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하루 (양장)

파도의 하루 (양장)

$17.00
Description
파도가 들려주는 다정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제3회 일본 츠타야 그림책 신인상을 수상한 아베 유이 작가의 〈파도의 하루〉가 그린애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바닷가 마을에서 자란 작가의 풍부한 감수성으로 그려낸 그림책 〈파도의 하루〉는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전개되는 이야기로 아이의 상상력을 높여 줍니다. 아이는 물론 책을 읽어 주는 어른도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도의 하루는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이하면서 시작됩니다. 제일 먼저 어부 아저씨의 배를 먼바다로 내보내고, 잔물결로 우는 아이를 달래 줍니다. 장난꾸러기와 술래잡기한 뒤에는 해수욕으로 북적이는 해변에서 떠들썩한 시간을 보냅니다. 늦은 오후, 파도는 꾸벅꾸벅 졸다가 눈을 뜨면 추억에 잠겨 생각지도 못한 신기한 만남을 곁에서 지켜보기도 합니다. 이렇듯 파도의 하루는 꽤 분주합니다. 어느덧 석양이 지고 보름달이 얼굴을 내밀 때 밤바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기한 만남이 파도를 기다립니다.

저자

아베유이

저자:아베유이
1986년,미야기현게센누마시에서태어났어요.중학교미술교사이자화가인아버지의영향을받아어릴때부터그림을그렸지요.팔레트클럽스쿨,아토사키학원에서일러스트레이션과그림책을공부했어요.현재책디자인및연극과미술등다양한분야에서활동하고있으며쓰고그린책으로《케이크가사라졌다》,《할아버지의대단한재채기》등이있어요.

역자:박성아
일본으로어학연수를다녀온후,어린이책을기획하고외국그림책을우리말로옮기는일을해요.열일곱살때,처음보았던밤바다의풍경과파도소리를생생히기억해요.흑표범떼가포효하며앞으로달려오는듯한멋진광경이었거든요.

출판사 서평

“솨-아솨쏴-”
펼치면바다의청량함이밀려오는그림책

펼치는순간바다에온듯한힐링그림책
<파도의하루>의첫페이지를펼치면가장먼저아침바다가눈에들어옵니다.태양이떠오르는수평선너머까지파도가햇살에반짝반짝빛나면서눈부십니다.마치새로운하루의시작을축하하는듯한기쁨에휩싸인파도의모습이인상적입니다.부드러운수채화물감으로태양의노란빛과바다푸른색파도의흰물보라가어우러져눈부시게아름답습니다.<파도의하루>에서는파도의시선으로사람들의하루를그립니다.마치바다가눈앞에다가온듯한시원하고청량한색감으로,페이지를넘길때마다마음이편안해지는그림책입니다.

우리아이인생첫바다그림책
아이에게인생첫바다를보여주고싶으신가요?그렇다면이책을펼쳐보세요.소금기머금은바다내음과파도소리가들리는듯한느낌을아이와함께공유해보세요.이책은아름다운바다의풍경만무의미하게나열된그림은아닙니다.바다의일상적인풍경은물론,바다의신비로운사건까지바다마을에사는사람들의풍부한표정과잊을수없는추억과만남을서정적인그림으로보여줍니다.같은장소인데도시간에따라마치다른색을보여주는바다의다양한풍경을담았습니다.

유아기문해력을길러주는창작그림책
유아기문해력을올리는가장좋은방법은아이에게책을읽어주는것입니다.매일책을읽어주면유아의문해력저하수준을올릴수있다는연구결과도있지요.특히아이가말문이트일무렵기초문해력발달을위해그림책을많이읽어주는것이좋습니다.이시기에문해력이평생학습능력을결정짓기때문입니다.만4세무렵이되면기초문해력발달이두드러지는시기로<파도의하루>에는파도소리및바다와관련된의성어의태어가나옵니다.아름다운그림과함께리듬감이느껴지는문장을소리내어읽다보면우리아이들의언어감각을풍부하게만들어한단계더성장시켜줍니다.또한<파도의하루>는유치원누리과정연계과정중바다와관련된주제에해당하는그림책으로,바다에자주갈수없는아이의품에손쉽게바다를안겨주는책이기도합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