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속 그리움 그리고 영성 (김성호·류해욱 신부 연작시)

햇살 속 그리움 그리고 영성 (김성호·류해욱 신부 연작시)

$20.17
Description
김성호 신부님과 류해욱 신부님의 연작시!
이 시집이 모두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고 위로와 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들은 또한 ‘영성’의 향기가 짙게 배어있는 살아있는 기도입니다!

아프지 않고 쓰여지는 글이 어디 있으랴!
눈물 흘리지 않고 읽는 시 어디 있으랴!

예수회의 선, 후배였던 두 사제가 연작시로 써 내려간 시들에는 두 사람의 영혼이 살아있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류해욱 신부는 몇 해 전에 뇌졸증을 앓고 오른손이 아직도 불편한 상태에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을 만나기 위해 애를 쓰는 이야기꾼이며 시인입니다. 몸이 불편한 그만큼 더 깊이 자신의 내면에서 길러내는 영혼의 소리는 더 간절하고 큰 메아리로 울려 나옵니다.
김성호 신부는 지금 뉴욕의 Long Island 교구 소속 사제로 Rockville Centre에서 사목활동을 하며, 오래전부터 뉴욕에서 정신분석가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그의 시에는 고향에 대한 추억과 인간에 관한 애정 그리고 가족들과의 애틋한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 에너지가 시 안에서 새로운 에너지로 바뀌어 우리에게 전달되어 가슴을 찡하게 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의 아름다운 시들에서 감동과 공감이, 그리고 독자들을 살아 춤추게 하는 영적 에너지를 충분히 길러낼 수 있으리라 믿어지고 큰 위로가 되리라 생각되어 추천사를 통해 많은 분에게 마음의 양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김성호

신부

현재뉴욕의LongIsland교구소속사제로RockvilleCentre교구에서사목활동을하고있다.정신분석학박사이며뉴욕주정신분석가면허를취득하여오래전부터뉴욕에서정신분석가로활발히활동해오고있다.주요저서로시집‘그리움의끝에는’을춘천교구김현신요셉신부사진집과함께집필출판했다.

목차

추천사·2
서문·4

1.가을
산청에서·15|빈손·17|가을들녘·18|가을바람·20
가을하늘·22|구월·23|동쪽초원의가을·24|가을꿈·26
가을-분홍빛·27|정주간에드리운가을·28
남쪽공원길에서·29|휘파람·31|밀밭사이로·32
가을숲·34|수면위로흐르는햇살·35|작고여린이에게·36

2.두물머리반달
겨울두물머리·43|두물머리반달-항구의연분·44
두물머리반달-차호항·46|시인의언덕에서·48
두물머리반달-보름달·50|양평역에서·51|두만강·53
두물머리반달-아들의계절·55|두물머리반달-공덕동편지·56
두물머리반달-안녕·57

3.어머니
공항철도·61|여의도·62|부활의집·63|어머님흔적·64
동그라미어머니·65|어머니-잎이떨어지는소리·66
어머니날·69|석장리봄마중·70|사십구제·71
어머니-성삼위의연민·72|아름다움의이름·75|여름숲·76
아버지의육필·78|카나의기적·79|참고독·83
가련하신어머님·85|어머님생각·87|아침·88
봄맞이어머님·90|어머니유월의이야기·92
어머니-언덕에서·94|어머니-고향·96|내손이되어다오·97
연꽃과어머니·101

4.그청년의노래
그청년의노래·105|삼종·107|장마·108|잉크·109|매미·110
비안개에젖은나무·111|동해·112|주문진바다에서·114
마음·115|고개숙인벼들을바라보며·117|못·119
석장리간제자들·121|여름고향·123|달·125
바람이머무는언덕·126|역·127|갈대는강하네·129|병·131
뇌성마비·133|서대문로터리에서·134|하늘과땅의이치·135
3월의눈속에서·137|그리움·138석양·139|창·140
오월의기도·142|슬프지않은그리움있을까?·144
가슴에는시가있어서·145|지구별의몸살·146|산·149
구월단상·150|예수님의기도·151|수몰마을사람들·154
실락원·156|나무와파도·157|겨울찬가·158|매미소리·160
혼자나는갈매기·163|겨울나들이·164

5.코로나시대
성탄절·169|심장에박힌혀·171|코로나크리스마스·172
한계선·173|동쪽으로지는해·175|기차·177|피지않는꽃·178잃
어버린문법책·180|참회록·182|2월을여는하루·184
부끄러움·186|그림자·188|찻잔·189
그대가잠든동안나는시를쓸것이네·191|시인잃은세대·192
범인·193|한해가저무는데·195

6.위령의달
위령의날·201|천개의갈래로부는바람·203|아름다운작별·205
위령성월을보내며·207|그림자·211|나무의삶·213
우물·217|경당·219|여풍·220|시작하는마침표·221|마음·222
추수감사절·224|성묘·225|어미새의노래·226
자상하신하느님·228|감·229|그대떠난뒤에(49재마치고)·230
어느장례식·231|하얀구름·232|갈증·234|겨울안부·236
설레임·238|새집단상·240|빈둥지·241|강진영신부에게·243
가자미식혜·246|안개·248|호랑이대면하기·250|기다림·251
마음의지도·252|새벽기도·253|설경·255|바오로와마리아·256
삼우제·258|그리움·260|낙엽을밟는계절·262

7.영성
영성1·267|영성2-너어디있느냐?·271
영성3-전체적인영성·273|가던길멈추고·276|머나먼길·277
거룩한변모·279|어느사랑·280|깨어있어라1·281
깨어있어라2·284|길-순례자·287|길-지혜·289
길-새벽산책·292|햇살·296|별과시·297|이중언어·301
내적치유1·302|내적치유2·304|블랙마돈나(검은성모님)·306
아들의고백·308|표징·309|갈매못·312
갈매못성지-다블뤼안주교·313|열망·318|야다와미카르·320
그대의일기·322|주님의이름·323|그대의사랑처럼·325
성요한·326|나무들이깨어나는소리·330|아버지가되는길·332

출판사 서평

두사람의연작시집은선,후배간의깊은우정으로이루어진열매라우리에게또다른메시지를전하고있는듯합니다.이시들은또한‘영성’의향기가짙게배어있는살아있는기도입니다.일상의삶과함께뒹굴면서“그냥상상안에서그분의모습을떠올리고가만히함께머물거나길을걸어갈수있다면이미기도의경지에이른것”(시‘밀밭사이로’에서)입니다.
이처럼기도가너무형식이나격식을갖출필요가없듯이,이들의시도특별한형식이나격식이없이자연스럽게흘러나오는내면의소리이기에,더깊은영성의향기가뿜어져나오는것같습니다.
그런측면에서바로사람들의삶의애환과애틋한추억들이자연과의대화처럼스스름없이우리에게전해집니다.그리고가슴을아릿하게울립니다.어디서와서어디로가는지를아무도모르는,자유롭게부는바람처럼말입니다.그영의바람이바로우리의‘영성’을깨어나게합니다.그래서시인이노래하듯이,“영성은바로삶그자체와의공존”입니다.(시‘영성3-전체적인영성’에서)우리가우리자신의삶을어떻게끌어안느냐에따라서,영성은신나는춤이되어우리들의삶을살아있게합니다.
두신부는제후배로오랫동안우정을맺어왔고,드디어두신부가함께연작시를내었습니다.두신부는아름다운하모니를이루었습니다.이책의아름다운시들에서감동과공감이,그리고독자들을살아춤추게하는영적에너지를충분히길러낼수있으리라믿어지고큰위로가되리라생각되어추천사를통해많은분에게마음의양식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