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 가례집람 세트 (양장본 Hardcover전 5권)

국역 가례집람 세트 (양장본 Hardcover전 5권)

$150.00
Description
『국역 가례집람』 4권 + 『국역 주자가례』 1권
조선 예학의 집대성, 관혼상제와 우리 전통 생활문화의 뿌리를 만나다
조선시대 예학을 대표하는 사계 김장생의 『가례집람(家禮輯覽)』을 우리말로 만나는 귀중한 국역 자료집이다.

2005년 성균관에서 간행된 이 전집은 『국역 가례집람』 4권과 『국역 주자가례』 1권,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희의 『가례』와 이를 조선의 현실에 맞게 연구·보완한 김장생의 『가례집람』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예학과 전통 의례 연구의 중요한 기초 자료다.

『가례집람』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 예학자 사계 김장생(金長生, 1548~1631)이 『주자가례』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 내용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편찬한 예서다. 1599년에 완성되었으며 이후 김집 등의 교정을 거쳐 1685년에 간행되었다. 원전은 총 10권 6책으로 구성된다.

김장생은 단순히 『주자가례』를 풀이하는 데 머물지 않았다. 『의례』와 『예기』를 비롯한 고대 예서, 여러 학자의 예설, 법전과 제도, 우리나라의 전래 예속을 폭넓게 검토하고 자신의 견해를 덧붙였다. 그 결과 『가례집람』은 중국에서 성립한 『주자가례』가 조선 사회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실천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학서가 되었다.

특히 책은 사람이 살아가며 겪는 중요한 의례를 **통례·관례·혼례·상례·제례**의 체계로 정리한다.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법에서부터 성인식, 혼인, 죽음과 장례, 조상에 대한 제사에 이르기까지 전통사회의 삶을 구성했던 의례의 원칙과 실제를 폭넓게 담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가례집람』이 『주자가례』를 연구하고 이해하기 위한 학문적 목적을 강하게 반영한 저술이며, 도설을 통해 실제 의례와 관련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이 책은 17세기 조선 예학의 수준과 성격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헌으로 평가된다.


책의 특징

『국역 가례집람』 전 5권은 원전 『가례집람』의 방대한 예학 체계를 국역으로 접할 수 있고, 그 사상적·의례적 기반인 『주자가례』까지 함께 구성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례집람』 원전의 구성은 권1 통례, 권2 관례, 권3 혼례, 권4~9 상례, 권10 제례 순이다. 특히 전체 10권 가운데 6개 권이 상례에 배정될 만큼 죽음과 장례, 복제와 제사의 절차를 매우 상세하게 다룬다.
따라서 이 전집은 단순한 옛 예절책을 넘어 조선시대 가족제도·생활사·의례문화·유교문화·민속·복식·장례문화 등을 이해하는 종합적인 역사 자료로 활용 가치가 높다.
저자

김장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