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AI로지능을업그레이드한다.”
대한민국의대표인지과학자김상균교수의최신작,『AI×인간지능의시대』
★AI시대에서인간이어떻게변화해야하는지대답해주는책
★AI를제대로활용하는방법을배우기위해꼭읽어야하는책
★AI에대한공포와불안에서벗어나게해주는책
의사,변호사,회계사의시대는끝났다
2024년2월스마트농업AI경진대회시상식및포럼에서김상균교수는‘AI트랜스포메이션시대,인류의미래’라는제목으로강연했다.여기서그는“나는농업과관계있는사람도아니고미래학자도아니지만,미래에대해강연해달라는부탁을받아서왔다.”라고말했다.김상균교수가출간한수많은화제작이‘미래’라는주제를다루고있는점을고려하면상당히아이러니한말이다.
그런그가이번에출간한『AI×인간지능의시대』프롤로그에서도첫번째에‘의사,변호사,회계사의시대는끝났다’는파격적인제목을붙였다는점은주목할만하다.의사,변호사,회계사가고소득,고학력직업군임을고려하면더그러하다.
몸에서머리의시대로,
산업혁명에서지능혁명으로
저자가강연에서자주쓰는그래프가있다.바로‘기원후1년부터2021년까지의세계GDP변화’그래프이다.세계GDP를보면1500년까지는선이바닥을기어가고있는데,1820년을기점으로급상승하기시작한다.산업혁명이일어났기때문이다.하지만여기에서주목해야할점은산업혁명이끝난이후에도그래프가매우가파르게성장한다는것이다.이는세계GDP가단지산업혁명에만의존하여상승하는것이아님을보여주는증거다.
그렇다면대체무엇이세계GDP를계속해서끌어올리고있는것일까?저자는그해답을‘AI’에서찾는다.AI가인간의지능을업그레이드해서산업혁명에이은‘지능혁명’이일어나고있다는것이다.
AI로무엇을,어떻게,왜해야하는지모르겠다면?
아직도AI는IT산업에서만활용할수있는것이라고오해하는사람이많다.시중에나온AI도구가참대단하다는것은알겠지만,그래서그것을어디다써먹어야하냐는것이다.저자는이토록큰오해를바로잡기위해『AI×인간지능의시대』를집필했다.AI는단순히IT산업에서만활용할수있는것이아니다.그림몇장,글몇줄을만들어내기위한것도아니다.AI는어떻게활용하느냐에따라천차만별인결과를만들어낼수있다.단지그렇게하지못하는것은제대로된AI활용법을모르기때문이다.
어떤도구든마찬가지다.도구의생김새가문제가아니라,도구를어떻게쓰느냐가문제인것이다.그것은AI라고해서다를것이없다.
어디에가야할지?어디에가고싶은지!
AI활용법은AI라는도구를얼마나이해하고,얼마나활용할수있는지가관건이다.‘개인맞춤형’AI는존재하지않는다.‘한번만클릭하면내가원하는것을파악하고해결해주는AI’는적어도현대의기술로는만들수없는것이다.오히려AI는‘누구나사용할수있는도구’이다.따라서우리는‘누구나사용할수있는도구’를‘나에게맞추어사용할수있는방법’을알고,행동으로옮겨야한다.AI는우리의욕망을읽어내지못하고,우리의욕망을채워줄방법도알지못하기때문이다.
소상공인여러분,인건비걱정끝!
현대의기술발전속도는로켓이우주로나가는속도와같아서수없이많은기술과다양한매개체가만들어졌다.컴퓨터,인터넷,스마트폰등의첨단기술과그모든것을전부다합친것보다위에있는AI가바로그것이다.그덕에사람간소통방식은아날로그시절과는비교할수없을정도로달라졌다.
언제까지나나에게만편한방식을사용하며고객이나한테맞춰주기를기대해서는안된다.우리는누구나무언가를판매하는사람이다.모두가경제시스템내에서자신의전문성,물건,서비스등끊임없이무언가를판매하며살아가고있다.그것을더좋은가격에팔기위해서는구매자의시선과시대에맞게소통방식자체를재구성할필요가있다.
10년뒤,글로벌시가총액20위에들고싶나요?
이미AI는과거의경험을무의미하게만들고있다.1989년과2021년의세계상위기업20개만보아도그렇다.1989년에는세계상위기업20개중13개가일본기업이었는데,2021년세계상위기업20개중에는일본기업이단하나도없다.게다가그두개의목록을살펴보면1989년에는금융회사의비중이높았지만,2021년에는IT회사의비중이높다.
어째서이같은일이벌어진것일까?바로산업기반자체가변화했기때문이다.과거에는금융이주요산업이었지만,현재는IT가주요산업이다.이처럼산업의판도는광속으로변하는중이다.그리고그중심에는AI가자리잡고있다.AI를제대로활용하느냐,활용하지못하느냐에따라지금보다훨씬더발전하느냐,도태되느냐는개인수준에서벌어지는일이아니다.기업이재빠르게사회흐름을파악하고,기회를붙잡지못하면변화의물결에쓸려갈수밖에없는상황이다.
1만명의질문:질문을보면미래가보인다
물론AI기술이발전함에따라많은사람이다양한종류의의문을품고,다양한두려움을느끼게되었다.그리고그숱한질문에는한가지큰의문이자거대한두려움이존재한다.바로‘AI가발전하면발전할수록인간은쓸모없어지는것이아닌가?’라는의문이다.
분명AI가발전함에따라사회는끊임없이변화한다.결국그변화에휩쓸리는사람도있고,좋지않은일을겪는사람도존재한다.하지만한가지결코흔들리지않는사실이있다.인간이AI를위해존재하는게아니라,AI가인간을위해존재한다는점이다.AI로인해세상이변해도,정말아무리변화해도인간자체의가치는사라지지않는다.이같은사실을녹여낸이책은AI의발전으로인해막막함과두려움을느끼는사람에게‘아무리AI가발전하여도인간이결코도구가되지않는방법’을가르쳐주는지침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