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안의 낯선 자들 (개정판)

열차 안의 낯선 자들 (개정판)

$17.00
Description
스무 편이 넘는 소설이 영화화된 작가이자 데뷔 후 7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현재까지도 영화인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작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충격 데뷔작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의 개정판을 출간한다.

이 작품은 1950년에 발표한 하이스미스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출간 1년 만에 레이먼드 챈들러가 각색하고 히치콕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지는 명예를 누렸다. 하이스미스는 서로가 증오하는 대상을 처치해주는 ‘교환 살인’이라는 소재, 살인 계획이 실행되면서 펼쳐지는 갈등 양상, 인물들 사이의 팽팽한 감정선 등을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숙하게 묘사한다.
저자

퍼트리샤하이스미스

PATRICIAHIGHSMITH

1921년1월19일미국텍사스주포트워스에서태어나바너드대학에서영문학과라틴어,그리스어를공부했다.1950년에『열차안의낯선자들』을발표하며작가로데뷔했고,이소설은서스펜스의거장히치콕감독에의해영화화되는등단번에세간의주목을받으며엄청난성공을거두었다.그후1955년에는현대문학사에서가장카리스마넘치는사이코패스‘톰리플리’를탄생시켰다.『재능있는리플리』를시작으로36년에걸쳐네권을더발표해완성한연작소설‘리플리5부작’은하이스미스를20세기최고의범죄소설작가로널리알렸다.중년에는자신을카프카,지드,카뮈같은훌륭한심리소설가로인정해준유럽으로건너가집필에매진하다가최후의장편소설『소문자gSmallg』를마치고1995년2월4일스위스에서세상을떠났다.그녀의문학적기록물은현재스위스바젤에보존되어있다.
퍼트리샤하이스미스의작품들중스무편이상이영화의원작소설로쓰였는데,알프레드히치콕,르네클레망,앤서니밍겔라,클로드샤브롤,토드헤인즈와같은거장들이그녀의작품을영화화했다.또한‘20세기의에드거앨런포’라는평가를받는퍼트리샤하이스미스는에드거앨런포상,오헨리기념상,프랑스탐정소설그랑프리,미국추리작가협회특별상,영국추리작가협회상등을받았으며『타임스』선정역대최고의범죄소설작가50인중1위를차지하기도했다.그녀의주요작품으로는‘리플리5부작’을포함하여『열차안의낯선자들』,『올빼미의울음』,『심연』,『캐롤』,『대실책』,『이디스의일기』,『동물애호가를위한잔혹한책』,『완벽주의자』,『어쩌면다음생에』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히치콕감독이영화화한클래식심리스릴러
『캐롤』과‘리플리시리즈’의작가
퍼트리샤하이스미스의충격데뷔작

스무편이넘는소설이영화화된작가이자데뷔후70년이넘는세월이흐른현재까지도영화인들에게끊임없이영감을주는작가,퍼트리샤하이스미스의충격데뷔작『열차안의낯선자들』의개정판을출간한다.이작품은1950년에발표한하이스미스의데뷔작임에도불구하고출간1년만에레이먼드챈들러가각색하고히치콕감독에의해동명의영화로만들어지는명예를누렸다.하이스미스는서로가증오하는대상을처치해주는‘교환살인’이라는소재,살인계획이실행되면서펼쳐지는갈등양상,인물들사이의팽팽한감정선등을데뷔작이라고는믿기지않을정도로능숙하게묘사한다.
“불안과공포를탁월하게그려낸다”는평과함께『타임스』가선정한20세기최고의범죄소설가50인중1위로뽑힌하이스미스는그녀의데뷔작에서부터독창적인작품세계를확실히각인시켰고,이는작품성을뛰어넘어상업적인성공으로까지이어졌다.『열차안의낯선자들』속에는훗날‘리플리증후군’을탄생시킨리플리시리즈속인간내면의뒤틀린욕망과도덕에대한갈등을드러내는요소가암시처럼녹아들어있다.패기넘치는젊은작가의이화려한데뷔작에서그녀가투사하는사회와범죄를향한냉소적인시각은독자에게매혹적인불안을선사한다.


“사람이라면누구든살인을저지를수있어요.”
독특한살인소재와폐부를찌르는묘사로무장한위험한소설

유능한건축가이지만부정한아내와의이혼이뜻대로풀리지않아불안해하는가이헤인스,아버지에대한혐오와사회에대한불만으로가득차있는찰스브루노.같은기차를탄승객으로만나우연히대화를나누게된두사람은그들을불행하게만드는가족에대한증오심까지거리낌없이내보인다.문득찰스는완벽한살인시나리오가떠올랐다며가이에게교환살인이라는소름끼치는제안을하고,가이는겁에질려열차에서내린다.
그로부터얼마지나지않아가이의아내가살해된채발견된다.찰스에대한의심이확신이되는순간가이는자신의삶전체가무너지고말것임을직감한다.이제가이는,극한상황에서는누구나끔찍한범죄를저지를수있다는하이스미스의위험한세계에갇히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