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기술훈련 (사회기술 관련 전 생애적 이해와 훈련 프로젝트)

사회기술훈련 (사회기술 관련 전 생애적 이해와 훈련 프로젝트)

$17.00
Description
은둔형 외톨이 전문 심리학 상담자인 저자가 제안하는
사회기술 관련 전 생애적 이해와 훈련 프로젝트!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는 사회성과 의사소통의 기술!
‘사회기술훈련’으로 어떤 사람에게도 호감을 받을 수 있다!

‘사회기술훈련’, 소통하고 관계 맺는 기술도 배우고 익힐 수 있다!
‘사회기술훈련’, 바로 사회관계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방법이다!

오랜 세월 청소년, 청년, 가족, 지역사회 등 다양한 사람을 상담하고 돌보았던 저자는 현장에서 현실적 대안을 찾아 접근하고 있다. 사회성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지침서가 매우 효과적이고 유익한 교과서가 될 것이라고 믿어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은둔형 외톨이 전문 상담자. 이 책에서 그는 그동안 고찰한 건강한 사회관계를 토대로 필요한 사회기술을 제시하고 있으며, 사회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인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이 책은 매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나아가 교육 현장, 임상 현장에서도 매우 유익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의 특징은 청소년 연령에 국한하지 않고, 태내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발달 시기별로 필요로 하는 사회기술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사회성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에 정서적 고립으로부터 스스로 지켜내는 방법을 청소년들에게 전파하고 싶어서 이 책을 저술하였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깊이 이해하고 자기감정을 조절하며 그리고 타인의 마음과 행동, 상황 등을 그 사람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특히 사회성이 낮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학교, 직장, 또래 관계, 부모-자녀 관계 등과 더 나아가서 비행 예방까지 사회기술을 이해하고 훈련함으로써 2차적인 사회문제화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화 과정 면에서 유용할 것이기에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시설의 아이들이 부모의 얼굴을 떠올릴 수 없음을 알면서부터 자기를 가리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감추는 것은 심리적으로는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싶은 것의 반어법이라고 했습니다. 사진을 피하고 있지만 얼마나 자신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었을까요! 아이들이 더 가슴을 닫기 전에 하루빨리 이들에게 사회를 만지는 기술을 알려 주어야 한다고 핏대를 올리는 오상빈 박사를 우리가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사회기술에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각자도생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역설적으로 동시에 우리 모두는 함께 사는 지혜와 기술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기술 관련 전 생애적 이해와 훈련을 위한 실천적 경험 및 지식은 이에 대한 실마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이 책을 추천합니다.

외로움과 단절이 수많은 사람의 삶을 압도하는 시대다. 은둔형 외톨이 청년을 만나며 해결책을 찾아 헤매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소통하고 관계 맺는 기술도 배우고 익힐 수 있다는 명쾌한 메시지에 눈이 번쩍 뜨였다. 자기만의 공간에 갇혀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그들에게 세상 밖으로 나오는 길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가족, 상담사, 교사, 사회복지사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 사회적 존재임을 전제로 할 때 사회기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전 생애적 특징과 더불어 사회기술에서 필요한 기본개념이자 요인들인 자기이해, 의사소통, 조망수용능력에 대한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대인관계 문제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도움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저자는 사회성이 개인의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고 강조한다. 외부로 나타나는 대인관계나 의사소통은 표면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론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현장에서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저자

오상빈

현재광주광역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으로재임중이다.저자는심리상담분야인식이낮았던1999년,사회적으로나타나는내적인현상에관심을갖고연구하게되었다.이때는고도성장과산업화로인해가족과사회전반적으로정서적연결고리가약해져가는시기였다.
점차심리상담이공적서비스로제공되면서찾아가는상담이라는분야에서일을시작했다.매년30사례이상찾아가진행하였고,700사례이상의대상자를만났다.
은둔형외톨이는150사례이상만나며,그과정에서가정과지역사회자원을담당하게되었다.저자는현직에서대상자들을만나며접근방법에대한연구의필요성을느껴,여론형성과정책지원을위한다양한접근으로사회적관심과필요성에대한인식함양을위해활동하고있다.나아가현재,사회관계가어려운사람을대상으로대안을제시한다.

2007년-2019년청소년동반자
2012년-2014년광주스마트쉼센터가정방문상담사
2013년여성가족부장관상
2019년광주광역시은둔형외톨이지원조례제안
2019년-2024년현재광주광역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목차

추천사4
시작하는글12
서론17

Ⅰ부자신있게살아가는나~~~아
1.태내기29
2.신생아33
3.영·유아기37
4.유아기41
5.학령기45
6.청소년전기52
7.청소년후기60
8.청년기72
9.중·장년기82
10.노년기90

Ⅱ부사회기술
사회기술균형99
감정과표정105
자아존중감109
자존감110
정체성119
정체성이미지121

1.대인관계125
대인관계에서여러생각127

2.의사소통132
의사소통135
나-전달법(I-massage)사용하기140
자기주장141

3.조망수용능력146

4.자기이해153
신체이해와관리154
심리·정서관리155
감정조절157
자기이해158
자기관리와조절168
자기관리169
사회관계관리172

맺는글174
부록177
감정인식매뉴얼
참고문헌186
미주188

출판사 서평

현장에서다양하고서로다른유형의사람을만나고상담하는필자는사회성이낮다고표현하는사람들의특성으로사회관계에서상대방의‘언어와행동에집중하지못하거나하지않는다.’라는것이다.그렇다면사회관계에서건강하고아름다운관계로형성하고유지하는방법은무엇일까?
낮은사회성은계층,성별,나이등특정하지않고다양하게나타난다.고독한성인,청년의수동성,건강한자기주장의어려움,비행,폭력,은둔형외톨이,또래관계의어려움,아동학대등우리사회에주변에서만날수있다.대인관계는이들에게가장두드러진어려움은부적절한사회기술을사용하는것이다.특히,대인관계가건강하지않아의사소통,감정조절,자기이해,조망수용등개인의삶전반적으로어려움으로나타나고,이는행복하고건강한삶을영위하는데어려움으로작용한다.
일반적으로성장기에부모로부터사회기술을습득하지못했다면어떤방법이있을까?필자는사회기술훈련이라본다.사회기술과관련연구와자료가미비한상황에서이책은태내부터죽음에이르는발달성장과정에서여러가지요인의사회기술이필요함을제시했다.이를적용하는대상으로아동,청소년,대학생,청년,직장인,장년등누구에게나적용이가능할것이다.
사회기술의하위요인으로대인관계,의사소통,조망수용능력,자기이해등으로보았다.자기효능감,감정인식과조절등도훈련프로그램에포함한다.

건강하고행복한사회적관계,‘사회기술훈련’이그대안이다!
사랑하는오상빈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오래전가르친신실하고실력있는제자로서이론과실제를겸한뛰어난전문상담가이다.오랜세월청소년,청년,가족,지역사회등다양한사람을상담하고돌보았던저자는현장에서현실적대안을찾아접근하고있다.사람은사람을만나면서살아가고발달성장하는데현대사회의다양한어려움이사회기술이낮아발생한다고보고‘사회기술훈련’을대안으로제시했다.사회기술을외부에드러나는대인관계,의사소통과내적인잘드러나지않은조망수용,자기이해로구분하여집필했다.사회성이낮다고생각하는사람들에게는이지침서가매우효과적이고유익한교과서가될것이라고믿어강력히추천하는바이다.(김의식철학박사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인간은집단을이루어살아가는사회적존재입니다.인간이사회적관계를유지하지않고혼자살아간다는것은힘겹고어려운일이기에,효율적인사회관계를유지하고살아갈때인간은행복할수있습니다.오상빈박사는가족과도모든관계를단절하고자신만의공간에서고립된생활을하는은둔형외톨이의대표적연구자이자은둔형외톨이전문상담자입니다.그는인간의고립과사회적관계에대해그동안학문적으로많은연구를하였고동시에다양한임상경험이있는전문가입니다.이책에서그는그동안고찰한건강한사회관계를토대로필요한사회기술을제시하고있으며,사회기술을습득할수있는프로그램을제시하고있습니다.대인관계를맺고유지하는데어려움이있다면이책은매우유익한정보를제공할것이며,나아가교육현장,임상현장에서도매우유익할것이라생각됩니다.(백지숙목포대학교아동학과교수)
최근들어은둔형외톨이와정서적고립에대한사회적관심이매우고조되고있습니다.그것은최근에연이어일어난은둔형외톨이청년들의극단적선택이사회문제로대두되었기때문입니다.청소년시절부터누적된실패로인한두려움,왕따와같은학교폭력때문에내재화된대인공포,자신의삶을자신있게살아낼수없을것같은답답함으로스스로소외시킨청년들이예년보다더증가하고있습니다.청소년정책연구원의실태조사결과만보아도은둔형외톨이와고립에대한개입이시급함을확인할수있습니다.
이책은오상빈박사님의두번째저술입니다.첫번째저술이었던‘고립생활하는사람은누구인가?’에서는저자가상담자로서현장에서만났던정서적고립청소년의특징과아픔을보여줬습니다.첫번째책이저술될당시만해도은둔형외톨이는일본의히키코모리를빗대어연구가더디게진행되던시절이었습니다.그야말로용어에대한탐색은무성했지만실제로은둔형외톨이를다루지는못하던불모지에서책이쓰였던것입니다.
그것은오상빈박사님이오랜기간광주지역에서청소년상담자로일하면서은둔형외톨이청소년들을만나면서비롯되었습니다.이번두번째저술은은둔형외톨이청소년상담을통해치유하면서저자가적용했던다양한기법을토대로개입방안에초점을두고있습니다.그러다보니은둔형외톨이청소년에서출발하여모든사람에게필요한사회성훈련의내용으로발전하게되었습니다.은둔형외톨이청소년과같은특정문제의청소년에대한개입은상담이론을근간으로하되상담경험이더해져야만문제해결에도달하도록도울수있습니다.이런점에서저자의노력은그어떤상담자보다현실적이고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이책을저술하면서저자는은둔형외톨이청소년이청년의연령에들어선이후스스로사회로부터은둔시키는위기로부터예방하고자하는간절함에대해많이토로했습니다.저자와대화하면서비록책에은둔형외톨이청소년만을언급하지는않고있지만,적어도이책의저술출발점은그렇다는것을알게되었습니다.소위인구감소,인구절벽시대라는점에서은둔형외톨이청소년을예방하고지원하는것은더각별한의미가있다고할것입니다.2024년초등학교신입생이사상처음으로40만명에머물렀습니다.지금으로부터50년전에초등학교입학생이100만명이었음을생각해보면반백년만에초등학교입학생이60%감소한것입니다.그런데더놀라운것은2023년출생자수가23만명으로,7년뒤초등학교입학생수는20만명으로예측한다는것입니다.60%감소하는데50년이걸렸는데,다시50%감소하는데7년밖에걸리지않는다는것은우리나라인구감소가얼마나가속화되고있는지실감하게해줍니다.이제정말로출생뿐만아니라,건강한사회구성원으로안전하게이행되도록돕는것도국가적과업이아닐수없습니다.저자는사회성프로그램을통해청소년기에정서적고립으로부터스스로지켜내는방법을청소년들에게전파하고싶어서이책을저술하였다고고백하고있습니다.
이책의특징은청소년연령에국한하지않고,태내기부터노년기에이르기까지발달시기별로필요로하는사회기술을소개하고있다는점입니다.또한,자기관리와타인과의관계관리등을체계적으로제시하고있습니다.많은사회성향상프로그램이있지만,정서적고립청소년을대상으로한사회성프로그램은이제시작이라고해도과언이아닐것입니다.그렇다보니시작은미약할수있습니다.하지만해가거듭되면서미약했던시작은심히내실있고창대한프로그램으로발전하여서이땅의청소년들에게소중한도움이될것이라고기대합니다.고립감을경험하는일은다반사이겠지만,은둔형외톨이와고립으로이행되도록하지는않겠다는저자의바람이속히이루어지기를간절한마음으로함께기원합니다.(노성덕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경영기획본부장(Ph.D)
‘사회성이낮은사람인가?’많은사람이자신을돌아보면서또는자녀나주변사람을바라보면서한번쯤생각한경우가있을것입니다.일찍이은둔형외톨이개념을연구해박사학위를받은분.이론뿐아니라현장지식까지겸비한오상빈박사가사회성이낮은사람들을위한‘사회기술훈련’도서를출간했습니다.자기를깊이이해하고자기감정을조절하며그리고타인의마음과행동,상황등을그사람관점에서이해할수있는능력을길러주는책입니다.특히사회성이낮다고느끼는사람들이학교,직장,또래관계,부모-자녀관계등과더나아가서비행예방까지사회기술을이해하고훈련함으로써2차적인사회문제화되지않고건강한사회화과정면에서유용할것이기에적극적으로추천합니다.(정영일이랜드사회복지재단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