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에 우산 (양장본 Hardcover)

꽃밭에 우산 (양장본 Hardcover)

$18.47
Description
이 시집을 준비하면서 어떤 시가 좋은 시인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좋은 시란 나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그런 시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를 읽으며 가슴이 적적해지기도 했고, 시인을 만나 이런 주제에 대해 얘기해 본 적 없는데 마치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 시집은 시인 자신이 시를 쓰며 치유된 시이기에, 우리에게도 그런 감동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김명희 시인은 사모입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녀는 시를 쓰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글을 만나며 만약 나에게 죽음이 다가오면 그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시인의 마음이 여러분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김명희 시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 3편: 풍경/ 물들고 싶어/ 그릇
2. 다른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추천해준 시 2편: 색색으로 등불 밝혀/ 시래기 나물


시인이 추천해 준 시도 읽어보시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시도 찾아보면 어떨까요?
이 시들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에도 주님의 사랑이, 평강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저자

김명희

갑자기20년,아니30년만에시를쓰기시작했다.회복,미궁속에서,거듭남,비밀,물들고싶어요…3개월동안무려120편정도를썼다.시의첫독자였던남편은아주신기하게바라보면서말했다.“당신,시제조기야?뚝딱,하면글이나와?”
예기치않게찾아온남편의죽음은맹희의시를동굴밖으로나오게했다.왜이런각본이고왜이런연출이어야하는지는아무도모른다.다만그녀가아는것은하나님은선하시고완전하시다는것,하나님이정하신때는모두아름답다는것이다.그리고시보다아름다운것은하나님의말씀을그대로믿는‘믿음’.

목차

프롤로그/5

1.
회복/12
미궁속에서/15
거듭남/18
비밀/19
질문/21
예전엔미처몰랐어요/24
마음1/25
생각3/28
재판관/32
풍경/34

2.
물들고싶어/40
새와한약속/43
유리창/46
그리움/47
신부(新婦)/48
소리내지않아요/50
새의물/52
배부름/55
마음6-성전/58
그릇/60

3.
내가검독수리보다나은것은/66
마음8-어떻게알았을까요/69
소녀와들꽃/71
백향목/73
바다의소리/76
약속1-가족사진을보며/78
아버지의마음/80
발견되기를/82
누구의탓일까/84
나무의독백/87
꿈이야기/90

4.
지혜는어디에서캘꼬/96
지휘자/100
제우스와여호와/102
음계와십계/106
사랑한다는것은/109
수업1/110
빨래/112
거울/114
울아부지/116
아프칸의소녀/117
주님을믿는이유/120

5.
다시볼수있을까/124
어머니의첫사랑/128
두여자-마지막말/131
세상에는없는일/135
뒷가슴/137
가을꽃/140
포기/144
이사/149
봄이간다고서러워마라/151
문득,내걸음을멈추게한것/154

6.
색색으로등불밝혀/158
시래기나물/162
간장/165
만종(晩鐘)/167
열매/169
뿌리가말하다/170
밤이오면/174
준비/176
수레국화/178
꽃밭에우산/179

에필로그/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