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양장본 Hardcover)

프랑켄슈타인 (양장본 Hardcover)

$12.20
Description
● SF장르를 연 공포 소설의 고전 ●
생명의 비밀을 밝히려던 천재 과학자, 괴물을 만들다!
◆ 생명의 비밀을 파헤치던 과학자와 복수심을 불태우는 괴물의 대결
월턴 대장이 이끄는 북극 탐험대는 어느 날, 얼음 위에 쓰러진 한 남자를 구해요. 남자는 자신을 ‘빅터 프랑켄슈타인’이라고 소개하고, 한 ‘괴물’을 쫓아 북극까지 온 사연을 들려줍니다. 천재 과학자였던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이 살고 죽는 비밀을 연구하던 중, 강한 전기를 흘려보내 시체를 되살리는 데 성공했어요. 하지만 시체가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흉측해서 놀라 도망쳐 버렸지요. 혼자 남은 괴물은 세상을 떠돌며 사람들에게 계속 미움만 받았어요. 결국 괴물은 자신을 버린 프랑켄슈타인에게 복수하기로 마음먹는데…….
어린이들은 프랑켄슈타인과 괴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가슴 졸이게 되는 공포 소설의 매력에 빠져들 거예요. 프랑켄슈타인의 실험 과정, 인간을 뛰어넘은 괴물의 강력한 힘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지요. 한편으로는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괴물을 만들어 불행을 겪게 된 프랑켄슈타인을 보며, 기술과 지식을 이용할 때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거예요.
저자

마이리매키넌

1797년영국의급진정치사상가인윌리엄고드윈과여성주의자메리울스턴크래프트사이에서태어났다.생후며칠만에어머니가사망하자아버지는재혼했고,부녀의돈독한유대관계를질시했던계모때문에어린시절에는교육을제대로받지못했다.대신아버지의서재에서무수히많은장서를독파했고,당대최고사상가들과아버지가함께나누는대화를어깨너머로들으며지적허기를채워나갔다.1814년에아버지의제자퍼시비시셸리를만나그와함께프랑스로도망쳤다.1816년시인바이런경,의사존폴리도리,남편셸리와모인자리에서괴담을하나씩짓기로약속해‘무서운이야기’를쓰기시작했고,1818년에『프랑켄슈타인;혹은현대인의프로메테우스』로출간됐다.네명의자녀를낳았으나그중셋이일찍사망하는불운을겪었고,1822년남편퍼시비시셸리가스페치아만에서익사했다.1816년여름이전까지는본격적인작품활동을하지않은것으로나타난다.1826년퍼시비시셸리의초상이라할수있는소설『최후의인간』을출간했고,『로도어』『포크너』등여러소설과여행기를출간했다.여러남성작가들에게구애를받았지만아버지와아들을돌보며죽을때까지‘메리셸리’로남기를원했다.이후1848년발병한뇌종양으로인해1851년54세의나이로부모와함께묻어달라는유언을남기고사망했다.

목차

프랑켄슈타인

원작자메리셸리와
작품에대하여

출판사 서평

◆어린이가‘처음’읽는세계명작「어스본세계명작」시리즈
어린이가꼭읽어야하는세계문학고전을쉽고재미있게읽을수있도록,원작에충실한탄탄한글과매력적인그림으로소개하는「어스본세계명작」시리즈가출간되었어요.오랜세월동안전세계에서사랑받아온세계명작을엄선하여,초등저학년의책읽기눈높이에맞춘‘어린이세계문학’이에요.국내유수의번역자들이오랜시간공들여번역하고재구성한완성도높은글에상상력을더해줄매력적인그림이더해져,어린이들이고전에흥미를갖고책읽기의즐거움을느낄수있게해줄거예요.
초등저학년을위한얇고가벼우며안정감있는책의만듦새도특징적이에요.읽기독립을준비하는어린이부터매일매일탄탄한독서습관을갖춰나가는어린이까지,가정과학교등어느곳에서나독서시간을책임져줄거예요.익숙한이야기는제대로읽고,낯선이야기는새롭게읽어보세요.시대와공간,세대를초월하는고전을읽다보면,어린이들은세상을살아가는이치를자연스럽게깨닫고마음속자양분을얻으며교양을쌓게된답니다.

◆풍성하고매력적인그림으로상상력을더해주는‘어린이세계문학’
프랑켄슈타인과괴물이야기는오랜세월동안그림책,애니메이션,영화등을통해다양하게재창작되며널리알려져있어요.많은어린이가프랑켄슈타인과괴물이야기를알고있을테지만,제대로읽은초등저학년친구는드물거예요.묵직한완역본고전을읽어내기어려운초등저학년친구들을위해,원작에기초하여초등저학년의책읽기수준에맞는분량과번역으로재구성했어요.여기에감각적인색감을입힌매력적인그림이풍성하게더해져상상력의폭을넓혀주고,명작을읽는재미를배가되게해준답니다.책장을펼치면으스스한프랑켄슈타인의실험실이눈앞에펼쳐지고,개성넘치고생동감있게표현된프랑켄슈타인과괴물,엘리자베트,앙리등등장인물들을만나는경험을하게될거예요.
얇고가볍지만견고하고안정감있는책의판형과만듦새도초등어린이를위해고안되었어요.언제어디서든세계명작을즐길수있고,고전을통해탄탄한독서자양분과교양을쌓을수있게이끌어준답니다.

◆명작을깊고의미있게즐기도록안내하는〈원작자와작품에대하여〉
1816년여름,폭풍우가몰아치던어느날에메리셸리는다른작가들과괴담짓기대결을했어요.이때메리의머릿속에한과학자가전기실험으로시체를되살리는이야기가스쳐지나갔지요.바로프랑켄슈타인과괴물이야기였답니다.1818년에처음발표되고1831년에고쳐쓰인『프랑켄슈타인』은과학지식을바탕으로시대를앞서는상상력을선보여많은사람을놀라게했어요.
부록〈원작자와작품에대하여〉에는작품이언제,누구에의해,어떠한과정으로쓰여전해지는지,원작자와작품에대한정보가실려있어요.작품과함께읽으면고전을더깊이이해하고풍성하고의미있게즐길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