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루에서 세상을 보다 (남궁 랑 교수 시사칼럼)

망루에서 세상을 보다 (남궁 랑 교수 시사칼럼)

$20.00
Description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현재의 모습에서 배움을 구하라!
격동의 시대,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인구절벽, 초고령화 사회, 4차 산업혁명, 후기 자본주의, 코로나19의 창궐과 언택트 시대…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만 오늘날의 세상은 10년도 사치라는 듯, 눈 감았다 뜰 때마다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 『망루에서 세상을 보다』는 경복대학교 세무회계학과 교수이자 한북신문 논설위원인 남궁 랑 교수가 한북신문을 통해 연재한 바 있는 시사칼럼을 포함하여 격동하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칼럼집이다.
“우리는 이 세계에서 배운 것을 통해서 우리의 다음 세계를 선택하는 거야. 만약 여기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으면 다음 세계도 똑같은 것이 돼.”
저자는 베스트셀러 『갈매기의 꿈』(리처드 바크 저)의 어구를 인용하며 모든 지식에는 수명이 존재하기에 끊임없이 현실을 직시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걸맞은 최신 시사상식을 갖추어야 세계의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에 걸맞게 이 책은 경제위기, 수출부진, 국가채무, 인구절벽과 수축사회, 일본 경제보복과 외교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약 10여 년간 대한민국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시사 현안들과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랜스휴머니즘’, ‘신(新) 노아의 방주’ 등 급속도로 인류를 변화시키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기술 발전을 소재로 삼아 이러한 격동 속에서 대한민국은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 주변 국가들의 모습에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는지, 무엇을 우리의 공동 가치로 삼아 미래 변화에 도태되지 않도록 대비하고 진정한 선진국 대한민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해야 하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특히 이 책을 통해 남궁 랑 교수는 무엇보다 개개인이 선진국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무한 경쟁 속에서 위기를 맞이한 국가들을 교훈 삼아 경각심을 가지고, 갈등과 분리, ‘편 가르기’의 폐해를 없애 통합된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

남궁랑

·중앙대학교회계학과졸업
·동대학원경영학과졸업(경영학석사/박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한국어교육학과졸업(한국어정교사2급)

·전)남양주세무서/구리세무서국세심사위원
·전)의정부시비전사업단시민자문위원
·전)한국회계정보학회및한국국제회계학회부회장
·현)한북신문논설위원
·현)국가공인전산세무회계/ERP정보관리사자격시험출제위원
·현)조달청,조달용역사업심사평가위원
·현)경복대학교세무회계학과교수

·정보통신부장관등표창[업무유공,1996.10.01.]
·대통령표창[연구개발최우수논문상,1996.12.30]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표창[세무행정협조공로,2014.03.03]
·부총리겸교육부장관표창[업무유공,2015.05.15]

저서
·원가관리회계(2002.1,공저,㈜영화조세통람)
·전산회계1급(2015.2,도서출판청람)
·전산회계2급(2015.8,공저,도서출판청람)
·세무정보시스템운용(2016.2,도서출판청람)
·전산세무2급(2019.2,도서출판청람)

목차

책머리에·4

축사·8

[1부]세상을보다
산은산이요,물은물이로다·14
위기속K,그래도나아간다·18
우크라이나전쟁,승자는있을까?·23
경기북도論·26
수축사회·31
두마리회색코뿔소가다가온다·35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Transfomatio)·40
한국인,누구인가?·45
트랜스휴머니즘(TransHumanism)·49
코로나디바이드(CoronaDivide)이후·54
편가르지않는사회·59
통일한국의2050년·63
코로나19,위기속의기회다·67
집값,삶의질과비례하나?·70
주류의교체,기회가되기를…!·73
‘노아의방주’가필요한가?·77
4.15총선과여론조사·81
한국경제,더이상‘탄광속의카나리아’가아니어야!·84
부모보다못사는첫세대·88
일본경제보복,역전의계기로!·91
세금운용,이대로좋은가?·96
일본이라는나라·100
G2사이,선택의기로에서·104
선진국진입을위한국가역량·108
세금중독정부·112
미군부대,명과암을딛고…·116
본유관념(本有觀念)·120
‘자유’없는민주적질서?·124
비혼(非婚),문화인가?·127
채무제로(Zero)시대·130
개미와베짱이3.0·133
대선과세금정책·136
청렴시민감사관·140
한국인의DNA·143
‘인구지진’과정유새해·147
봉건사회와대한민국의현주소·151
브렉시트(Brexit),신고립주의인가?·155
국민소득3만달러의벽·159
다문화사회·163
한국경제,괜찮은가?·167
인류사회,그현실과미래·171
그리스사태의교훈·174
서울시의정부구(區)!?·178
‘성공기준3.0’·182
내부고발,선(善)이어야한다·186
뉴거버넌스(Newgovernance)·190
해방70년,국교정상화50년·194
‘전환(轉換)’의계곡·198
청문회유감…고위공직자와도덕성·202
‘지방선거,신중한한표가지역발전초석된다’·205
『노벨상이최고선은아니지만…!』·210
사회비용,이제는한번쯤생각을…·214
일본국수주의(國粹主義)·217
톨레랑스(Tolerance)·221
‘문화권력’의힘·224
환경문제,‘끓는물속의개구리’로둘것인가?·227

[2부]망루에올라서
“신들의산,킬리만자로!!”·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