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철학의 핵심 개념들을 쉽게 배우고, 사고력을 쑥쑥 키워 주는 필독서!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며 주장을 구성하는 방법, 새로운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 작은 생각의 차이가 매우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 등을 배우게 될 거예요.
이 책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철학 핵심 가이드》는 모두가 한두 번 정도는 생각해 보았을 만한 흥미로운 질문들을 통해 형이상학, 논리학, 인식론, 윤리학, 미학, 정치 철학 등 6가지 철학의 갈래를 소개합니다. 저자 마크 린슨메이어는 청소년들이 좀 더 명확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했어요. 청소년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철학의 역사와 핵심 개념들을 배우고, 철학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철학 용어와 개념, 철학자들을 간략한 사전으로 정리해두어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AI가 책도 써주는 시대,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GPT’에 관한 소식을 들어보셨나요? 주문만 하면 어떤 글이든 척척 써준다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말이에요. AI는 인간에게 좋은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내 일자리를 빼앗아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주기도 합니다. AI가 글도 뚝딱 써주고, 자료도 찾아주고, 음악도 틀어주고, 커피도 만들고, 물류를 책임지기 시작하는 이런 시대에 인간은 대체 무엇으로 AI와 차별화를 할 수 있을까요?
힌트는 철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일, 창의적이고도 합리적으로 그 해결책을 찾는 일은 본래 ‘철학’의 영역이었습니다. 그동안 인간의 실제 삶과 동떨어진 학문으로 여겨졌던 철학이 AI의 부상과 함께 CEO들이 배워야 할 영역으로 급부상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머신러닝을 뛰어넘는 통찰력, 혁신을 위한 창의성은 철학적 사고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니까요. 더구나 유튜브 등 SNS의 알고리즘의 추천 때문에 관심사가 좁아지기 쉽고, 검증되지 않은 가짜 뉴스가 진짜 뉴스보다도 많은 미디어 현실에서 어린 시절부터 자라야 하는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철학은 더욱 유용하고 절실한 도구가 됩니다.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며 주장을 구성하는 방법, 새로운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 작은 생각의 차이가 매우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 등을 배우게 될 거예요. 여러분이 변호사나 정치가나 작가가 되는 꿈을 지녔다면 철학 공부는 매우 중요해요. 나는 여러분이 실용적인 것만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_ 본문 27쪽
‘내 머리로 생각하는 법’을 배울 도구로 철학만 한 것은 없습니다. 내가 접하고 있는 정보를 의심해야 해야 할지, 의심한다면 어떻게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지, 새로이 얻은 정보를 어떻게 검증하여 해결점에 도달할지 ‘생각해 본’ 일이 없다면 어떻게 그 능력이 필요한 곳에서 문해력과 통찰력을 발휘하겠어요? 유튜브나 15초도 안 되는 짧은 영상, 온갖 ‘밈’들 때문에 생각의 반경이 좁아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철학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10대의 두뇌를 깨울 흥미진진한 질문들과 함께
철학의 세계를 탐험하자!
형이상학은 세상의 구성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학문입니다. 형이상학은 과학보다 기본적인 질문들을 던지지요. “신이 존재할까?” “정신이란 무엇일까?” “무엇이 실제로 존재할까?” 같은 전통적인 질문들이 형이상학에 해당해요. 여기서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모크리토스 등 고대 철학자들을 배우게 됩니다.
인식론은 ‘우리가 아는 것’과 ‘우리가 그것을 아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것’과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사실 또한 중요하지요. 감각 경험이 가장 좋은 지식의 원천이라고 주장하는 경험주의나 그 반대인 이성주의 같은 사조들이 인식론의 갈래를 이뤄요. 우리가 지식에 대해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지, 진실이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 답하며 우리도 지식의 근원에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윤리학은 옳고 그름에 관한 학문이에요.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인간은 종교 없이도 선할 수 있을까? 저 문화의 윤리는 그저 다른 것일까, 틀린 것일까? 저 사람의 행동을 비윤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등등의 질문을 윤리학에서 다루지요. 여기서는 에픽테토스, 칸트, 존 스튜어트 밀 등의 철학자와 만납니다.
논리학은 어떤 주장을 믿는 이유, 즉 논거(논리적 근거)를 평가하고 이를 탄탄하게 만드는 기법 등과 관련된 학문입니다. 유명한 삼단 논법을 아시지요? “모든 개는 동물이다, 얼룩이는 개다, 그러므로 얼룩이는 동물이다”라고 표현되는 삼단 논법도 논리학의 소산입니다. 여기서는 고틀로프 프레게, 존 로크, 버트런드 러셀 등의 철학자와 ‘인신공격의 오류, 미끄러운 경사면 오류’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저지르는 오류들을 배웁니다.
미학은 대체로 아름다움, 예술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도 미학에 속하지만, 전통적인 미적 경험을 제공하지 않는 현대 미술들에 관한 질문들도 있습니다. “무엇이 예술일까?” 같은 것 말이에요. 미학에서는 니체, 넬슨 굿먼 등의 철학자와 마르셀 뒤샹, 앤디 워홀 등의 예술가들이 함께 등장합니다.
정치 철학은 윤리학의 한 부분으로, 우리가 어떻게 개별적으로 행동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함께 행동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민주주의, 정의, 인권, 좋은 리더에 대해 배우게 되고 플라톤의 《국가론》이나 카를 마르크스도 등장하지요.
생각과 사고력이 자라면
인간관계도 수월해진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갖가지 흥미로운 질문들과 만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하나의 질문을 여러 작은 질문들로 쪼개, 단순히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렸는지 묻는 대신 대상의 다른 면을 보여 주는 다섯 가지 다른 질문들을 던집니다. 이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 여러분은 좀 더 명확히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누군가의 의견에 찬성하지 않을 때, 무엇 때문에 찬성하지 않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본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답을 찾아가는 능력은 시험을 볼 때, 취업을 할 때, 일을 할 때, 인간관계 등 인생 전반에서 무척 중요합니다.
생각에 관해 많은 것들을 배우면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더욱 잘 지낼 수 있게 됩니다.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몰라 뾰족하게 굴고 방치했던, 친구들과의 관계가 있다면 크게 도움을 받을 거예요. 여러분은 수많은 철학자들이 이제껏 여러분이 만났던 사람들과는 다르게 사고한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고, 그들이 주는 배움 속에서 여러분의 생각도 다채롭게 변화해갈 거예요. 이 책은 독자 여러분이 가장 흥미진진해 보이는 부분들을 골라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나 이름이 나오면 뒤쪽에 있는 용어 사전이나 인명 사전을 찾아보며, 이제 철학의 세계로 가볼까요?
이 책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철학 핵심 가이드》는 모두가 한두 번 정도는 생각해 보았을 만한 흥미로운 질문들을 통해 형이상학, 논리학, 인식론, 윤리학, 미학, 정치 철학 등 6가지 철학의 갈래를 소개합니다. 저자 마크 린슨메이어는 청소년들이 좀 더 명확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했어요. 청소년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철학의 역사와 핵심 개념들을 배우고, 철학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철학 용어와 개념, 철학자들을 간략한 사전으로 정리해두어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AI가 책도 써주는 시대,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GPT’에 관한 소식을 들어보셨나요? 주문만 하면 어떤 글이든 척척 써준다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말이에요. AI는 인간에게 좋은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내 일자리를 빼앗아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주기도 합니다. AI가 글도 뚝딱 써주고, 자료도 찾아주고, 음악도 틀어주고, 커피도 만들고, 물류를 책임지기 시작하는 이런 시대에 인간은 대체 무엇으로 AI와 차별화를 할 수 있을까요?
힌트는 철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일, 창의적이고도 합리적으로 그 해결책을 찾는 일은 본래 ‘철학’의 영역이었습니다. 그동안 인간의 실제 삶과 동떨어진 학문으로 여겨졌던 철학이 AI의 부상과 함께 CEO들이 배워야 할 영역으로 급부상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머신러닝을 뛰어넘는 통찰력, 혁신을 위한 창의성은 철학적 사고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니까요. 더구나 유튜브 등 SNS의 알고리즘의 추천 때문에 관심사가 좁아지기 쉽고, 검증되지 않은 가짜 뉴스가 진짜 뉴스보다도 많은 미디어 현실에서 어린 시절부터 자라야 하는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철학은 더욱 유용하고 절실한 도구가 됩니다.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며 주장을 구성하는 방법, 새로운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 작은 생각의 차이가 매우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 등을 배우게 될 거예요. 여러분이 변호사나 정치가나 작가가 되는 꿈을 지녔다면 철학 공부는 매우 중요해요. 나는 여러분이 실용적인 것만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_ 본문 27쪽
‘내 머리로 생각하는 법’을 배울 도구로 철학만 한 것은 없습니다. 내가 접하고 있는 정보를 의심해야 해야 할지, 의심한다면 어떻게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지, 새로이 얻은 정보를 어떻게 검증하여 해결점에 도달할지 ‘생각해 본’ 일이 없다면 어떻게 그 능력이 필요한 곳에서 문해력과 통찰력을 발휘하겠어요? 유튜브나 15초도 안 되는 짧은 영상, 온갖 ‘밈’들 때문에 생각의 반경이 좁아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철학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10대의 두뇌를 깨울 흥미진진한 질문들과 함께
철학의 세계를 탐험하자!
형이상학은 세상의 구성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학문입니다. 형이상학은 과학보다 기본적인 질문들을 던지지요. “신이 존재할까?” “정신이란 무엇일까?” “무엇이 실제로 존재할까?” 같은 전통적인 질문들이 형이상학에 해당해요. 여기서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모크리토스 등 고대 철학자들을 배우게 됩니다.
인식론은 ‘우리가 아는 것’과 ‘우리가 그것을 아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것’과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사실 또한 중요하지요. 감각 경험이 가장 좋은 지식의 원천이라고 주장하는 경험주의나 그 반대인 이성주의 같은 사조들이 인식론의 갈래를 이뤄요. 우리가 지식에 대해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지, 진실이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 답하며 우리도 지식의 근원에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윤리학은 옳고 그름에 관한 학문이에요.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인간은 종교 없이도 선할 수 있을까? 저 문화의 윤리는 그저 다른 것일까, 틀린 것일까? 저 사람의 행동을 비윤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등등의 질문을 윤리학에서 다루지요. 여기서는 에픽테토스, 칸트, 존 스튜어트 밀 등의 철학자와 만납니다.
논리학은 어떤 주장을 믿는 이유, 즉 논거(논리적 근거)를 평가하고 이를 탄탄하게 만드는 기법 등과 관련된 학문입니다. 유명한 삼단 논법을 아시지요? “모든 개는 동물이다, 얼룩이는 개다, 그러므로 얼룩이는 동물이다”라고 표현되는 삼단 논법도 논리학의 소산입니다. 여기서는 고틀로프 프레게, 존 로크, 버트런드 러셀 등의 철학자와 ‘인신공격의 오류, 미끄러운 경사면 오류’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저지르는 오류들을 배웁니다.
미학은 대체로 아름다움, 예술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도 미학에 속하지만, 전통적인 미적 경험을 제공하지 않는 현대 미술들에 관한 질문들도 있습니다. “무엇이 예술일까?” 같은 것 말이에요. 미학에서는 니체, 넬슨 굿먼 등의 철학자와 마르셀 뒤샹, 앤디 워홀 등의 예술가들이 함께 등장합니다.
정치 철학은 윤리학의 한 부분으로, 우리가 어떻게 개별적으로 행동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함께 행동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민주주의, 정의, 인권, 좋은 리더에 대해 배우게 되고 플라톤의 《국가론》이나 카를 마르크스도 등장하지요.
생각과 사고력이 자라면
인간관계도 수월해진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갖가지 흥미로운 질문들과 만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하나의 질문을 여러 작은 질문들로 쪼개, 단순히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렸는지 묻는 대신 대상의 다른 면을 보여 주는 다섯 가지 다른 질문들을 던집니다. 이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 여러분은 좀 더 명확히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누군가의 의견에 찬성하지 않을 때, 무엇 때문에 찬성하지 않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본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답을 찾아가는 능력은 시험을 볼 때, 취업을 할 때, 일을 할 때, 인간관계 등 인생 전반에서 무척 중요합니다.
생각에 관해 많은 것들을 배우면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더욱 잘 지낼 수 있게 됩니다.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몰라 뾰족하게 굴고 방치했던, 친구들과의 관계가 있다면 크게 도움을 받을 거예요. 여러분은 수많은 철학자들이 이제껏 여러분이 만났던 사람들과는 다르게 사고한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고, 그들이 주는 배움 속에서 여러분의 생각도 다채롭게 변화해갈 거예요. 이 책은 독자 여러분이 가장 흥미진진해 보이는 부분들을 골라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나 이름이 나오면 뒤쪽에 있는 용어 사전이나 인명 사전을 찾아보며, 이제 철학의 세계로 가볼까요?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철학 핵심 가이드 : 생각과 사고력을 쑥쑥 키워 주는 필독서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