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게임을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시력이좋아져요!
몸이천냥이면눈이구백냥이라는오래된속담이있다.그만큼신체부위중눈의역할은중요하다.위험한것을피하거나상황을판단하고,정보를읽는등다양한역할을하는눈.하지만이처럼소중한눈의건강을현대인은잘관리하지못한다.더불어스마트폰,태블릿,컴퓨터등현대인이사회생활을하기위해사용하는모든기기가눈건강을위협한다.문제는오늘날미취학아동까지도스마트폰사용에익숙하다는점이다.공부할때도눈건강은중요한데,성장과함께급격하게어느새근시가되어버리는초등학생이나중고생이많다.그렇다면한번나빠진시력은다시좋아질수없는것일까?
일본의저명한안과의사이자《시력을UP!아이북(EyeBook)》을집필한히라마쓰루이는‘시력은좋아질수있다’고단언한다.근거는홀로그래피발명으로노벨물리학상을수상한데니스가보르가개발하고,캔자스대학교와캘리포니아대학교가효과를과학적으로입증한‘가보르아이’에있다.저자는아이들의눈건강을염려하는한편,‘가보르아이가아이들의흥미를끌만한활동이아니’라고생각했다.그는고심끝에‘다른그림찾기’나‘숫자찾기’,‘미로탈출’등아이들이재미있어할만한시력향상게임들을개발했다.일러스트레이터하야시유미의올망졸망한그림체로구현된게임들은보고있는것만으로미소를짓게만든다.
이책의가장큰장점은눈의구조와기능등을쉽게설명한다는점이다.‘왜눈건강을지켜야하는지’어린아이들도충분히이해할수있게한다.눈의구조와기능에서부터시작하여눈건강을위해꼭지켜야하는생활습관을익히고나면재미있는시력향상게임과눈을건강하게만드는훈련법등이순서대로등장한다.이책을읽고나면어린아이도눈건강의중요성을깨우치고,스스로건강한눈을지키기위해노력하게될것이다.
출간의의및특징
세살에배워여든까지실천하는눈건강관리법
스마트기기의사용이늘어나면서‘스마트폰노안’이온젊은이가많다고한다.사실현대사회에는스마트폰말고도눈건강에위협적인요소들이많다.더불어우리는눈을어떻게관리해야하는지도잘모른다.제대로배운적이없기때문이다.이에눈건강을걱정하면서도어떻게챙겨야할지는잘모른다.하지만어릴때제대로눈건강관리법을익힌다면어떨까?‘세살버릇여든간다.’라는속담처럼꾸준히눈건강을제대로관리할수있지않을까?
이책은‘왜눈건강을지켜야하는지’아이들의눈높이에맞게알려줌으로써‘눈건강지키기’의필요성을깨닫게한다.이와함께‘깨어있는동안쉴새없이일하는눈’의건강을지키려면평소생활습관부터건강해야한다는사실을일깨운다.눈을건강하게지키려면어떻게해야할까?깨끗한방에서생활하며잘먹고,잘자고,날이좋을때는밖에나가서열심히뛰어놀되햇빛을맨눈으로보거나눈을비벼서는안된다.어려운방법은아니지만,의식하지않으면실천하기쉽지않은일들이다.
한번나빠진시력도좋아질수있어요!
눈건강에관련해가장좋은것은,시력이나빠지지않게평소에관리하는것이다.그렇지만눈이나빠졌다고해서실망할필요는없다.건강한생활습관을실천하고,적절한‘아이스트레칭(EyeStretching)’을꾸준히하다보면시력이좋아질수도있기때문이다.하물며어른도그러할진대,눈이발달하기좋은황금기인약8~10세어린이들의시력은말할나위도없을것이다.그렇지만이나이대어린이들은집중할수있는시간이그리길지않다.더불어관심도재미도없는일을강요하면격렬하게거부한다.이또래의아이들에게무언가를시키고싶다면먼저눈과마음을사로잡아야한다.
그점에서귀여운삽화와다채로운게임으로가득한이책은아이들의흥미를잡아끄는데손색이없다.흥미진진한게임을즐기고난후에는‘가보르아이’,‘묵찌빠눈체조’등눈건강에유용한훈련법도함께익힐수있다.이책을통해오늘부터아이와함께‘재미있는아이스트레칭’을익혀보자.