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초 삼국지 (양장본 Hardcover)

황초 삼국지 (양장본 Hardcover)

$25.00
Description
한 편의 장(章)을 완성하기 위해 원문을 읽고, 음역하고, 번역하고, 다시 상세한 주석(註釋)을 다는 이 방대한 작업은, 수십 년간 축적된 한학 실력과 불굴의 인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 작품을 통해 젊은 세대가 한문 원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동아시아 고전문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地平)이 확장되었다고 확신한다. 오랜 세월 각고(刻苦)의 노력으로 이를 완성 시킨 저자의 노력에 깊은 위로와 경의(敬意)를 보낸다.
저자

이종호

ㆍ경남 함양 출생으로 1962년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졸업하고, 1971년~2003년 약국을 운영하다 은퇴 후 고전 특히 『삼국지』에 심취하여 나관중 저 삼국연의를 번역하게 되었다.
퇴직 후 무료함을 달래려 펼친 삼국지, 그 첫 문장인 서사(序詞)에 매료되어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게 되었다. 2011년 10월, 옥편을 벗 삼아 한 자 한 자 찾아가며 시작한 번역은 14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2025년 10월 27일 비로소 완역의 마침표를 찍었다. 오직 독학으로 매달린 5,100여 일의 집념과 세월을 이 책에 오롯이 담아놓았다.

목차

제1회
三國志(번역) - 233~252 [1~20] 15

제2회
三國志(번역) - 253~276 [1~44] 147

출판사 서평

모두가 빠름을 말하는 시대에, 저자는 옥편을 찾아가며 가장 느리고 정직한 길을 택했습니다. 2011.10~ 2025년 10월 27일 완역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시선은 삼국지의 서사(序詞)에서 시작해 천하대세의 흐름을 따라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전문 번역가의 매끄러움보다 더 값진 것은, 14년이라는 시간을 견디며 문장마다 새겨 넣은 저자의 진심입니다. 인생의 황혼기에 마주한 삼국지의 지혜가 저자의 손끝을 거쳐 우리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한 노학자의 열정이 빚어낸 이 특별한 삼국지는 독자들에게 완역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황초 이종호 선생의 『삼국지 번역 · 주해본은 단순한 출판물이 아니라, 필생의 학문적 업적(業績)이자 민족 문화유산(文化遺產)의 계승(繼 承)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귀중한 지적(知的) 자산(資産)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