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가방

빨간 가방

$15.00
Description
선물처럼 다가온 다른 세상, 그곳에서 흥미진진한 친구들을 만났다!
작은 용이 전하는 또 다른 세상을 향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어느 날 아침, 작은 용에게 집을 떠나야만 하는 순간이 찾아왔어요.
텅 빈 빨간 가방만을 가지고 정처 없이 떠났지요.
어떤 순간에는, 조금 더 용기를 내야만 해요.
또 어떤 때에는, 익숙했던 모든 것을 남겨둔 채로 더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나야만 해요.
때때로 두려움과 슬픔이 몰려왔지만 어려운 일을 해결하면서 기쁨이 찾아왔고,
힘든 길을 걷다 보니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새로 만난 장소에서는 새로운 친구들이 마치 선물처럼
작은 용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텅 빈 가방과 함께 맨 처음 여행을 시작한 작은 용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아이들의 일상은 매일 같은 것이 반복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놀이 하나만 보더라도 늘 새롭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아이들입니다.
모험이 없이는 새로운 것도 없습니다.

이 글을 읽고 아이들 스스로 ‘나도 이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해 볼래!’라며 용기를 낼 때
많은 응원으로 희망을 갖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그 모험을 끝내고 돌아오는 아이들이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포근한 사랑을 준비해주세요.

저자

쥘스바움

수학을전공하고,교사가되었어요.아이들을가르치면서어린이문학의중요성에대해깨닫게되었습니다.아이들로부터영감을받아다양한작품을쓰게되었고,현재까지프랑스에서활발한작품활동을하고있어요.

출판사 서평

세상은행복으로가득차있어요!

책을읽으면서책을지은사람이어른이아니고어린이가아닐까생각해보았습니다.우선이야기줄거리가단순하고편안해서마음에들어왔습니다.
그림이또순하고도귀여워서내마음이대번에또순하고귀여워지는것을느꼈습니다.사실세상의모든일들은대단한것들이아닙니다.
작은것들하나하나가모여서큰것이되고일상적인,늘주변에서일어나는
작고사소한일,흔한일들이모여서우리들의삶이되고인생이되고세상모든것들이됩니다.
‘용’이나온다고해서우르르쾅쾅구름을몰고다니면서벼락을때리는그런용인줄알았는데아주귀엽고사랑스럽고도조그만용이라서마음이놓였습니다.
아닙니다.대번에친구가되었습니다.
이런용과함께라면멀리여행을함께떠나도좋을듯합니다.
나도그런용을따라서또하나조그만용이되어가방하나를등에메고여행을떠나보고싶어요.그여행길에정말로내가사랑하고꿈꾸었던사람들을만날지누가알아요!
행복감을주고사랑을주고먼곳에대한그리움을주는예쁜동화를읽게해주어서고마워요.마음이햇살처럼밝아집니다.지금은깊은밤의시간인데말이에요.

-나태주(시인)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