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설교와 달라요

아빠, 설교와 달라요

$17.98
Description
이 책은 저자가 지난 40년의 사역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목회 칼럼을 정리하고 다듬어 출간하게 된 책입니다. 이제껏 저자가 걸어온 자신의 사역의 길을 되돌아보며, 평범한 선택이 아닌 그러나 옳은 길을 선택하고 걸으려 애썼던 과정에 공동체와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들입니다.

2002년 부임하여 17년간 목회하며, 장년만 2천 명이 넘는 규모로 성장한 〈전주온누리교회〉를 뒤로하고, 분립개척이라는 아름답고도 뜻밖의 길을 선택한 그는 〈더온누리교회〉에서 코로나 중에도 성도가 배가 되는 부흥을 경험하며, 또 한 번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글이나 설교가 자신의 삶과 다르지 않기를 바라고 애썼던 목회자의 진중한 걸음과 진솔하고 소중한 마음들이 모아져 한 권의 따뜻한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정용비

목사

1957년모태로태어나전라남도나주와광주에서자라
총신과개혁신학연구원에서공부

1982년교육전도사로서울에서사역을시작하여
교회와기관(교단)에서20년간더불어섬김

2002년전주온누리교회에부임하여17년간목회하다가
대형교회를지양하고교회가교회를낳자며
더온누리교회로건강하게분립하여3년동안섬긴후
교회정관에따라65세에은퇴.

이제그후에
허락하신지역에서주민들과더불어말씀과훈련사역을,
같은내용을가지고선교지를순회하며말씀과훈련사역을.
그렇게말씀을붙잡고
참그리스도인으로
예수님처럼
살아가는꿈을꾸는중.
앓다가죽지말고닳아서죽자는아내와함께.

목차

프롤로그|천국이가까웠음을알리는아름다운종소리/9

1장코로나와교회,그리고신앙생활
소망을심어은혜의주님을만나다/18
약올라도지키렵니다/20
여러분에게코로나는무엇인가요?/23
방역당국이이끄는(?)교회/26
가스펠백신에서가스펠이백신되기를/28

2장짧은글긴생각
원숭이엉덩이가빨간이유/34
애잔한잔치,큰감동/37
예수님을사랑하긴하세요?/40
더욱더/43
불멍하며그냥물끄러미라도행복한/46
고향이있다는것이/49
겨울은마음을비워가는계절입니다/52
IBM회사의사훈,생각하라(think)/55
아빠,설교와달라요/58
절규/61
자동(自動)은내가한게아닙니다/64
‘이름을내자’했던바벨탑사람들/67
리처드,그가나를죽이려해요/71
천국과지옥이웃기세요?/76

3장공동체
변장한예수/82
처음기억,잊을수없답니다/85
그냥사랑하고그냥행복하세요/88
거짓,왜곡,모함등은심각한죄입니다/91
연말,12월,달력한장/93
임직자들에게고함/96
빈틈을보이세요/98
소처럼,개처럼,원숭이처럼?/101
우리를섬기러오신예수님처럼/104
그냥좋은공동체를만들어가세요/107
하늘가족으로살아갈준비하셔야지요/110
뭣이중헌디/113
쪼개지기전에쪼개는게좋습니다/116
자녀들은부모에게서카피됩니다/122
부모님살아계실때/125
이세상남자들에게고함/128
평안하냐,예수님은뭐라하시더냐/131
착각에이유가있었습니다/134
그릇만정리해도교회는부흥합니다/137
기대그리고설렘/140

4장목회이야기
은퇴,천국이가까웠음을알리는아름다운종소리/146
감사가넘칩니다주님이하셨습니다/154
그중의제일은사랑이라/157
새해표어는다시복음앞에(ReturntotheGospel)입니다/160
하나님왜그러셨어요/163
예배가기다려지나요?/166
어려운목회,쉬운목회/169
별게다은혜입니다/172
그래야지,그러지말아야지합니다/175
당신들은어느나라에서오셨습니까?/178
존재의변화를갈망합니다/181
불타는카르타고와스키피오장군의눈물/184
계절에게배우는겸손/187
열등감인지뭔지잘모르겠는/190
꼼수와통밥,얘네들과전쟁합니다/193
극단이필요한시대입니다/196

5장우리사는세상
그리스도인은세상의법을잘지켜야하는가?/202
우리가그예수님을보았습니다/207
제식구감싸기/210
그게그렇게중요합니까?/213
연말정산에는은혜와믿음과사랑이없답니다/215
이영화,충격이었습니다/218
입장바꿔생각해봐/222
붐(Boom)/225
자유에걸맞는책임을잊지말아야합니다/228
그리스도인의인성은옵션이아닙니다/231
멋있는것과진리는다릅니다/234
아픔의종합세트받아들다/237
적폐(Accumulatedevils),그리고섬김의리더십(Servantleadership)/241
억지로라도/244
입장차이/247
세습은우리가사는세상에서부정적단어입니다/250

에필로그|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감사합니다/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