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래도 대한민국이 좋다 (김성욱의 세상을 향한 소리 없는 외침)

나는 그래도 대한민국이 좋다 (김성욱의 세상을 향한 소리 없는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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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강남 사람’ 김성욱 총재의 정치 에세이!
김성욱 총재는 미련하기로 정가에선 소문이 난 사람이다. 국내에서 가장 보수 세력이 강하다는 강남에서 통합민주당,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연속 출마하여 계속하여 고배를 마신 ‘바보’ 이다. 차라리 고향인 경북 칠곡이나 청소년 시절을 보낸 경남 밀양에서 출마하지 왜 그렇게 미련하게 강남에서 출마를 하느냐고 물어보면 그는 이렇게 대답한다. “나는 그래도 강남이 좋습니다.”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염원이던 동서화합, 지역주의타파, 권위주의타파를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강남구(갑)에서는 출마해봐야 본전도 못 찾는다고 출마를 만류하는 분들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의원 한 사람 변변히 없고 민주당에 대한 분위기가 험악하기 짝이 없는 강남구(갑)에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었다. 일부러 현수막을 거꾸로 뒤집어 달면서 뒤집힌 강남주민의 민심을 대변하였다.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출마자 중 강남구(갑) 역대 최다 득표인 4만 1,509표를 득표하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낙선하였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지역위원장을 맡아 강남구(갑)지역에서 서울시의원과 강남구의원 4명을 배출하였으며, 강남구청장 선거에서도 선대위원장으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방선거 실시 후 처음으로 민주당 강남구청장을 당선시켰고, 구청장직 인수위원장을 맡아 뒷마무리까지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강남을 민주당의 문전옥답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부한다.
현재 김성욱은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중앙회’ 총재이다. 이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중앙회’는 글자 그대로 순수한 자선단체로, 김성욱 총재는 많은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를 해오고 있다. 제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에서는 7일 내내 해외동포 상황실에서 자원봉사를 했고,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동안에는 론볼 경기장에서 장애인들을 보조하며 자원봉사를 했다. 그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여러 종류의 봉사와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모집해 전달하며 그가 잘 쓰일 수 있는 일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사실 따지고 보면 영남과 호남에만 지역주의가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서울 강남이 영ㆍ호남보다 지역주의 색채가 더 강한지도 모르겠다. 김성욱의 지난 20년은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일하고,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하여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하여 돈키호테처럼 뛰었던 시간이었다. 민주당을 외면하던 강남의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렸던 시간들이었다.
이 책에는 그런 김성욱 총재의 정치적인 경험과 살아온 이야기, 그리고 봉사하는 삶과 미래를 위한 비전이 기득 담겨 있다. “아직 강남 지역을 위해,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김성욱 총재는 오늘도 세상을 향해 소리 없이 외치고 있다.
저자

김성욱

1960년6월30일경북칠곡출생.순심중학교,밀양중학교,진해고등학교,뉴욕대학교(NYU)국제경영학과를졸업하였다.제23대뉴욕한인회이사,강남구자원봉사센터홍보위원장,민주당청소년보호특별위원회위원장,경상남도투자유치자문관,서울시자문위원,한국독도NGO포럼전국연합고문,민주당부대변인,민주당강남갑지역위원회위원장등을역임하였다.강남구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상,소비자타임스선정자원봉사부문대한민국을빛낸자랑스런인물대상등을수상하였다.

목차

인사말_끝나지않은도전_5

PART1-세상을향한작은외침

이분법,사지선다형중에서만정답선택강요하는사회_16
소확행만찾는청춘들과싱글찬양프로그램_18
애완동물주민세부과에대한고민_20
대한민국청년들은쉬운일만하려고한다고?_22
정치자금법은현역들과기득권만을위한법일뿐이다_25
보이스피싱범죄는더욱엄하게다스려야한다_27
악플러방지법을제정하자_29
도심을달리는대형트럭의사고위험방지책_31
또라이들과과잉언론노출시대_33
외국인의건강보험오남용문제_35
외국인의투기성부동산매입에대한대책_37

PART2-대한민국의미래를위하여

중국의기술탈취및기술유출대책_42
정권이바뀌면모든정무직임명자들은일괄사표를내자!_45
문명의이기라는폭탄을안고사는현대생활의안전대책_47
전염병유포방지법(사회안전예방법)을제정하자_49
대미외교노하우축적과실리외교_51
K-소울푸드인김치와된장보존대책_55
저출산대책과대한민국의미래_58
정치인의도덕성에대한잣대_60
한반도는미국과중국사이어디쯤있어야할까_62
거대양당체제의문제점_66
북한을통과하는유라시아철도구상_68
러시아와의관계정립과우리의외교전략_71
중국은과연대만을공격할까?_73

PART3-통일을위한방법론적제안

진정한코리안드림은대한민국통일이다_78
비무장지대를개방하여특수관광지역으로만들자_80
북한을통과해백두산으로가는관광루트를만들자_82
북한을무정차로통과하는유라시아철도구상_84
북한에종자개량기술전수를고려해보자_86
북한과물물교환과같은경제교류를하는건어떨까?_90
도널드트럼프주니어의한국초청방문을위해뛴다_93
트럼프전대통령의당선과남북문제전망_95
칭기즈칸의사상과우리의통일전략_97
그외의통일의방법에대한짧은생각_99

PART4-나의인생역정

내가태어나고자란경북칠곡_104
나는추억부자다_108
자연에동화된삶이보약이었다_111
제2의고향밀양_114
밀양아랑제와진해군항제_116
백골!안되면되게하라!_118
병역명문가지정을앞두다_122
진짜곰발바닥으로만든곰탕?_124
독도야,사랑해!_126
청담교회와나의신앙생활_129

PART5-시골촌놈지구촌생존기

‘촌놈’의미국뉴욕입성기_136
인도네시안친구의특이한라면접대_139
나의미국인양아버지_141
주유소에서아르바이트를하던시절_144
머리에권총이닿던순간_146
중국어를배울기회를놓친후회_148
뉴욕플러싱‘고쌔끼’목사님과이용복선교사_150
광물질수입을위해필리핀을헤매다_154
중국내몽고초원에서말을달리다_157
라오스에서의귀중한외교적경험_159

PART6-선거이야기,강남이야기

강남에서민주당이란?_164
18대총선의기억과거꾸로건현수막_166
벽치기유세,골목치기유세_169
세번의낙선과금연_171
의미심장한낙선사례_174
경상도사투리로어르신들주목을받는신공_176
강남에서민주당구청장과서울시의원을당선시키다_179
강남구청장직인수위원장으로일하다_181
과연민주당은강남에서답이없을까?_184

PART7-자원봉사이야기

자원봉사와의작은인연_190
시각장애인들의유행어를만들다_193
시각장애인골프서포터즈_195
태안기름유출사고오염제거자원봉사_198
세계비보이대회통역을하다_200
사랑의밥퍼봉사와‘꿈퍼’_202
식물인간환자의면도를해주다_205
강남구노인복지관영어회화강사_207
자원봉사상담가활동_208
제100회전국체육대회와39회장애인체전도우미_211
대학생멘토프로그램의시작_213
독거노인에게요구르트를배달하면서안녕을
확인하다_215
사회안전예방중앙회사무총장을역임하다_217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중앙회총재_220

부록_[차홍규교수가만난사람]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김성욱총재_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