가-
영혼이맑은사람이글을썼으면좋겠어요.나혼자만보는일기가아닌,누군가에게보이는글을쓰기위해서저자가되려는거잖아요.단한사람이라도내글을본순간,공적글쓰기가되는겁니다.중요한건글에서뿜어지는향기죠.
-이지니수필가-
처음부터글쓰기를잘하는사람은없고,어떤글이좋고나쁘다는기준도없다는생각입니다.어떤것에대해글을쓰고싶다는생각이들면핸드폰메모장에라도간단하게기록하는습관을들이세요.그러한꾸준한습관이훌륭한글을만든다고봐요.
-장도영독립출판작가-
이책에등장하는직업인들은단순히자신의이야기를전하기만하는것이아니라,직업을결정하거나중요한선택을하던순간어떠한결정을했는지,왜지금의일을하게되었는지를자세히설명해주며학생들도함께생각해볼수있는질문들을던진다.각직업인들의다양한커리어패스를통해그들이현재의직업을갖기까지어떤일들을거쳐왔는지확인할수있으며그들의과거와현재가학생자신과는얼마나관련이있는지도비교해볼수있다.‘어떻게되었을까?’시리즈는단순한직업가이드북을넘어각학교의진로교사들이워크북을이용하여수업시간에실제로활용할수있도록도와주는교재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