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펴내며
제1부진심을꾹꾹눌러담아말하려면:언어표현력
모호한감각을정확하게전달하는비유적표현
정지용,〈유리창1〉
모든사물에생명을불어넣는의인의마법
복효근,〈토란잎에궁그는물방울같이는〉
다채로운부사를써서진심을전해요
김용택,〈참좋은당신〉
불필요하지만,가장의미있는부사어로대화해요
박상천,〈통사론〉
조사를잘쓰면의미가살아나요
정끝별,〈은는이가〉
흉내내는말로일상의재미를표현해요
피천득,〈아가의오는길〉
어휘력을키워말그릇을넓혀요1_한자어편
유치환,〈깃발〉
어휘력을키워말그릇을넓혀요2_순우리말편
김영랑,〈돌담에속삭이는햇발〉
제2부감정에도여러가지색깔이있어요:감정표현력
슬픔은부정적인감정일까요?
김선우,〈눈물의연금술〉
동정은공감의또다른표현
백석,〈수라〉
일상의행복을말해요
괴테,〈충고〉
부모의사랑으로자라는아이
안도현,〈스며드는것〉
사랑은결국표현해야사랑이에요
유용선,〈그렇게물으시니〉
건강하게화를다스리는방법
김수영,〈어느날고궁을나오면서〉
제대로부끄러워할줄아는어른으로
윤동주,〈참회록〉
제3부짜증괴물을물리치는참좋은말:말과행동표현력
아이의눈높이에서대화해요
이상국,〈달이자꾸따라와요〉
‘참좋은말’을합니다
천양희,〈참좋은말〉
미안해,관계를지키는말이에요
오은,〈많이들어도좋은말〉
위험한장난은하지않도록잘일러주세요
박성우,〈삼학년〉
“엄마,내마음에짜증괴물이왔어요”
도종환,〈깊은물〉
실수도아름다울수있어요
정현종,〈떨어져도튀는공처럼〉
책임을넘겨주는연습
황지우,〈겨울-나무로부터봄-나무에로〉
제4부공감에도연습이필요해요:공감표현력
아이들은모두꼬마탐험가!
정희성,〈민지의꽃〉
자연은내것이아닌모두의것이에요
권정생,〈밭한뙤기〉
저마다다른감각으로세상을느껴요
정호승,〈시각장애인식물원〉
차이가차별이되지않도록
안상학,〈푸른물방울〉
가난은불행과동의어가아니에요
김영승,〈반성100〉
희생당하는동물들의삶은정당하지않아요
공광규,〈염소브라자〉
아이와죽음을이야기한다는것
복효근,〈버팀목에대하여〉
제5부엄마의마음을돌보는시:부모수업
누구에게나저마다의때가있어요
나희덕,〈귀뚜라미〉
너와나의물리적거리는멀어지더라도
칼릴지브란,〈아이들에대하여〉
“너는어떤배경을그려가고싶니?”
문태준,〈누구에게라도미리묻지않는다면〉
“네가나의슬픔이라기쁘다,나는”
윌리엄블레이크,〈아기기쁨이〉
좋은친구가되어,좋은친구를만나길
김사인,〈조용한일〉
부모이기이전에부부라는사실
함민복,〈부부〉
아이를사랑하는만큼스스로를사랑해요
이정하,〈우린,저마다의별빛으로빛난다〉
시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