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속에 피는 꽃 (박무성 시집)

달빛 속에 피는 꽃 (박무성 시집)

$15.00
Description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만큼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탐구해온 주제도 드물다. 사랑은 사람을 살리고, 가정을 만들고, 사회를 유지시킨다. 수많은 종교와 철학, 예술이 사랑을 연구하고, 이야기하고, 가르쳐 왔으며 다양한 사랑의 일면을 통해 우리는 울고 웃으며 인생을 살아가곤 한다.
지난 2021년 시집 『인연의 향기』로 자연과 삶에 대한 예리한 관찰과 인간미 가득한 시선을 보여주며 시를 사랑하는 이들의 가슴에 잔잔한 향기를 남겨 준 바 있는 박무성 시인, 그가 2023년을 맞아 새롭게 내놓은 시집 『달빛 속에 피는 꽃』 역시 자연과 인간, 삶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시인은 서문에서 “사랑은 당연히 기쁨으로 옵니다”라고 천명함으로써 이 시집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시집임을 확실히 하고 있다.
저자

박무성

목야박무성시인

경북안동출생
〈시와창작〉신인문학상수상및등단
시집〈인연의향기〉,〈달빛속에피는꽃〉
종합문예지〈시와창작〉작가회정회원
및특별문학대상수상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회원
한국문인협회정회원

목차

시인의말◆4

제1부웃는네가좋더라

봄날의환희◆13
행복으로가는길◆14
봄나그네◆15
낙엽의속삭임◆16
산수유◆17
들꽃너에게◆18
웃는네가좋더라◆19
내마음의꽃◆20
큰바위◆21
설중매◆22
다시여기에◆23
낙엽을보며◆24
고향◆25
노을길◆26
촛불◆28
기다림◆29
말말말◆30
저바람◆31
꿈으로사는그대에게◆32
물길◆34
대나무◆35
아름다운인생◆36
회생◆37
할미꽃◆38

제2부그런거래요

겨울나무◆43
밖에서오는기쁨◆44
동반자◆45
긴밤◆46
가슴이하는말◆47
달빛마을◆48
마음보기◆50
유리창◆51
마른눈물◆52
너럭바위◆53
별꽃그사람◆54
찔레꽃연가◆56
독백◆58
사노라면◆60
밤버들◆61
꽃사람◆62
그런거래요◆63
주인◆64
낯선이름◆66
황혼길◆68
달빛에앉아◆69
응어리◆70
그루터기◆71
바윗돌◆72

제3부아름다운삶을위하여

그리움◆77
눈사람◆78
행복한사람◆80
유리그릇◆82
걱정거리◆84
내마음의낚시◆85
들꽃의속삭임◆86
가을산◆88
일출◆89
국화◆90
동백꽃◆91
회상◆92
잠자리◆93
제자리◆94
고목에꽃피는날◆95
단비◆96
그림자◆98
방랑자여◆100
봄비◆101
운무의바다◆102
아름다운삶을위하여!◆104
당신의꽃◆106
아침생각◆107
어느간이역에서◆108

제4부별하나의사랑

시인의마음처럼◆113
이러니저러니◆114
바닷가에서◆116
가재◆117
담쟁이덩굴◆118
거울◆119
미루나무를보며◆120
빨래터에서◆122
별꽃◆124
어떤사랑◆125
별하나의사랑◆126
향수◆127
찔레꽃◆128
방황의길◆130
형님◆132
감따는소리◆133
팥죽먹던날◆134
망각의세월◆136
해바라기◆138
행복하시죠?◆139
기다리는중◆140
처음엔◆141
밥한그릇◆142

제5부기다림의세상

고향의봄◆147
사랑은◆148
희망을줍는사람◆149
마음그릇◆150
헌옷◆152
쉬었다가는곳◆154
밤비◆156
아름다운사람◆158
두계절뿐인사람◆159
착각이었어◆160
가을이시여◆162
기다림의세상◆164
기쁨으로오는당신◆165
어리석은사랑◆166
잊으라하네◆168
옹달샘◆170
고개숙이는계절◆172
그사람의그늘에서◆174
참사랑의선물◆176
소꿉동무승원이◆177
삼베마을◆178
산◆180
화촉밝히는날◆182

출간후기◆184

출판사 서평

사람이살아가는것은사랑이있기때문이다

‘사랑’만큼오랜세월동안수많은사람들이관심을가지고탐구해온주제도드물다.사랑은사람을살리고,가정을만들고,사회를유지시킨다.수많은종교와철학,예술이사랑을연구하고,이야기하고,가르쳐왔으며다양한사랑의일면을통해우리는울고웃으며인생을살아가곤한다.
지난2021년시집『인연의향기』로자연과삶에대한예리한관찰과인간미가득한시선을보여주며시를사랑하는이들의가슴에잔잔한향기를남겨준바있는박무성시인,그가2023년을맞아새롭게내놓은시집『달빛속에피는꽃』역시자연과인간,삶에대한‘사랑’을주제로하고있으며,시인은서문에서“사랑은당연히기쁨으로옵니다”라고천명함으로써이시집이사랑에대해이야기하고있는시집임을확실히하고있다.

너는비천한꽃아니다
너는외면당한꽃아니다

당연히너로서존재할뿐슬퍼할이유없다
서릿발딛고라도꿋꿋이피어있거라

-〈들꽃너에게〉중에서-

〈들꽃너에게〉,〈큰바위〉,〈기다림〉등박무성시인의시를읽노라면섬세한시어와예리한관찰력으로자연현상을묘사함과동시에,자연에투영되는인간이라는존재에대한애정과연민역시아름답게정제된언어로풀어내고있다는것을알수있다.이세상에서가장위대한사랑을구현하는사람,‘어머니’에대한절절한그리움,그리고지금이순간시인자신의가장든든한지지기반이자응원군이되어줄아내에대한애정과연민을가감없이드러내는시인의시들을보다보면,무한경쟁속에서우리가잊고있었던사랑이라는가치의깊은의미가노래하고춤추며눈으로다가와마음에흘러들어오는것을느낄수있을것이다.

눈물은슬픔속에고여있다가
정녕슬플때쏟아져내린다는데
한겨울로사시던어머니떠나시던날
찬바람부는가지에앉아
눈물없이울어대는
새한마리보았네

-〈마른눈물〉중에서-

**

출간후기

삶을살아갈수있는것은사랑이있기때문이다

권선복
도서출판행복에너지대표이사

성경에서는“세상에서가장귀한것은믿음,소망,사랑이며그중제일은사랑이다”라고말하고있습니다.이처럼우리의삶은사랑으로지탱되고있다고봐도과언이아닐정도입니다.박무성시인의시세계에서중심을차지하고있는것역시사랑입니다.2023년의여명을여는새로운시집『달빛속에피는꽃』의서문에서시인은“사랑은당연히기쁨으로온다”는말을통해이시집의궁극적인주제가‘사랑’임을천명하고있습니다.

박무성시인은낙엽,산수유,들꽃등우리주변에서일상적으로만날수있는자연을사랑으로관찰하며정제된시의언어로심경을담아냅니다.어떠한사물을자세하게,차분하게관찰한다는것은사랑이없이는할수없는일이기때문입니다.또하나주목할대상은사람입니다.자연에대한사랑은결국사람에대한사랑으로투영됩니다.특히이세상에서가장위대한사랑을구현하는사람,‘어머니’에대한그리움과사랑을담은‘마른눈물’,‘찔레꽃연가’,‘빨래터에서’등의시는많은이들이잊고살아가곤하는가장위대한사랑의의미를되돌아보게해줍니다.

바쁜현대사회에서시를읽는일은언뜻신선놀음처럼무의미하게느껴지기도합니다.그러나그와중에도시를읽는이유는그감성속에진실에대한깨달음이너무나우아하게번뜩이고있기때문일것입니다.시집『달빛속에피는꽃』이펼쳐보이는‘사랑’의가치는묵직한족적을남깁니다.잠시우리가잊고있었던가치들이노래하고춤추며눈으로다가와마음에흘러들어오는것을느낄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