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우리 엄마는

$14.00
Description
엄마!
그 어떤 말로도 대체 불가능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두 글자!
《우리 엄마는》은 말 그대로 ‘엄마’ 이야기인데 엄마를 아주 구체적으로 묘사한 아이의 시선을 쫓은 그림책이다. 책 속에서 아이에게 엄마는 온 우주다. 실상 ‘엄마’ 라는 단어는 세상 모든 아이들이 가장 먼저 하게 되는 말일뿐더러 자아가 형성되기 전까지 엄마의 품은 아이들이 인식하는 세상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엄마는 하나의 세상이자 온 우주에 해당한다. 본 동화는 사랑스런 아이의 눈으로 내레이션된 텍스트와 파스텔톤과 검은 연필로 그린 그림이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대화를 구성하고 있다.
장밋빛 미소를 머금은 엄마의 일러스트는 그대로 아이의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는 절대적인 존재이다.
주인공 아이는 꽃들이 풍성하게 펼쳐진 엄마의 드레스를 즐긴다. 그 드레스에는 온 우주가 들어갈 수 있는 마법과도 같은 주머니가 있다. 드레스의 꽃과 떨어져 날아다니는 꽃들은 행복이 펼쳐지는 또 다른 행복의 은유이다. 엄마의 손을 잡고 외줄을 걷는 아이는 미세하지만 삶의 게임과 세상의 작은 위험에 대해서도 경험을 한다. 하지만 엄마의 손을 어느 순간에도 놓지는 않는다.
납작한 빗은 머리카락을 통해 몸속의 혈관과 연결된다. 빗질의 리듬감에서 우러나오는 애틋한 멜로디는 일상의 만남 속에 펼쳐진다. 다른 사람은 들을 수 없어도 아이와 엄마만이 공유할 수 있는 내적 공명의 특별한 음악이다. 아이와 공유하기 위해 만든 비밀의 소리. 그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기에 고유하고 절대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있는 특징을 가진다.
아이도 자라고 엄마도 나이가 들지만 엄마의 장밋빛 뺨에는 변함이 없다.
아이에게 엄마는 언제라도 찾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집이다.
저자의 어머니에게 헌정된 이 책은 엄마와 아이 사이의 확실한 유대감에 대한 찬사이다.
따뜻한 색감과 아이의 눈길로 감성의 세계를 확장하는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다.
본 그림동화를 읽는 엄마와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충만한 세계로 안내됨과 동시에 아이들은 깊은 공감을, 엄마들은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산드라지멘스

어린이와청소년문학작가로많은상을받았습니다.2008년콜롬비아노마펀달렉투라상,2009년『벽』으로,2019년『봄베이』로아르헨티나레미오스팀보트상을받았어요.2011년국립아동문학상특별상을받았고,2015년두개의작품으로ALIJA최고어린이문학상과청소년문학상을받았습니다.2010년,2015년,2018년에각각다른작품으로화이트레이븐스상을받았고,2018년IBBY아너리스트에선정되었어요.그외에도다양한작품이추천도서로선정되고,포가토스재단상을받았습니다.

출판사 서평

장밋빛미소를머금은엄마의일러스트는그대로아이의세계에생명을불어넣는절대적인존재이다.
주인공아이는꽃들이풍성하게펼쳐진엄마의드레스를즐긴다.그드레스에는온우주가들어갈수있는마법과도같은주머니가있다.드레스의꽃과떨어져날아다니는꽃들은행복이펼쳐지는또다른행복의은유이다.엄마의손을잡고외줄을걷는아이는미세하지만삶의게임과세상의작은위험에대해서도경험을한다.하지만엄마의손을어느순간에도놓지는않는다.

납작한빗은머리카락을통해몸속의혈관과연결된다.빗질의리듬감에서우러나오는애틋한멜로디는일상의만남속에펼쳐진다.다른사람은들을수없어도아이와엄마만이공유할수있는내적공명의특별한음악이다.아이와공유하기위해만든비밀의소리.그것은세상어디에도없기에고유하고절대적인멜로디를가지고있는특징을가진다.

아이도자라고엄마도나이가들지만엄마의장밋빛뺨에는변함이없다.
아이에게엄마는언제라도찾을수있는세상에서가장편안하고따뜻한집이다.
저자의어머니에게헌정된이책은엄마와아이사이의확실한유대감에대한찬사이다.

따뜻한색감과아이의눈길로감성의세계를확장하는일러스트가인상적이다.
본그림동화를읽는엄마와아이들은세상에서가장충만한세계로안내됨과동시에아이들은깊은공감을,엄마들은따뜻한위로와감동을동시에얻을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