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 뜨개질 대결 : 양보와 나눔 - 친절한 예절 학교 (양장)

아슬아슬 뜨개질 대결 : 양보와 나눔 - 친절한 예절 학교 (양장)

$14.80
Description
초등 2학년 교과서 수록
「친절한 예절 학교」 시리즈 최신간

양보할 줄 아는 사회성을 키우는 방법!

‘양보’와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생활 예절 그림책
바른 말과 행동, 인성을 전하는 「친절한 예절 학교」 시리즈의 양보와 나눔 편 『아슬아슬 뜨개질 대결』은 뜨개질 대회에 참가한 두 양 ‘어니’와 ‘올리브’가 각자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하나 남은 털실 뭉치를 두고 다투다가, 결국 털실을 다른 동물들과 함께 쓰기로 하면서 양보와 나눔을 배우고 변화되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예요. 이야기를 통해 내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행동이 그 사람뿐 아니라 나에게도 기쁨을 준다는 것을 알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결국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답니다.

저자

자나데이비드슨

저자:자나데이비드슨



그림:알리슨프렌드



역자:신인수

대학에서영문학을공부한뒤성균관대학교대학원에서번역학을전공했다.어린이·청소년책에깊은애정을가지고좋은작품을찾아우리말로옮기고있다.옮긴책으로는『동물천재를위한남다른지식사전』,『진짜소중한벌』,『세계신화30』,『세계발명발견아틀라스』,『뭐가되고싶냐는어른들의질문에대답하는법』,『초등학생이알아야할참쉬운심리학』외다수가있다.

출판사 서평

‘최고의뜨개질작품’을완성하려는양들의대결!

언덕위푸른풀밭에사는양들은알록달록털실로뜨개질하는걸무척좋아해요.어느봄날,‘최고의뜨개질대회’가열리자양들은저마다우승을노리고참가하지요.뜨개질대회에서는해가뜰때부터해가질때까지자기만의특별한작품을완성해야해요.끈기있는양‘어니’,손빠른양‘올리브’는제각기커다랗고알록달록한담요를뜨기시작해요.그런데마무리를코앞에두고두양은깜짝놀랄사실을알게돼요.어느새같은털실뭉치로뜨개질을하고있었던거예요!

하나뿐인털실뭉치로는두담요를모두완성할수없었어요.우승을양보하고싶지않았던어니와올리브는털실을두고팽팽히맞서지요.그때,거센바람에털실뭉치가멀리날아가고,어니와올리브는털실뭉치를쫓아사람들이사는마을까지내려가요.털실이어느아가씨의바구니로쏙들어가는바람에두양은모자를써서변장하고,아가씨가탄버스를킥보드로따라잡아겨우겨우털실뭉치를되찾아요.
서로힘을합쳐본어니와올리브는더싸우지말고털실을나눠쓰기로해요.그말을들은동물들이저마다필요한곳이있다며털실을나눠달라고부탁해요.두양은털실을남김없이나눠주면서,친구들이기뻐하는모습에뿌듯함을느끼지요.마침내뜨개질대회장으로돌아온어니와올리브는두담요를꿰매붙인아주아주커다란담요로뜨개질대회에서우승해요.그리고언덕위의양들과함께담요를덮고편안히잠자리에들었답니다!

더불어살아가는방법과바른성품을
유머러스하게전하는이야기와귀엽고친근한캐릭터

‘내’담요를완성하기위해털실을독차지하려던어니와올리브가‘모두’에게털실을양보하면서변하는모습이감동적이에요.나아가함께완성한커다란담요를덮고잠자리에드는장면에서는따뜻한행복을느낄수있지요.아이들은생생하게담긴등장인물들의우스꽝스러운행동과말투,유머러스한그림을통해이야기에몰입하게될거예요.그과정에서자신과닮은모습을발견하기도하고,남과어울리며더큰행복을나누는방법을생각해볼수있지요.이모든과정은양보와나눔이우리의삶을더좋게만들수있다는것을깨달을수있게이끌어준답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