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미술관, 생활 속으로 들어오다
인류는 글자가 생겨나기 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삶과 이야기는 물론, 다양한 상상의 산물을 후세에 남기고자 했던 인간의 본질적 욕구는 미술로 연결되어 다양한 작품을 낳았고, 지금도 활발한 창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미술 작품과 거기에 담긴 이야기를 사랑해서 미술 작품을 모으고, 거기에 담긴 역사를 해독하고, 그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들의 활동은 역사 속에 보석의 원석처럼 묻혀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세상에 알려질 수 있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 『미술관 옆 박물관』의 저자인 황경식 박사 역시 ‘미술 애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저자는 동국대 및 서울대에서 철학과 교수를 역임한 인문학 전문가로서 한국윤리학회, 철학연구회, 한국철학회 회장 및 석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저자는 2016년에 발간한 『마리아 관음을 아시나요』(2017년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추천도서 선정), 2021년에 발간된 『고미술의 매력에 빠지다』에 이어 2023년 신간 『미술관 옆 박물관』을 통해 오랫동안 수집해 온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등의 고미술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주제를 통해 미술품이 갖고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첫 챕터 ‘왜 미술관 옆 박물관인가?’는 저자가 이사장으로서 있는 명경의료재단의 자매기관으로 설립될 예정인 꽃마을문화재단과 저자의 반려자인 여천 강명자 박사에게 헌정될 예정인 미술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챕터 ‘꽃마을의 캘린더 명품도록’은 꽃마을한방병원의 이름으로 2013년 이래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명품 도록 캘린더에 소개되고 있는 소장 미술품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담고 있다. 추사 김정희, 단원 김홍도, 사명당 등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들의 흔적과 이야기가 담긴 캘린더는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고미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손색이 없다.
세 번째 챕터 ‘명경재단 대표 저술 20선’은 존 롤스의 『정의론』을 번역한 바 있는 철학자인 저자 본인과 『서초동 삼신할미』로 불리며 자녀를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었던 많은 불임부부들에게 희망을 심어 준 여천 강명자 박사가 이제까지 집필한 저술들을 간략하게 다루고 있다.
네 번째 챕터 ‘수집의 여정과 고미술 촌평’은 ‘고미술작품 수집’이라는 드문 취미에 열정과 노력을 다하면서 조금씩 정리해 온 저자가 고미술 애호가로서, 인문학을 오랫동안 연구한 철학자로서 고미술계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화두로 삼아 던지는 촌평이다. 한국의 초상화가 가진 고유한 매력, 독서당과 계회도, 효자도와 행실도 등의 그림에 담긴 역사와 삶, 조선에서 가장 유명한 두 글씨의 천재 한호(한석봉)와 추사 김정희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 등은 술술 읽혀내려갈 정도로 재미있으면서 동시에 독자들의 인문학적 식견을 넓혀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인류는 글자가 생겨나기 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삶과 이야기는 물론, 다양한 상상의 산물을 후세에 남기고자 했던 인간의 본질적 욕구는 미술로 연결되어 다양한 작품을 낳았고, 지금도 활발한 창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미술 작품과 거기에 담긴 이야기를 사랑해서 미술 작품을 모으고, 거기에 담긴 역사를 해독하고, 그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들의 활동은 역사 속에 보석의 원석처럼 묻혀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세상에 알려질 수 있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 『미술관 옆 박물관』의 저자인 황경식 박사 역시 ‘미술 애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저자는 동국대 및 서울대에서 철학과 교수를 역임한 인문학 전문가로서 한국윤리학회, 철학연구회, 한국철학회 회장 및 석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저자는 2016년에 발간한 『마리아 관음을 아시나요』(2017년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추천도서 선정), 2021년에 발간된 『고미술의 매력에 빠지다』에 이어 2023년 신간 『미술관 옆 박물관』을 통해 오랫동안 수집해 온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등의 고미술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주제를 통해 미술품이 갖고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첫 챕터 ‘왜 미술관 옆 박물관인가?’는 저자가 이사장으로서 있는 명경의료재단의 자매기관으로 설립될 예정인 꽃마을문화재단과 저자의 반려자인 여천 강명자 박사에게 헌정될 예정인 미술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챕터 ‘꽃마을의 캘린더 명품도록’은 꽃마을한방병원의 이름으로 2013년 이래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명품 도록 캘린더에 소개되고 있는 소장 미술품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담고 있다. 추사 김정희, 단원 김홍도, 사명당 등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들의 흔적과 이야기가 담긴 캘린더는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고미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손색이 없다.
세 번째 챕터 ‘명경재단 대표 저술 20선’은 존 롤스의 『정의론』을 번역한 바 있는 철학자인 저자 본인과 『서초동 삼신할미』로 불리며 자녀를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었던 많은 불임부부들에게 희망을 심어 준 여천 강명자 박사가 이제까지 집필한 저술들을 간략하게 다루고 있다.
네 번째 챕터 ‘수집의 여정과 고미술 촌평’은 ‘고미술작품 수집’이라는 드문 취미에 열정과 노력을 다하면서 조금씩 정리해 온 저자가 고미술 애호가로서, 인문학을 오랫동안 연구한 철학자로서 고미술계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화두로 삼아 던지는 촌평이다. 한국의 초상화가 가진 고유한 매력, 독서당과 계회도, 효자도와 행실도 등의 그림에 담긴 역사와 삶, 조선에서 가장 유명한 두 글씨의 천재 한호(한석봉)와 추사 김정희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 등은 술술 읽혀내려갈 정도로 재미있으면서 동시에 독자들의 인문학적 식견을 넓혀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미술관 옆 박물관 (‘고미술의 매력에 빠지다’ 보완편)
$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