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집 앞에 이른 세 사람이 대문을 두드리자 동자가 문을 열고 나왔다.
현덕 曰: “미안하지만 들어가서 선생님께 유비가 만나 뵈러 왔다고 여쭈어라.”
동자 曰: “오늘은 선생님께서 안에 계시기는 하는데, 지금 초당에서 낮잠을 주무십니다.”
현덕 曰: “그렇다면 지금 알리지 말거라.”
현덕은 관우와 장비에게 문 앞에서 기다리라 하고 천천히 문 안으로 들어가 보니 선생은 초당의 평상에 반드시 누워 자고 있었다. 현덕은 계단 아래서 공손히 두 손을 모으고 서 있었다.
반 식경이 지났지만 선생은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 대문 밖에서 한참을 기다리던 관우와 장비는 안에서 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안을 살짝 들여다보니 현덕이 여전히 꼼짝을 않고 서 있지 않는가!
현덕 曰: “미안하지만 들어가서 선생님께 유비가 만나 뵈러 왔다고 여쭈어라.”
동자 曰: “오늘은 선생님께서 안에 계시기는 하는데, 지금 초당에서 낮잠을 주무십니다.”
현덕 曰: “그렇다면 지금 알리지 말거라.”
현덕은 관우와 장비에게 문 앞에서 기다리라 하고 천천히 문 안으로 들어가 보니 선생은 초당의 평상에 반드시 누워 자고 있었다. 현덕은 계단 아래서 공손히 두 손을 모으고 서 있었다.
반 식경이 지났지만 선생은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 대문 밖에서 한참을 기다리던 관우와 장비는 안에서 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안을 살짝 들여다보니 현덕이 여전히 꼼짝을 않고 서 있지 않는가!
삼국지연의 2: 삼고초려 (양장본 Hardcover)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