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구하는 뇌과학 : 뇌과학은 어떻게 기후위기를 해결하는가

지구를 구하는 뇌과학 : 뇌과학은 어떻게 기후위기를 해결하는가

$23.00
Description
지구를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으로 보존하고 싶다면,
우리의 미래를 지키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지구를 구하는 뇌과학》은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을 뇌과학 측면에서 해석하며, 기후위기 해결에 뇌과학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탐색한다. 우리는 왜 눈앞에 닥친 기후변화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지, 어떻게 환경에 더 나은 행동을 하도록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뇌과학 관점에서 탐구한다.

기후위기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다. 하지만 기후위기를 의식하면서 생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단순히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거나 인식변화를 촉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저자는 사람들의 행동과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뇌과학적 요소를 살펴 우리의 행동을 바꾸는 방법에 관한 과학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앤 크리스틴 듀하임 박사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소아신경외과 전문의이자, 하버드대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소아신경외과 분야에서 30년 동안 전문의로 경력을 쌓았고, 오랫동안 뇌와 행동 사이의 관계 그리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의 오랜 연구를 집대성한 이 책은 매년 전 세계 관심사에 대한 대중의 이해에 공헌을 한 신간 도서에 수여하는 ‘프로젝트 신디케이트 지속가능성 북 어워즈’를 수상했다.

이 책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참신한 방법을 제안한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대부분 거대한 정책 변화나 환경 규제 등을 떠올릴 때 저자는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킴으로써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법으로써 뇌과학에 주목한다. 어떻게 하면 무분별한 소비를 줄이고, 환경 친화적인 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이 《지구를 구하는 뇌과학》에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신경생물학과 기후변화의 연결고리를 살펴보면서 뇌의 진화 과정을 조사한다. 2부에서는 현재 사회에서 인간의 뇌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인간의 행동과 기후위기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본다. 3부에서는 1부, 2부에서 살펴본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에 이로운 방향으로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당신이 변화를 일으키기에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2018년 기후 회담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에게는 변화를 일으킬 힘이 있다. 다만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법에 관한 고민이 부족할 뿐이다. 《지구를 구하는 뇌과학》은 우리게에 그 방법 중 하나를 알려주고 있다. 당신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싶다면, 당신의 변화를 통해 기여하고 싶다면, 이 책은 참신하고 훌륭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당신이 환경운동가든, 정책 결정자든, 아니면 평범한 보통 사람이든,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프로젝트 신디케이트 지속가능성 북 어워즈 우승작

저자

앤크리스틴듀하임

저자:앤크리스틴듀하임
매사추세츠종합병원소아신경외과전문의이며,같은병원산하환경보건연구센터부센터장이다.하버드대학교의과대학신경외과및환경센터교수이자,매스제너럴브리검아동보호팀컨설턴트이기도하다.미국소아신경외과분야에서30년동안전문의로경력을쌓았다.소아신경외과학회와신경외과저널편집위원회에참여했고,현재〈환경과건강〉부편집장을맡고있다.오랫동안뇌와행동사이의관계그리고환경문제에관심을기울여왔다.2016년에는하버드대학교래드클리프고등연구소펠로우를지내며,보상회로의신경생물학측면과친환경행동사이의관련성을연구했다.

역자:박선영
영문학학사,영어교육학석사과정을마쳤다.영국복지단체프로그램에서1년간활동하고외국계기업에서7년간근무했다.외국어교사,기술번역을거쳐현재바른번역소속출판전문번역가로활동중이다.《깃털도둑》,《다윈의실험실》,《오래도록젊음을유지하고건강하게죽는법》,《니체의삶》,《혼자살아도괜찮아》,《결혼학개론》,《어른의시간》,《고통의비밀》,《우리가몰랐던혁신의비밀》등을번역했다.원서의진가를최대한우려내는번역가가되려고노력하고있다.

목차


서문
들어가며|인간의뇌와기후변화

1부.신경의기원
1장.뇌의진화와인류세
2장.학습과뇌의보상체계
3장.인간고유의보상
4장.바이오필리아와뇌

2부.21세기뇌
5장.소비가속화
6장.환경에가장해로운행동

3부.뇌를바꾸는전략
7장.바꾸기쉬운행동vs바꾸기어려운행동
8장.환경을위한행동변화전략
9장.친환경어린이병원프로젝트

결론|지속가능한뇌
감사의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프로젝트신디케이트지속가능성북어워즈우승작★
지구를생명체가살수있는행성으로보존하고싶다면,
우리의미래를지키고싶다면반드시읽어야할책!

《지구를구하는뇌과학》은인간의의사결정과정을뇌과학측면에서해석하며,기후위기해결에뇌과학이어떻게기여할수있는지탐색한다.우리는왜눈앞에닥친기후변화문제에적절히대응하지못하는지,어떻게환경에더나은행동을하도록변화를이끌어낼수있는지뇌과학관점에서탐구한다.

기후위기는현대사회가직면한가장시급한문제중하나다.하지만기후위기를의식하면서생활하는사람은많지않다.이책은단순히환경문제의심각성을알리거나인식변화를촉구하는데그치지않는다.저자는사람들의행동과의사결정에영향을주는뇌과학적요소를살펴우리의행동을바꾸는방법에관한과학적인대안을제공하고있다.

앤크리스틴듀하임박사는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소아신경외과전문의이자,하버드대학교의교수로재직중이다.미국소아신경외과분야에서30년동안전문의로경력을쌓았고,오랫동안뇌와행동사이의관계그리고환경문제에관심을기울여왔다.그의오랜연구를집대성한이책은매년전세계관심사에대한대중의이해에공헌을한신간도서에수여하는‘프로젝트신디케이트지속가능성북어워즈’를수상했다.

이책은기후위기에대응하는가장참신한방법을제안한다.기후위기를극복하기위해우리가할수있는일은무엇일까?대부분거대한정책변화나환경규제등을떠올릴때저자는우리의행동을변화시킴으로써실용적이고효과적인변화를끌어낼수있다고말한다.그리고우리의행동을변화시키는방법으로써뇌과학에주목한다.어떻게하면무분별한소비를줄이고,환경친화적인행동을습관화할수있을까?그방법이《지구를구하는뇌과학》에담겨있다.

이책은총3부로구성된다.1부에서는신경생물학과기후변화의연결고리를살펴보면서뇌의진화과정을조사한다.2부에서는현재사회에서인간의뇌가어떤방식으로작동하는지,인간의행동과기후위기가어떻게연결되는지살펴본다.3부에서는1부,2부에서살펴본내용을바탕으로환경에이로운방향으로행동변화를이끌어내는구체적인전략을제시한다.

“당신이변화를일으키기에결코작지않다는것을알게되었습니다.”환경운동가그레타툰베리는2018년기후회담연설에서이렇게말했다.우리에게는변화를일으킬힘이있다.다만어떻게해야할지그방법에관한고민이부족할뿐이다.《지구를구하는뇌과학》은우리게에그방법중하나를알려주고있다.당신이기후위기극복에동참하고싶다면,당신의변화를통해기여하고싶다면,이책은참신하고훌륭한통찰을제공할것이다.당신이환경운동가든,정책결정자든,아니면평범한보통사람이든,지구에살고있는사람이라면반드시읽어봐야할책이다.

우리는왜지구를망치는행동을반복하는가?
기후위기에맞서지구를지키는가장똑똑한방법!

《지구를구하는뇌과학》은지금당장우리에게필요한책이다.기후위기는더이상먼미래의일이아니다.전문가들은“길어야5년,싸울시간이없다”고말한다.더는정책결정자들의탁상놀음이끝날때까지기다릴수없다.우리가지금당장무엇을할수있을지고민하고행동해야한다.이책은그러한고민에기발하고참신한대답을들려준다.

언뜻보면뇌과학과환경보호가별로연관이없어보일것이다.하지만저자는이두분야를과감하게결합했다.신경외과전문의로서지닌내공과환경문제에대한열정을결합해어디서도볼수없던새로운대안을제시한다.

특히인간의뇌가환경위기에즉각적으로반응하지못하는이유를뇌과학을활용해분석한다는점이이책의차별점이라고할수있다.복잡한뇌과학개념을이해하기쉽게풀어내면서개인적으로,사회적으로실천할수있는구체적인환경보호방안까지제시한다.

가장중요한점은단순히지식을전달하는것을넘어서,책을읽는모든사람이지구를보호하려면어떤행동을해야하는지고민하게만든다는것이다.매년발생하는이상기후,녹고있는빙하,쓰레기로뒤덮인바다를보면서불안해하지만이내휴가를어디로갈지고민하거나새로운옷을구매하지는않는가?사람들은누구나먼미래에받을수있는보상보다당장얻을수있는보상에집중하게돼있다.그럼에도환경문제는더이상피할수없는상황에다다랐다.

환경과뇌과학이전혀어울리지않는다고느껴질수도있다.하지만두분야의결합은오히려환경문제를객관적이고현실적으로바라볼수있게만들었다.감정에호소하는방법은순간에지나지않는다.환경문제에관심이있지만행동을바꾸기어렵다면,환경문제를바라보는내얘기같다면반드시이책을읽어보길바란다.작은부분에서시작한변화는지속가능한미래로향하는첫걸음이될것이다.

저자는사람들은저마다경험과진화로형성된독특한생물학적특성과재능이있다고말한다.누군가는자연이소중하고,누군가는공정이중요하다.사회조직,기업이익,정부,과학이중요한사람도있다.물질적인것은인간에게진정한행복을안겨주지못한다.장기적으로봤을때삶의만족도를결정하는것은인간관계와삶의의미이지,일시적만족감을주는보상이아니다.

우리는익숙한습관을버려야하고,어려운선택을내려야하며,때로는희생도감수해야한다.일상의편리함을포기해야할수도있다.이책이우리모두가지금까지와는다른방식으로세상을바라보고,환경위기에적극적으로관심을갖고대응할수있는토대가되길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