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철학 핵심 가이드 : 생각과 사고력을 쑥쑥 키워 주는 필독서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철학 핵심 가이드 : 생각과 사고력을 쑥쑥 키워 주는 필독서

$16.00
Description
철학의 핵심 개념들을 쉽게 배우고, 사고력을 쑥쑥 키워 주는 필독서!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며 주장을 구성하는 방법, 새로운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 작은 생각의 차이가 매우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 등을 배우게 될 거예요.
이 책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철학 핵심 가이드》는 모두가 한두 번 정도는 생각해 보았을 만한 흥미로운 질문들을 통해 형이상학, 논리학, 인식론, 윤리학, 미학, 정치 철학 등 6가지 철학의 갈래를 소개합니다. 저자 마크 린슨메이어는 청소년들이 좀 더 명확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했어요. 청소년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철학의 역사와 핵심 개념들을 배우고, 철학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철학 용어와 개념, 철학자들을 간략한 사전으로 정리해두어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AI가 책도 써주는 시대,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GPT’에 관한 소식을 들어보셨나요? 주문만 하면 어떤 글이든 척척 써준다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말이에요. AI는 인간에게 좋은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내 일자리를 빼앗아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주기도 합니다. AI가 글도 뚝딱 써주고, 자료도 찾아주고, 음악도 틀어주고, 커피도 만들고, 물류를 책임지기 시작하는 이런 시대에 인간은 대체 무엇으로 AI와 차별화를 할 수 있을까요?

힌트는 철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일, 창의적이고도 합리적으로 그 해결책을 찾는 일은 본래 ‘철학’의 영역이었습니다. 그동안 인간의 실제 삶과 동떨어진 학문으로 여겨졌던 철학이 AI의 부상과 함께 CEO들이 배워야 할 영역으로 급부상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머신러닝을 뛰어넘는 통찰력, 혁신을 위한 창의성은 철학적 사고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니까요. 더구나 유튜브 등 SNS의 알고리즘의 추천 때문에 관심사가 좁아지기 쉽고, 검증되지 않은 가짜 뉴스가 진짜 뉴스보다도 많은 미디어 현실에서 어린 시절부터 자라야 하는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철학은 더욱 유용하고 절실한 도구가 됩니다.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며 주장을 구성하는 방법, 새로운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 작은 생각의 차이가 매우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 등을 배우게 될 거예요. 여러분이 변호사나 정치가나 작가가 되는 꿈을 지녔다면 철학 공부는 매우 중요해요. 나는 여러분이 실용적인 것만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_ 본문 27쪽

‘내 머리로 생각하는 법’을 배울 도구로 철학만 한 것은 없습니다. 내가 접하고 있는 정보를 의심해야 해야 할지, 의심한다면 어떻게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지, 새로이 얻은 정보를 어떻게 검증하여 해결점에 도달할지 ‘생각해 본’ 일이 없다면 어떻게 그 능력이 필요한 곳에서 문해력과 통찰력을 발휘하겠어요? 유튜브나 15초도 안 되는 짧은 영상, 온갖 ‘밈’들 때문에 생각의 반경이 좁아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철학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10대의 두뇌를 깨울 흥미진진한 질문들과 함께
철학의 세계를 탐험하자!

형이상학은 세상의 구성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학문입니다. 형이상학은 과학보다 기본적인 질문들을 던지지요. “신이 존재할까?” “정신이란 무엇일까?” “무엇이 실제로 존재할까?” 같은 전통적인 질문들이 형이상학에 해당해요. 여기서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모크리토스 등 고대 철학자들을 배우게 됩니다.

인식론은 ‘우리가 아는 것’과 ‘우리가 그것을 아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것’과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사실 또한 중요하지요. 감각 경험이 가장 좋은 지식의 원천이라고 주장하는 경험주의나 그 반대인 이성주의 같은 사조들이 인식론의 갈래를 이뤄요. 우리가 지식에 대해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지, 진실이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 답하며 우리도 지식의 근원에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윤리학은 옳고 그름에 관한 학문이에요.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인간은 종교 없이도 선할 수 있을까? 저 문화의 윤리는 그저 다른 것일까, 틀린 것일까? 저 사람의 행동을 비윤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등등의 질문을 윤리학에서 다루지요. 여기서는 에픽테토스, 칸트, 존 스튜어트 밀 등의 철학자와 만납니다.

논리학은 어떤 주장을 믿는 이유, 즉 논거(논리적 근거)를 평가하고 이를 탄탄하게 만드는 기법 등과 관련된 학문입니다. 유명한 삼단 논법을 아시지요? “모든 개는 동물이다, 얼룩이는 개다, 그러므로 얼룩이는 동물이다”라고 표현되는 삼단 논법도 논리학의 소산입니다. 여기서는 고틀로프 프레게, 존 로크, 버트런드 러셀 등의 철학자와 ‘인신공격의 오류, 미끄러운 경사면 오류’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저지르는 오류들을 배웁니다.

미학은 대체로 아름다움, 예술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도 미학에 속하지만, 전통적인 미적 경험을 제공하지 않는 현대 미술들에 관한 질문들도 있습니다. “무엇이 예술일까?” 같은 것 말이에요. 미학에서는 니체, 넬슨 굿먼 등의 철학자와 마르셀 뒤샹, 앤디 워홀 등의 예술가들이 함께 등장합니다.

정치 철학은 윤리학의 한 부분으로, 우리가 어떻게 개별적으로 행동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함께 행동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민주주의, 정의, 인권, 좋은 리더에 대해 배우게 되고 플라톤의 《국가론》이나 카를 마르크스도 등장하지요.

생각과 사고력이 자라면
인간관계도 수월해진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갖가지 흥미로운 질문들과 만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하나의 질문을 여러 작은 질문들로 쪼개, 단순히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렸는지 묻는 대신 대상의 다른 면을 보여 주는 다섯 가지 다른 질문들을 던집니다. 이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 여러분은 좀 더 명확히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누군가의 의견에 찬성하지 않을 때, 무엇 때문에 찬성하지 않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본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답을 찾아가는 능력은 시험을 볼 때, 취업을 할 때, 일을 할 때, 인간관계 등 인생 전반에서 무척 중요합니다.

생각에 관해 많은 것들을 배우면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더욱 잘 지낼 수 있게 됩니다.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몰라 뾰족하게 굴고 방치했던, 친구들과의 관계가 있다면 크게 도움을 받을 거예요. 여러분은 수많은 철학자들이 이제껏 여러분이 만났던 사람들과는 다르게 사고한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고, 그들이 주는 배움 속에서 여러분의 생각도 다채롭게 변화해갈 거예요. 이 책은 독자 여러분이 가장 흥미진진해 보이는 부분들을 골라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나 이름이 나오면 뒤쪽에 있는 용어 사전이나 인명 사전을 찾아보며, 이제 철학의 세계로 가볼까요?
저자

마크린슨메이어

포크송가수와간호사의아들로태어나시카고에서자랐다.지나치게오랜시간동안학교에다녔다.인문학석사와문학및정보과학석사를받았으며,귀찮아서학위논문을쓰지않았지만박사과정도밟았다.2000년이후기술커뮤니케이션분야에서일하며,종종철학을가르쳤다.2009년부터팟캐스트를시작해현재는네개의팟캐스트를운영하고있다.철학과음악에관해자주글을쓰며,이책은두번째저서다.청소년들이좀더명확하고창의적으로생각하는능력을키우기를바라며이책《청소년이반드시알아야할철학핵심가이드》를썼다.

목차

서문

1장철학이란?_왜‘왜’라고질문할까?
2장형이상학_실제로존재한다는것은무엇일까?
3장인식론_우리는무엇을알수있을까?
4장윤리학_우리는무엇을해야할까?
5장논리학_논거란무엇일까?
6장미학_좋은예술이란무엇일까?
7장정치철학_사회를어떻게조직해야할까?

인명사전
용어사전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AI가책도써주는시대,
나는어떻게해야하지?

최근화제가되고있는‘chatGPT’에관한소식을들어보셨나요?주문만하면어떤글이든척척써준다는인공지능프로그램말이에요.AI는인간에게좋은도구가되기도하지만,내일자리를빼앗아갈지도모른다는위기감을주기도합니다.AI가글도뚝딱써주고,자료도찾아주고,음악도틀어주고,커피도만들고,물류를책임지기시작하는이런시대에인간은대체무엇으로AI와차별화를할수있을까요?

힌트는철학에서찾을수있습니다.어떠한문제의본질을파악하는일,창의적이고도합리적으로그해결책을찾는일은본래‘철학’의영역이었습니다.그동안인간의실제삶과동떨어진학문으로여겨졌던철학이AI의부상과함께CEO들이배워야할영역으로급부상한것은놀랄일이아닙니다.머신러닝을뛰어넘는통찰력,혁신을위한창의성은철학적사고를통해서만얻을수있으니까요.더구나유튜브등SNS의알고리즘의추천때문에관심사가좁아지기쉽고,검증되지않은가짜뉴스가진짜뉴스보다도많은미디어현실에서어린시절부터자라야하는어린이·청소년들에게철학은더욱유용하고절실한도구가됩니다.

“여러분은이책을읽으며주장을구성하는방법,새로운생각을발전시켜나가는과정,작은생각의차이가매우다른결과로이어질수있다는사실등을배우게될거예요.여러분이변호사나정치가나작가가되는꿈을지녔다면철학공부는매우중요해요.나는여러분이실용적인것만이의미있다고생각하지않았으면해요.”_본문27쪽

‘내머리로생각하는법’을배울도구로철학만한것은없습니다.내가접하고있는정보를의심해야해야할지,의심한다면어떻게올바른정보에접근할지,새로이얻은정보를어떻게검증하여해결점에도달할지‘생각해본’일이없다면어떻게그능력이필요한곳에서문해력과통찰력을발휘하겠어요?유튜브나15초도안되는짧은영상,온갖‘밈’들때문에생각의반경이좁아지고있는청소년들에게철학은이제선택의문제가아닙니다.

10대의두뇌를깨울흥미진진한질문들과함께
철학의세계를탐험하자!

형이상학은세상의구성에관한질문을던지는학문입니다.형이상학은과학보다기본적인질문들을던지지요.“신이존재할까?”“정신이란무엇일까?”“무엇이실제로존재할까?”같은전통적인질문들이형이상학에해당해요.여기서는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데모크리토스등고대철학자들을배우게됩니다.

인식론은‘우리가아는것’과‘우리가그것을아는방법’에대해연구하는학문입니다.‘우리가모르는것’과‘우리가알수없는것’을연구하는학문이라는사실또한중요하지요.감각경험이가장좋은지식의원천이라고주장하는경험주의나그반대인이성주의같은사조들이인식론의갈래를이뤄요.우리가지식에대해어떻게확신할수있는지,진실이무엇인지등의질문에답하며우리도지식의근원에접근해볼수있습니다.

윤리학은옳고그름에관한학문이에요.“우리는어떤사람이되어야할까?인간은종교없이도선할수있을까?저문화의윤리는그저다른것일까,틀린것일까?저사람의행동을비윤리적이라고말할수있을까?”등등의질문을윤리학에서다루지요.여기서는에픽테토스,칸트,존스튜어트밀등의철학자와만납니다.

논리학은어떤주장을믿는이유,즉논거(논리적근거)를평가하고이를탄탄하게만드는기법등과관련된학문입니다.유명한삼단논법을아시지요?“모든개는동물이다,얼룩이는개다,그러므로얼룩이는동물이다”라고표현되는삼단논법도논리학의소산입니다.여기서는고틀로프프레게,존로크,버트런드러셀등의철학자와‘인신공격의오류,미끄러운경사면오류’등우리가일상적으로저지르는오류들을배웁니다.

미학은대체로아름다움,예술에대해연구하는학문입니다.“아름다움이란무엇일까?”와같은질문도미학에속하지만,전통적인미적경험을제공하지않는현대미술들에관한질문들도있습니다.“무엇이예술일까?”같은것말이에요.미학에서는니체,넬슨굿먼등의철학자와마르셀뒤샹,앤디워홀등의예술가들이함께등장합니다.

정치철학은윤리학의한부분으로,우리가어떻게개별적으로행동해야하는지가아니라어떻게함께행동해야하는지를다룹니다.민주주의,정의,인권,좋은리더에대해배우게되고플라톤의《국가론》이나카를마르크스도등장하지요.

생각과사고력이자라면
인간관계도수월해진다

이책에서독자들은갖가지흥미로운질문들과만나게됩니다.이책에서는하나의질문을여러작은질문들로쪼개,단순히무엇이옳고무엇이틀렸는지묻는대신대상의다른면을보여주는다섯가지다른질문들을던집니다.이질문들을따라가다보면독자여러분은좀더명확히생각하고이야기할수있게될거예요.누군가의의견에찬성하지않을때,무엇때문에찬성하지않는지정확히파악하여말할수있습니다.이렇게본질을파악하고그에맞는답을찾아가는능력은시험을볼때,취업을할때,일을할때,인간관계등인생전반에서무척중요합니다.

생각에관해많은것들을배우면나와다르게생각하는사람들과더욱잘지낼수있게됩니다.어떻게생각해야할지몰라뾰족하게굴고방치했던,친구들과의관계가있다면크게도움을받을거예요.여러분은수많은철학자들이이제껏여러분이만났던사람들과는다르게사고한다는것을발견할것이고,그들이주는배움속에서여러분의생각도다채롭게변화해갈거예요.이책은독자여러분이가장흥미진진해보이는부분들을골라볼수있도록구성했습니다.익숙하지않은용어나이름이나오면뒤쪽에있는용어사전이나인명사전을찾아보며,이제철학의세계로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