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으로 간다

시장으로 간다

$10.50
Description
개요 : 사람 사는 세상, 작지만 강렬한 삶의 순간들을 노래하는 김범모 작가의 처녀작. 일상이 주는 소중함과 삶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시로 이 작은 시집이 가득 차 있다. 즐겁고 유쾌하지만, 때로는 웃프고, 때로는 고달픈 소시민의 삶의 냄새가 그득 배어 있다.
저자

김범모

저자:김범모
1966년전남영광에서태어났다.광주인성고등학교와한국항공대학교를졸업하였다.
국회의원보좌관과더불어민주당정책위수석전문위원,국회정책연구위원,박홍근원내대표정책특보등을하면서국회와정당에서정책업무를담당하였다.서울외국환중개(주)에서전무이사로근무했으며,현재는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비상임이사로일하고있다.
일기를쓰는마음으로네이버블로그에글을쓰고있으며,이책은그동안쓴글들을모은첫번째책이다.

목차

시장으로간다/김장/대파/조용한식탁/착각/저녁을먹었을까/바보/걷는다/남자의거짓말/배우고익히면/입영전날/기다리는즐거움/아직연락을기다리고있습니다/주인님을기다리고있습니다/집이있었다/당신을응원합니다/너의길/수능시험/오늘/11월30일/달력/1월의선물/바람이불어온다/겨울나무/사라지는것들/느린하루/겨울바다/어떻게/헤어질결심/길/우물안개구리/지름길/정체/입동(立冬)/기다림/눈물/비/신호등에서/가을그리고/골목길/남편과아내/독립과외로움사이/배우면나아질까/3분이면/카톡/늦은밤/동전이있다/기다려지는친구/반갑지않은친구/핸드폰/부러우면지는거다/친구1/친구2/친구3/가을/수박/길/안전거리/장마가끝났습니다/60넘어90까지/난로가사라졌다/걸어다녀야하나/시.럽.급여/그는남의편이었습니다/그는거기에없었다/아무도책임지지않았다/정명(正名)/눈이녹으면/눈이녹으면2/사과를기다리며1/사과를기다리며2/지하철에서/묘비명/한가할어느날/도서관에서/토요일오후/도서관/도서관으로출근합니다/아내가공부를시작했다/친구/나는연약합니다/뒤늦은후회/소망/사랑

출판사 서평

때로는웃프고때로는고달프지만내일은또내일의희망이있는소시민의삶을공간가는시어로노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