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난 너의 모든 계절이고 싶다

그렇게 난 너의 모든 계절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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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없이 가볍고 살랑거리는 마음을, 너무 무거워 땅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눈물을, 색스러움이 가득한 몸짓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매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눈에 쉬이 읽히는 짧은 시를 쓰고자 했다.
사랑했던, 혹은 사랑하는 한 사람을 위해 혼자만의 일기장이라고 생각했던 인스타그램의 계정은 그렇게 몇 번의 계절을 지나고 나니 수천명이 보는 너와 나의 일기장이 되었다.
나의 이야기이자 너의 이야기이고, 서로 얼굴은 몰라도 마음으로 연결될 수 있다면 그 또한 위로와 공감이 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몇 번의 계절, 몇 번의 해가 지나며 쌓인 마음을 한 권의 책으로 차분히 모아냈다.
어쩌면 한없이 뜨거웠던 계절과 더없이 추운 계절을 겨우 이겨냈다고 생각할 즈음 또다시 가혹한 계절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이 시집이 그 힘든 계절 사이사이에 있는 봄처럼, 또는 가을처럼 위로가 되길 바라본다.
참고로, 언제나 금요일 밤에는 색이 가득한 색시(色詩 혹은 Sexy)를 쓴다. 인스타그램 @poet_matt을 확인하시라.
저자

맷돌

우연한기회에글을쓰기시작했고우연찮게작은공모전을통해2015년등단했다.
2020년부터인스타그램에매일시를한편씩올리고있다.
모든계절을차분히지나며사랑하는마음을엮어첫번째시집
『그렇게난너의모든계절이고싶다』를선보인다.
그대가어떤계절에있든그곳엔사랑이함께하기를바라며,오늘도또다른사랑을
인스타그램@poet_matt에서나누고있다.

목차

1.푸릇푸릇돋아나는봄

난너의모든계절이고싶다·7/새싹·8/봄·9
여정·10/좋은사람·11/꽃망울·12
너로인해·13/동의어·14/이끌림·15
꽃·16/꽃다발·17/이제야·18
첫사랑·19/달·20/하늘색·21
여행·22/일상과여행·23/고개·24
마음·25/봄내음·26/향기·27
햇살내음·28/문답·29/노을·30
목소리·31/예쁜그대·32/요즈음·33
길·34/눈꽃,그대·35/봄(Spring)·36
짝사랑·37/뭘먹을까·38/그대를향한길·39
다름·40/상처·41/너·42
해피엔딩·43/매력포인트·44/별별·45
꿈으로·46/변수·47/행복약속·48

2.화사하게만개하는여름

단하루·50/씨앗·51/시소·52
차다·53/어디한번·54/하나·55
너를향한화살표·56/사랑해·57/이유없는사랑·58
사랑·59/너=나·60/급한사랑·61
한숨·62/숨내음·63/마음내음·64
어둠·65/우물·66/자기애·67
물들다·68/고백·69/졌다·70
신음소리·71/나에겐·72/하늘은·73
그어디라도·74/수채화·75/매일·76
정답·77/아끼다·78/너를쓰다·79
꼭,그대·80/가을하늘·81/전염병·82
영원·83/너라는사진·84/약속·85
보.고.싶.다·86/더러워·87/바보·88
어떤때는·89/얼룩덜룩·90/파문·91
밤새내린비·92/내일도맑음·93/일상·94
그런밤·95

3.빨갛게타오르는가을

장미·97/기어코·98/문신·99
색시(色詩)·100/틈·101/파고들다·102
마이너스·103/밤벚꽃·104/꽃·105
자존감·106/자꾸·107/멋과맛·108
맞추다·109/위로·110/지독한사랑·111
경계선·112/망각·113/단단한사랑·114
오늘밤·115/사랑이란·116/하나·117
빛나다·118/오빠·119/이런밤·120
온전한하나·121/이슬·122/밤에피는꽃·123
색·124/밖과안·125/화상·126
유혹·127/가득·128/커서뭐할래·129
달콤한입술·130/밤·131/그대·132
안부·133/춥나·134/심호흡·135
긴밤·136/뒤죽박죽·137/잠·138
달로가자·139/볼래·140/열매·141
결·142/사랑스러움·143/쉬자,우리·144

4.시리도록하이얀겨울

11월·146/해어지다·147/말한마디·148
우리·149/거짓말·150/마지막선물·151
그대로·152/잃다·153/고픔·154
병주고약주고·155/계산법·156/별이·157
종이한장·158/가려움·159/고슴도치·160
가을가슴·161/소주·162/술잔·163
아무사람·164/최선·165/심폐소생술·166
권태기·167/새벽공기·168/차라리·169
지다·170/힘빼기·171/틈·172
빗방울·173/사랑해너를·174/더는·175
꿈·176/나·177/그후·178
이해해·179/사랑이야기·180/다짐·181
비·182/마지막후회·183/연기·184
마침표·185/집착·186/불안한허기·187
나잡아봐라·188/후회·189/가을·190
매달림·191/후회·192/반창고·193
환생·194/거울·195/산사태·196
머리카락·197/눈물·198/그런밤·199
편지·200/날씨·201/언젠가·202
마음문·203/나의대답·204/우리,꽃·205
꽃내음·206/메우기·207/그런밤·208
이제는·209/미완의사랑·210

출판사 서평

“너같이별중의별처럼반짝이는아이는처음이야.”

SNS에서사랑의대한시로마음을움직인
맷돌작가의첫번째시집

〈그렇게난너의모든계절이고싶다〉책에는작가의사랑의사계절이있다.
봄은새싹처럼푸릇푸릇하며여름은풋풋함,가을은무르익는,겨울에는쓸쓸함이묻어나는글이있다.
SNS에서의거침없는사랑에시를쓴작가맷돌작가의시집이다.
맷돌작가의시는현대인들의사랑에대한다양한감정을담고있어많은이들에게공감을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