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구를 지킬 거야 (양장)

내가 지구를 지킬 거야 (양장)

$14.00
Description
프랑스의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수지 모건스턴이
지구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지구야, 아파하는 널 위해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는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늘 영원할 것만 같은 안일함으로 일상을 살아간다.
우주의 수많은 별들 중 사람에게 가장 적합하고 아름다운 별이 ‘지구’라고 한다.
하지만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를 비롯해 지구는 현재 위기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모두가 우리 스스로 초래한 결과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계절의 순환은 계속 되고 있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하다보니 아직은 모두가 그 심각성을 깨달을 수 없는 것이다.
지구는 조금씩 병들어 가고 있다. 이제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가 아주 사소한 것부터라도 실천을 해야할 때이다.
물론 요즘 제로 웨이스트를 비롯해 업사이클링,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실천해가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지구 보호는 특정한 그 누구가 아닌, 우리 모두 공유해야 할 책임인 것이다.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 중에 가장 큰 것은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지구는 우리에게 아프다고 말하지 않지만, 이 아름다운 지구가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남아있으리라고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나부터 지구 보호를 위한 실천에 나설 때이다.
이 책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수지 모건스턴이 주인공 소년을 통해 지구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로 지구의 상처를 이해하는 주인공 소년이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실천해가는 일상을 담고 있다.
지구는 아무리 힘들어도 “도와줘!”라고 말하지 않는다. 언제나 우리를 믿는 마음의 눈으로 “안녕”이라고 반갑게 인사하며 우리 삶의 터전이 되어준다.
책에서는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지구를 지켜내려는 주인공 소년의 행동을 엿볼 수 있다. 자신의 행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하고, 지구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끈다.
첸 지앙 홍의 섬세한 삽화가 돋보이는 책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마음,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형성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

수지모건스턴

늘어진미키마우스티셔츠를아무렇지도않게입는엄마.프랑스의세계적인아동문학가.유태계미국인으로1945년미국뉴저지에서태어났으며,미국,이스라엘,프랑스에서공부했다.2005년3월18일파리의살롱드리브르에서“60세,책60권!”을축하하는자리에서스스로말한대로‘어린이와청소년문학의전도사-대변인’으로서의길을가고있다.
지금까지지은책으로는『조커,학교가기싫을때쓰는카드』를비롯하여자신이실제로겪은이야기를바탕으로쓴소설『사랑이지구를돌게한다』,『엉뚱이소피의못말리는패션』,『우리선생님폐하』,『공주도학교에가야한다』,『어느할머니이야기』,『엄마는뭐든지자기맘대로야』,『네마음의소리를들어봐』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너를두팔가득안아보았어.
네가두팔가득선물해준자연을보았어.

흔들흔들나를편안하게감싸주는너.
눈을감고너의뜨겁고깊고부드러운마음을느껴.

그런데아픔도느껴져.
이렇게계속상처를받고있었구나.
우리때문에말이야.
내가고쳐주고싶어.너를위해뭐라도해주고싶어.

살아있는모든것을사랑으로보면,
함께하는것이얼마나즐거운일인지알게돼.

혹시나와같은생각이라면
함께지구를보살피지않을래?
같이지구를구해보지않을래?

할일이너무많지만
같이하면금방건강한지구로되돌릴수있을거야.

_본문중에서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