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더 받는 당신이 있다 (상처받지 않는 힘)

상처를 더 받는 당신이 있다 (상처받지 않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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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상처받지 않는 강한 자아를 갖게 된다
같은 상황을 겪어도 상처를 더 받는 사람이 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유독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쉽게 상처받는 당신이 있다. 반면 상처를 받을 만한 상황인데도 전혀 타격을 받지 않고 인간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는 사람도 있다. 상처를 잘 받지 않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그 비밀을 알면 절대로 상처받지 않는 강한 자아를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다.

작가는 상처받지 않는 비밀에 도달하는 과정을 학생과 교장의 대화로 풀어냈다. 친했던 친구들에게 심한 상처를 받아 자살을 시도한 학생은 벼랑 끝에서 교장을 만나 상담을 받게 된다. 교장은 약속한 스무 번의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이 스스로 상처받지 않는 힘을 얻고 변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 준다.

이 책은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자아정체감의 발달이 인간의 상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 준다. 상처받은 상황에서 우리가 놓쳤던 진실을 마주하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특히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몰입감 강한 전개는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든다.
저자

김신영

아주대교육학박사로8권의고등학교교과서를집필한경력이있는교육과정전문가이다.경기도에서고등학교교사,교육청장학사,교육연구원연구사,고등학교교장을거쳐현재교육청장학관으로근무하고있으며,공주대학교겸임교수로강의하였다.

특히신설고등학교관리자로근무하면서직접부적응학생들과상담을진행하여,그들이스스로자신의상처를회복하고,정서적으로안정을찾을수있도록도운놀라운경력이있다.
경기도교육청시민적인성교육네트워크,학생주도프로젝트정책연구회에서활동중이며학부모와교사,회사원등을대상으로‘상처받지않는자아만들기’에관해특강을진행하여큰호평을받고있다.

2021년도에는부적응학생들을대상으로‘좋은부모인성교육’을운영한공이인정되어제9회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을수상한바있다.

목차

시작하며

1상처를더받는당신이있다
2타인으로부터상처를만드는당신이있다
3타인에대한당신의해석이고통을부른다
4당신의자존감을무너뜨리는두가지해석
5다른사람이당신을사랑해야하는가?
6당신은해결할수있는가?
7당신은어떻게강한사람이되는가?
8‘사람’에초점을맞추는당신은상처를받는다
9상처받지않는당신만이솔직할수있다
10자아가발달한당신은승승장구한다
11상처를받지않는강한자아를기르려는당신
12당신은좋은사람인가?
13자아정체감으로발달하지못한자아존중감은타인에게해를끼친다
14아무도당신을사랑하지않아도된다
15상처를잘받는당신의특성은자식에게도유전된다
16기술이아니라관점이다
17상처받지않는자아를기르는부모,유대인
18유대인부모교육의비밀과부모인당신이지금해야할일
19자아정체감이없는당신이할수있는유일한방법
20타인에게서벗어나는용기
몇년후_섬마을소장과여교사

출판사 서평

나는왜다른사람보다상처를더받을까?
상처받은학생과교장의만남,그리고약속된스무번의상담

정신분열증을앓는엄마와동생이부끄러워친구들에게숨겨온학생이있다.그런데어느날,친했던친구들이학생을무시하고,뒤에서‘미친년’이라고수군대는일이벌어진다.상처받은학생은친구들의비난과욕설을견디지못하고결국자살을시도한다.그리고병원에서교장을처음만나게되는데,교장은학생에게스무번의상담을제안한다.
상담이시작된후에도학생은누구도자신의문제를해결할수없을것이라는생각에냉담한태도를보인다.하지만상담이진행될수록학생은자신이진정두려워하는것이무엇인지깨닫고,마침내자신이행복하게살아가기위해꼭필요한것이무엇인지찾게된다.그리고기적이일어난다.

가족에게,친구에게,동료에게,상급자에게
상처를더받는당신이몰랐던비밀

저자인김신영장학관은30년넘게교직생활을하면서타인과의관계에서상처를받아고통을겪는수많은직장인,학생과교사,그리고그로인해어려움을겪는학부모들을만났다.특히부적응학생들과상담을진행하며문제의근본적원인이부모의자아정체감과연계되어있다는것을알게되었다.
자아정체감이낮아일상생활에서상처를잘받는부모의특성은자식에게도그대로유전될가능성이크다.그러면그들의자녀역시평생사소한일에예민하게상처를받는사람으로살아갈수밖에없는것이다.
저자는이책에서학생과교장의대화를통해인간의자아개념,자아존중감,자아정체감의생성과정이인간이살아가는데얼마나큰영향을미치는지이야기한다.특히상처를받는사람과안받는사람의근본적차이를분석하고,상처를안받는인간이되기위해자아정체감을어떻게기를수있는지해법을제시해준다.

두사람의대화로전개되는소설형식의자기계발서
책을펼치는순간손에서놓을수없다!

상처받은학생의상황과교장이말해주는다양한사람들의이야기는곧독자인나의이야기이기도하다.학급을교체해도,학년이바뀌어도,전학을가도상처를받는학생.어느직장에다녀도동료나상급자때문에고통을겪는직장인.자신보다능력이뛰어난하급자에게갑질을하는상급자와그런부당한대우에도아무렇지않게자기의일을해내는하급자.어릴적부모에게받은상처가트라우마로남아문제행동을보이는아이.
상처를받고,상처를주는사람들의이야기는독자에게깊은공감을일으켜책을읽는동안지루할틈을주지않는다.독자는이야기속인물들에게자신을투영하고,상처받는자신을객관적으로바라볼수있다.그런독자에게지금필요한것이무언인지교장은정답을향해나아가도록이끌어준다.답답하지않은전개방식과학생의사이다같은반론은독자들의답답했던가슴을시원하게뚫어준다.
두사람의상담이마지막에도달할수록학생의자아는단단해지고,마음은성장한다.그과정을함께한독자도온몸을휘감는감동에울컥하게만든다.이책을읽은사람은강한자아를갖게되어,어떠한상황에서도상처를받지않는일상에서평온하게살아가는기적을만나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